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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면민 축제장의 정치인 추태
흔히 정치인이 처신에 조심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말, 돈, 술이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경구(警句)이나 정치인이 이들 세 가지에서 잘못하다가는 자칫 정치생명이 단축되는 독(毒)으로 이어진다.무엇보다 중요한 게 세 치 혀가 뱉어낸 말(言)
양동원 편집국장   2022-10-01
[종교·유교계 한말씀] ▶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에베소서 2:14)2000년 전의 초대교회 안에도 유대인과 헬라인의 갈등과 분열이 심각했습니다. 엄청난 결단과 은혜와 믿음이 아니면 예수를 믿기
해남신문   2022-10-01
[기자수첩] 시골의 향기는 더이상 없다
아주 어렸을 때 시골을 찾게 되면 자연스럽게 맡게 되는 냄새를 두고 어른들은 '시골의 향기야, 괜찮아'라고 말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더이상 시골의 향기 같은 것은 없게 됐다. 땅값이 싼 농촌에 폐기물업체와 퇴비공장이 몰려들
이창섭 기자   2022-10-01
[해남프리즘] 부작용 없는 '작용'은 없다
우리집은 안방 발코니에 세탁기와 건조기의 자리가 있다. 그런 까닭으로 발코니에 종종 마른 세탁물이 널브러져 있고 때때로 욕실에 마른 수건이 떨어져서야 빨래를 갤 때도 있다. 밀려서 하는 일이니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그럴 때마다 짜증이 난다. 빨래를 개
해남신문   2022-10-01
[해남광장] 결혼하면 행복해지나요?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2만441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국내 인구가 33개월째 자연감소를 이어갔다. 이는 통계청이 월간 기준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다. 통계청의 출생·사망 잠정 통계를 보면, 작년
해남신문   2022-10-01
[기고] 해남은 기후변화대응 농업의 출발점
지난해 우리 지역을 휩쓸었던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가고 올해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많은 농업인이 애타는 시간을 보냈다. 기후 위기가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그중에서도 날씨에 직접 영향을 받는 농업은 체감 정도가 남다
해남신문   2022-10-01
[사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순항을 바란다
해남에 처음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광주지역 한 사업체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해남소방서 뒤편 동부철재 부지와 농경지에 32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겠다는 것이다. 이 업체는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를
해남신문   2022-10-01
[땅끝에서] 영상문화의 시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이 지난해 '오징어게임'에 이어 또다시 올해 추석 연휴 안방을 강타했다. 넷플릭스 OTT(Over the Top·영화나 드라마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콘텐츠)는 이젠 시골 어르신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온
양동원 편집국장   2022-09-23
[해남프리즘] 다크 투어리즘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은 휴양이나 관광목적의 여행이 아니라 엄청난 재난·재해가 일어난 곳이나 전쟁이나 학살 등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 교훈을 얻는 여행이다. 신조어를 만들기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흑역사 여행이라 한다. 블랙
해남신문   2022-09-23
[기자수첩] 해남에 햇반 공장 하나 있었으면
수확기를 앞두고 쌀값 폭락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농협 등의 벼 창고마다 재고가 가득 차 이대로라면 신곡의 수매마저 불투명한 실정이다. 농민들은 정성껏 키운 농작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을지, 팔 수나 있을지 근심만 쌓여간다.지난해 해남의 벼 재배면적은
노영수 기자   2022-09-23
[종교·유교계 한말씀] ▶천택자 농리지소본 천택지정 성왕중언
▶'川澤者 農利之所本 川澤之政 聖王重焉(천택자 농리지소본 천택지정 성왕중언)' - 목민심서 공조6조 중 수리시설-"내와 저수지는 농사이익의 근본이므로 옛날 훌륭한 임금은 내와 저수지에 대한 정사를 소중히 여겼다." 목민관의 직무 가운데
해남신문   2022-09-23
[사설] 농촌 일당 17만원… 감당할 수준 넘었다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이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진 것은 어제오늘의 문제만이 아니다. 그렇지만 수확철인 요즘 해남에서 일당이 17만~18만 원까지 치솟아 농가가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다.지금 해남은 가을배추와 겨울배추 모종 정식이 막바지
해남신문   2022-09-23
[해남광장] 다시 여행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넓고, 깊은 세상 속에 살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일상을 벗어나 새로움과 신기함으로 여유를 즐기고 진정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관광이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대부분
해남신문   2022-09-23
[기고]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입지는 해남이 최적이다
최근 해남군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한 개인별 임무를 배정하는 등 박물관 유치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전남지역 건립이 확정되어 현재 도내 시군 지자체의 공모 신청이 진행 중이다.언론을 통해서도 국립해양수
해남신문   2022-09-23
[기고] 제4회 사회복지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며
해남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6년 창립됐다. 사회복지라는 화려한 타이틀 뒤에 실질적으로는 3D 직종인 사회복지 전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심정으로 사회복지협의회를 시작한 지 올해로 7년째이다.사회복지 영역의 스펙트럼은 생각보다 광범위하다. 일반적으로
해남신문   2022-09-23
[기자수첩] 소셜 미디어의 힘
얼마 전 인기 가수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장이 바뀐 사건이 있었다. '공연장이 변경될 수도 있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소셜 미디어와 레거시 미디어가 협력해 관계 당국을 움직인 아주 드문 사례라
조효기 PD   2022-09-15
[종교·유교계 한말씀] ▶제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지났습니다. 다만 구태의 관습 정도로 여겨 제사를 올리지 않는 가족들이 점점 늘어난다고 하니 우려스럽습니다.소태산 대종사는 '제사는 열반인에 대하여 추모의 정성을 바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그 의식에는 두 가지
해남신문   2022-09-15
[해남프리즘] '검은 백마' 탄 사람들
김누리 교수(중앙대)는 한국 사람들이 형용모순에 빠졌다고 진단한다. '검은 백마'가 살아서 돌아다닌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 상황을 누리고 있고, 국제 위상도 날로 높아간다.그런데도 이 사회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해남신문   2022-09-15
[땅끝에서] 불청객 '가을 태풍'
아침이면 긴소매를 찾게끔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돈다. 이름만 들어도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이지만 저 멀리서 잉태한 태풍 소식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역대급이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자마자 12호, 13
양동원 편집국장   2022-09-15
[기고] 청년과 청년의 날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은 청년의 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된 '청년의 날'이다. 2020년 '청년기본법'의 제정과 함께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하
해남신문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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