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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광장] 내일을 위해 씨앗을 준비하는 위대한 농민들
완연한 가을에 접어든다는 백로가 지나면서 높은 하늘에 뭉게구름이 솜사탕처럼 떠 있는 청명한 가을 하늘을 기대할만한 계절이 찾아왔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않고 내리는 비는 그런 호사스런 기대를 허락하지 않는다.배추를 심기 위한 과정은 8월 중순부터 밭둑
해남신문   2021-09-10
[해남광장]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부(農夫)는 농사짓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한 직업코드는 61, 정식 명칭은 '농업 숙련 종사자'. 보통 '농부'라고 부르며, 논이나 밭에서 곡물이나 채소류 등을 재배하는 사람으로 직업코
해남신문   2021-09-03
[해남광장] 스스로 생각하는 힘
어릴 적 초등학교 시절, 학교 선거를 돌아본다. 5학년부터는 남학생 반, 여학생 반으로 나뉘었고, 남학생들이 으레 1반부터 우선적으로 배정되었다. 난 6학년 5반이 되었고, 여학생이 1반이 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
해남신문   2021-08-27
[해남광장] 대대로 살아가는 농촌을 꿈꾸며 인생 이모작의 시작
농촌 초고령화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10년 전 귀농할 때만 해도 60대 어르신이 마을의 주된 활동을 했다.인구 유입은 없고, 그분들은 지금 70대가 되었다. 나도 쉰 살 문턱에 있다. 초고령 사회가 되어 곧 끝장날 것이라고 비관적인 생각으로 보면,
해남신문   2021-08-19
[해남광장] 패자에게도 박수를
수년 전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고 시작되는 기업 광고가 있었다. 치열한 경쟁사회, 급속한 변화의 시기에 1등 또는 선두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절박한 세태를 담은 광고 문구였다.'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해남신문   2021-08-13
[해남광장] 법원의 휴정기
신년 덕담을 나눈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월 마지막 주가 되었다. 폭염 경보가 나오기 시작하고 열대야로 지친 밤도 벌써 여러 번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근로시간이 많은 편에 속하고 휴가 기간은 선진국에 비하여 짧은 편이다. 우리의 삶에 서양 선
해남신문   2021-07-31
[해남광장] 농지의 토양 유실을 줄이자
지난 5일과 6일 갑작스럽고 집중적인 폭우로 곳곳이 침수되고 농경지와 농로가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이런 자연재해 앞에 우리 인간들은 한없이 작아지고 숙연해짐을 느낀다.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는 관계기관과 공무원들의
해남신문   2021-07-23
[해남광장] 리더의 자격
요즈음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각 정당 대선 후보 선정을 위한 예비경선을 하면서 후보들의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후보자와 가족들의 수많은 정보가 SNS 등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어려운 수많은 얘기를 접하게
해남신문   2021-07-17
[해남광장] ESG와 기후변화
지구가 이상해요, 마을이 사라졌어요, 일주일 사이 700여 명이 돌연사했어요.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한 폭염이 지구촌 북반구를 강타하면서 연일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문구들이다.50도가 넘는 여름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에어컨이 필요 없을 만큼 온
해남신문   2021-07-12
[해남광장] 농업이 자랑스러운 직업이 되어야 한다
귀농한 지 11년이 되었다. 처음 귀농하여 농사를 짓다 보니, 생각은 했지만 현실로 오는 문제가 컸다. 다달이 들어가야 하는 공과금과 생활비였다.우체국 분류 작업을 새벽 4시부터 아침 7시까지 했다. 농업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다. 그렇게 꼬박 1년
해남신문   2021-07-02
[해남광장] 투기의 경연장, 대한민국
벌써 30여년 전인 1990년대 초, 희대의 사건이 우리나라를 뒤흔들었다. 전직 세무공무원 이모 씨가 전국 제일의 땅 부자로 등장한 것이다. 그는 1970~80년대 목포, 해남, 강진 등 전남 서남부 세무서에서 국공유지 매각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족이
해남신문   2021-06-29
[해남광장] 회생(回生)
2020년 정초 호주 여행을 하였다. 잠시 따뜻하고 특별한 풍광이 있는 곳에서 오랜 법관생활을 마치고 변호사로서 보낸 1년을 돌아보려는 생각이 있었다. 떠날 때는 장기간 진화되지 않고 있던 호주대륙 남동부 산악지대의 초대형 산불만 걱정하였으나 돌아오고
해남신문   2021-06-18
[해남광장] 청년, 그들이 펼칠 세상
농촌의 인구 소멸은 심각하다.해남군의 2020년 말 기준 총인구은 6만8806명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2만2293명으로 전체 인구의 32.4%를 차지한다. 초고령화 사회인 것이다.반면 30세 이하 인구는 1만4823명으로 21.5%에 그친다. 해남
해남신문   2021-06-11
[해남광장] 해남미소(海南米笑)의 가치
우리에게는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대표적인 농수산물 쇼핑몰이 있다.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해남미소(www.hnmiso.com)이다. 해남미소에는 340여 농가가 약 1500개의 품목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두가 우리 해남군민이라고 한다.
해남신문   2021-06-04
[해남광장] 유연과 민첩
변화를 멈춘 듯한 일상의 연속이다. 대학 캠퍼스에도 강의실을 옮기느라 걸음 재촉하던 학생 무리의 모습이 끊긴 지 오래다. 그러나 일상의 겉보기는 분명 멈춘 듯하나 이미 우리는 급격한 변신의 과정에 들어서 있다.'Post-COVID'(포스
해남신문   2021-05-28
[해남광장] 농촌의 인력난과 치솟는 인건비
기후변화, 보장 없는 농산물 가격과 비현실적인 농업정책. 우리 농촌과 농업의 현실이다.농민들의 고단한 삶을 더욱 어렵게 하는 것이 하나 더 있다.농촌인구 감소와 농업인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되면서
해남신문   2021-05-21
[해남광장] 김남주, 고정희 그리고 김준태
1980년 5월 해남 출신인 시인 김준태는 광주에 있는 전남고에서 독일어 교사로 근무 중이었다. 18일부터 시작된 광주항쟁이 이틀째 접어든 19일, 그는 마지막 수업을 하고 있었다. 광주는 이미 유혈이 낭자했고, 정상 수업은 불가능했다.'아,
해남신문   2021-05-14
[해남광장] 해남이란 나에게 무엇인가
해남에서 산다는 건 무엇일까?왜 해남에서 살게 되었을까?왜 하필이면 한반도의 최남단이라는 해남에 삶을 의지하게 되었을까?숙명이라는 사람도 있겠고, 우연이라는 사람도 있겠다. 어쩌면 필자처럼 우연히 시작된 회귀본능 탓일 수도 있겠다.'어쩌다 보니
해남신문   2021-05-08
[해남광장] 황혼이혼
변호사의 활동 영역은 매우 다양하다. 변호사 활동 경력을 기반 삼아 정치인이 되거나 기업 경영에 참여하는 경우도 점점 많아져 가고 있지만, 여전히 소송 사건의 처리가 변호사 업무의 중심에 있다. 이러한 소송분야도 잘 알려진 것처럼 대표 격인 민· 형사
해남신문   2021-05-08
[해남광장] 학교가 살아야 청년이 돌아온다
10살 난 딸아이가 노래를 연신 부른다."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어릴 적 친구들과 들판을 가로지르며 등·하교길에 불렀던 날들이 눈물 나게 먼 세월이 되어 올라온다.딸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작년까지만 해도 같
해남신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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