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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촌 살리기 함께 나서자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마을의 소멸 위기는 전국 대부분의 농촌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이다. 행정안전부도 최근 인구 급감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89개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소멸을 막기 위한 지원대
해남신문   2021-10-29
[기고]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활용하자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 4년 만인 지난 9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살리고 지역균형을 이루는데 중요한 수단을 갖게 된 것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다. 이 제도는 오
해남신문   2021-10-29
[독자시] 가을풍경
기러기 울음소리 가을밤 동 틔우고아침 찬바람 손 저어 밤안개 걷어내니풀잎마다 아침이슬 수정되어 맺히고살며시 온 하얀 서리 나뭇잎 물들이네 산 중턱에 외로이 홀로 핀 갈대 솜 꽃은외로움 바람에 날려 저 멀리 흘려보내고 산골짜기 바위틈에 떨어진 오색 단풍
해남신문   2021-10-24
[기고]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을 시작하며
지난 8일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개벽 대행진)을 알리는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도올 김용옥 선생을 비롯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도법 스님, 박맹수 교무(원광대 총장), 성염 주교황청 대사, 정우성 배우,
해남신문   2021-10-24
[나의 제언] [나의 제언] 지붕 없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의 어색함
얼마 전 해남문화예술회관에 이상한(?) 전시장이 생겼다. 예술회관 1층로비 여자화장실과 다목적실 사이 빈 공간에 '기획전시장'이라는 이름의 전시장이다.기획전시장을 보면 참으로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전시장에는 지붕이 없어 하늘이 훤
해남신문   2021-10-23
[해남프리즘] 당신이 해남에 오시려거든
오래 전 부모님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바람에 고향을 떠났었다. 달마산중에 태어나 참샘물을 먹고 자란 탓인지 늘 샘물 솟듯 향수가 뽀글거렸다. 어릴 적 떠났음에도 타향생활은 늘 이방인 티를 벗지 못했다. 달마산은 그리움이었고, 방학이라도 하면 곧장
해남신문   2021-10-22
[땅끝에서] 작은학교의 울림
국적을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여기에는 '학적 불변의 원칙'이라는 피상적인 의미에 더해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는 학창 시절의 깊이가 내재된다. 인생의 방향타를 잡아주는 모교(母校)는 꿈의 산실로서 정신세계를
양동원 편집국장   2021-10-22
[종교·유교계 한말씀] ▶마음을 쉬어라!
세월은 물같이 흘러 흘러/귀밑머리 희끗희끗 나날이 더함이여!/이 육신도 이미 내 것이 아니거니/이 육신 밖에서도 구하지 말라.'진각혜심 스님'우리의 존재 본질과 내용은 마음이며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 중에서도 최종적인 것은 마음의 상태입
해남신문   2021-10-22
[기자수첩] 예측 어려운 이상기후에 농업은 힘들다
몇 년 사이 날씨를 예측하기가 더 힘들어지고 있다. 일주일 전만 해도 더위가 한풀 꺾여 가을이라고 생각하자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올해도 가을장마와 더불어 높은 기온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고구마는 검은점박이병으로 제값을 못 받고 가을배추
육형주 기자   2021-10-22
[교단칼럼] 선생님이 갖추어야 할 가장 큰 덕목
얼마 전 점심시간에 1학년 남학생 한 명이 날 보고 말을 붙였다. "국어 숙제로 우리 학교 선생님 중 한 분을 인터뷰해야 하는데, 선생님께서 해주시겠어요?" 몇 마디 대답해주면 될 텐데 어려울 게 뭐 있겠냐는 생각에 선뜻 "그러마" 하고 대답했다.학원
해남신문   2021-10-22
[해남광장] 여행하는 이유와 관광객 맞이하기
코로나19가 우리의 생활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요즈음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여행'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한다. 우리 모두 답답한 곳에서 벗어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해남신문   2021-10-22
[사설] 인구감소 해결책 해남군에 달렸다
정부가 해남군을 비롯해 전남 도내 16개 자치단체, 전국적으로 89개 자치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연구기관에서 지역소멸위기 지역 등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정부가 직접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해남군은 지난 2010년
해남신문   2021-10-22
[기고] 고향 귀농인의 작은 깨달음
해남이 고향인 나는 2020년 봄 송지 마봉마을 달마산 기슭으로 귀농했다. 1977년 송지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 등 객지에서 유학하고 서울 등을 배회(?)하다가 3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건축 엔지니어로서 해외까지 떠돌다 고향서 2년째 딸기 농사
해남신문   2021-10-22
[독자시] 시골 가을의 옛 추억
고추잠자리 시골 초가집 마당 장독 위 바람 가르고 비단결 날개 저어 춤을 춘다 길옆 코스모스 파란 하늘 바라보며 미소 짓고 짙은 향기 퍼뜨려 아이들 불러 모으면싸릿대 엮어 세운 울타리에 조롱박 손 뻗어 둥근 얼굴 만들고 황금 들녘 벼 이삭 오돌토돌 영
해남신문   2021-10-22
[해남프리즘] 해남의 가을
해남의 가을은 고천암의 넓게 펼쳐진 벌판에서부터 시작한다.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황금 들녘은 해남의 가을에 볼 수 있는 장관이다. 올해는 태풍이 거의 없이 비가 적당히 내렸다. 일조량도 많아 병충해 피해가 적어 벼 작황이 순조롭다.벼 재배면적
해남신문   2021-10-15
[기자수첩] 악덕 상술에 멍드는 해남
부모님이 해남에서 배추농사를 하고 있다는 A 씨. A 씨는 제보를 통해 지난해 본지가 보도한 인터넷쇼핑몰이 또 다른 사이트를 개설하고 같은 방식으로 악덕상술을 이어가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판매자가 해남사람도 아니고 해남에 있는 배추농장도 아닌데 해
이창섭 기자   2021-10-15
[종교·유교계 한말씀]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13)TV 드라마나 영화 이야기에 우리는 관심 갖고 기대하며 재미있어 합니다. 그 결과가 대충 어떤 방향인지 알
해남신문   2021-10-15
[땅끝에서] 고향세와 애향심
고향이 해남이라고 하는 지인이 있다. 그의 부친은 매년 새로운 임지로 부임하는 공무원이었다. 그는 초등 시절 부친을 따라 해마다 군 단위를 달리하는 초등학교로 전학을 해야 했다. 여섯 군데의 초등학교를 다닌 셈이다. 해남은 그에게 태어난 곳도, 영유아
양동원 편집국장   2021-10-15
[기고] 해남은 노는 물이 달라요?
해남시네마의 마당에 들어서면 파라솔이 있는 벤치가 눈에 들어온다. 굳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사람들이 잠깐 앉아 담소를 나누기 좋은 장소다. 이런 앉을 자리들이 곳곳에 더 놓이면 좋겠다. 세월이 더 흘러 심어 놓은 나무가 자라면 사람들의 좋은 쉼터가 될
해남신문   2021-10-15
[기고] 차향 가득한 가을 산사로의 초대
다성(茶聖) 초의선사의 차 정신을 계승하고 차문화 중흥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전국 차인들의 큰잔치 '제30회 초의문화제'가 15~16일 이틀간 해남에서 열린다.조선조 후기 대흥사 일지암에 40여년 주석하였던 초의선사는 시와 그림, 글씨와
해남신문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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