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4,84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설] 코로나 안전지대는 결코 없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광주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폭풍 전야에 아무 일 없이 지나가길 숨죽이며 기다리다 결국 초대형 폭풍에 맞닥뜨린 꼴이다. 석 달 가까이 주춤했던 광주와 전남에서 최근 5일새 50명 가까이 지역감염자가 발생했다. 불안감이 증폭되
해남신문   2020-07-03
[기고] 고향사랑과 수치심, 그리고 해남신문
오늘까지 내 삶의 삼각기둥은 고향 사랑과 수치심에 대한 각별한 경계, 그리고 해남신문이다. 고향을 지키는 사람은 느끼지 못하겠지만 출향인은 늘 고향이 그립고, 또 그리워하면서 산다. 그리움은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배가 된다.이는 귀소본능 혹
해남신문   2020-07-03
[해남광장] 해남스럽다
2003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이 평검사와의 대화를 지켜본 국민들 사이에 '검사스럽다'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행동이나 성격이 바람직하지 못하거나 논리 없이 자기주장만 되풀이한다는 뜻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국어원의 사전에 없는
해남신문   2020-07-03
[해남프리즘] 해남 고구마
해남의 특산물 중 으뜸인 해남고구마에 대해 어린 시절에는 해남 물감자로 알고 있었다. 집집마다 고구마를 심어 가을에 수확해서 겨울에서 봄까지 주식으로 삼았던 기억이 난다. 동치미와 찐 고구마의 궁합은 허기진 배를 채워주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어린 시절에
해남신문   2020-07-03
[기자수첩] 의장단 나눠먹기식 선출 바꾸자
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회가 지난 1일 열렸다. 투표 결과 군의장에 김병덕 의원, 부의장에 박종부 의원, 운영위원장에 민경매 의원, 총무위원장에 서해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성옥 의원이 당선됐다.이번 의장단 투표 결과는 대
노영수 기자   2020-07-03
[종교·유교계 한말씀] ▶무엇이 가치 있느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내 마음을 여러 곳에서 뺏어가는데, 내 마음을 뺏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나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가에서 공을 얘기하는 것은 '내가 그렇게 가치 있다고 생각한 것이 정말로 가치가 있냐'라는
해남신문   2020-07-03
[땅끝에서] 목민(牧民)의 핵심은 애민사상
"출장이 많은 부서에 근무하는 쫄병(졸병)들은 진짜 죽을 지경입니다. 주머니부터 먼저 만져봐야 하니까요. 나가면 의무적으로 쫄병(담당자)이 밥을 사는 것이 불문율입니다. 높으신 분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하위직은 맨날 마이너스 통장을 붙잡고 생
양동원 편집국장   2020-07-03
[해남광장] 상(賞)은 누가 받는가
상의 사전상 의미는 '잘한 일이나 훌륭한 일을 칭찬하기 위하여 주는 증서나 물건 또는 돈'이라고 되어 있다. 뭔가 좀 부족한 풀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필자는 경쟁과 승자독식을 부추기는 듯한 이 풀이에 흔쾌히 동의하지 않는다. 열심
해남신문   2020-06-26
[사설] '관광 해남'에 지혜를 모으자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 그래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관광객 유치에 혈안이다.해남은 '땅끝'이라는 브랜드와 수많은 유무형 관광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해남을 먹여 살리는 경제기반은 농산물과 관광
해남신문   2020-06-26
[기고] 맹사성의 자만과 굴욕에서 진리를 얻다
조선시대 초기 청렴함의 대명사인 맹사성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맹사성은 고려 말 우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조선 세종 때 좌의정을 지냈다. 맹사성은 생활이 검소하고 청백하여 나라에서 주는 봉급 외에는 결코 탐하지 않았으며, 항상 겸손하여 벼슬이
해남신문   2020-06-26
[종교·유교계 한말씀] ▶마음을 모으면
무릇 마음이라는 것은 한 곳으로만 모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느니라!- 夫心者(부심자)는 制之一處(제지일처)하면 無事不辨(무사불변)이니라! 우리의 마음은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아 현실적으로 아무런 영향이나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 같지만 생각을 통해
해남신문   2020-06-26
[기자수첩] 나만의 가치 찾기
최근 몇 년간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워라밸(Work-life-balance)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그만큼 변하고 있음이 반영된 것이다.소확행은 일본 소설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랑겔한스 섬의 오후&
육형주 기자   2020-06-26
[해남프리즘] 다윈주의와 목포의 눈물
'목포의 눈물'이란 가요가 있다. 호남인들이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무언가 애달픈 한을 담아내는 노래에 공감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달래려고 부르곤 한다. 오랫동안 한국 정치의 굴곡 과정에서 호남인들은 호적을 옮겨서 법적인 출신지를 세
해남신문   2020-06-26
[땅끝에서] 삐라의 추억
'신문 보기 어려운 세상에, 신문 이상으로 고마운 것은 이 삐라가 아닙니까. 신문에는 통 비치지도 않는 소리가 여기에는 쑥쑥 나오지 않습니까.' 해방 직후인 1946년 출간된 박노갑의 소설 '역사'에 나오는 구절이다.세상
해남신문   2020-06-26
[해남광장] 돈키호테의 꿈
지난밤 무서운 꿈을 꾸었다. 혼자서 탄천 옆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는데, 저만치 뒤에서 시커먼 개 한 마리가 혀를 늘어뜨리고 나를 향해 달려오는 게 아닌가. 나도 모르게 두려움에 싸여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슬퍼 보이기도 했던 내 모습
해남신문   2020-06-19
[사설] '바나나 주산지' 해남을 꿈꾸다
우리나라 내륙의 최남단인 해남이 아열대 과일인 '바나나 산지'의 명함을 내밀게 된다. 북평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1년간 공들인 바나나가 다음 달 수확을 앞두고 하루가 다르게 영글어가고 있다. 해남산 바나나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날이 멀
해남신문   2020-06-19
[기고] 구청사 철거에 이의 있다
잘 알고 지내는 지인으로부터 현재의 해남군 청사(이하 구청사) 존치 광고를 내는데 협조를 구하는 연락을 받고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당연히 허물어지는 건물로 생각했던 구청사를 생활문화 공간으로 이용하면 좋겠다는 말이 일리가
해남신문   2020-06-19
[기자수첩] 기자로 산다는 것
누군가 나에게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기자로 살겠느냐'고 묻는다면 쉽게 답을 하지 못할 것 같다.기자로 사는 게 싫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힘들고 계속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기자들은 많은 사람들을 상대한다.자신의
이창섭 기자   2020-06-19
[종교·유교계 한말씀] ▶성경 디모데전서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리니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디모데전서 5:24~25)지인의 온라인 상에서 본 글입니다."성격은 '얼굴&#
해남신문   2020-06-19
[해남프리즘]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남편의 고향인 송지면 작은 산골 오지 마을에서 십오륙여 년을 살았고 해남읍에서 또 그만큼 살고 있다. 따뜻하고 정겨웠던 산골 오지 마을은 이제 대동회라도 하는 날엔 서너 명의 70대 중후반의 노인들이 10여 명의 80대 중후반의 노인들을 위해서 음식을
해남신문   2020-06-19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54 3층 해남신문사 / TEL : 061-534-9171~5 / FAX : 061-534-9176
신문등록번호 : 전남-다-00004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민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인기
Copyright © 해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to : hnews@hnews.co.kr
해남신문의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