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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광장] 공간의 벽을 허무는 무한한 상상의 힘 (下)
해남에 머무는 동안엔 꼭 해창막걸리를 찾는다. 해창 막걸리집 주인장은 늘 푹 삶은 돼지고기와 맛깔스런 김치 한 사발을 막걸리와 함께 질펀하게 내놓는다. 손님을 맞이하듯 그가 정성껏 빚은 해창막걸리 역시, 그 깊은 맛을 보면 탄성부터 절로 나온다. 주인
해남신문   2020-10-16
[해남광장]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어떻게 볼 것인가
최근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화두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는 지난 9월 1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정책토론회'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해남신문   2020-10-08
[해남광장] 랜선추석에 새로운 명절문화를 기다리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력은 결국 우리의 전통명절인 추석도 특별하게 만들었다. 정부와 방역 당국도 이번 추석엔 고향 방문을 말아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이미 고령이 되신 어르신들은 1년에 겨우 한두 번 명절에나 고향을 찾는 자식과 손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해남신문   2020-09-26
[해남광장] 황새네트워크와 해남의 기대
올 여름 기록적인 기나긴 장마와 역대급 태풍을 겪으면서 '기후변화'라는 단어 대신 '기후위기'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기후변화'는 '지구온난화'라는 단어 대신 등장했었다. 이런 '기후위기
해남신문   2020-09-18
[해남광장] 배부른 돼지들의 나라
한국처럼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또 있을까? 종종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다. 주변을 둘러보면 부족함 없이 사는 사람들이 참 많기도 하다. 결코 그 행복한 삶을 부정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그런데도 저런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은 한국사회에 대한 일종의
해남신문   2020-09-11
[해남광장] 공간의 벽을 허무는 무한한 상상의 힘 (상)
나는 요즘 내 고향 땅끝 해남을 자주 찾아간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잦아서 그런지, 허탈한 마음이 들면 뭔가 고향에서 위로를 얻고 싶은 가 보다. 해남에서의 쉼은 내게 많은 위로와 안식을 주었지만 동시에 스스로에게 많은
해남신문   2020-09-04
[해남광장] 대한민국 의사들, 국민과 함께 갑시다!
2019년 12월 12일, 코로나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이후 8월 25일 현재 전 세계 218개국에서 확진자 2340만여 명이 발생하고 80만여 명이 사망했다. 우리나라는 2020년 2월 10일 처음 발생하여 25일, 확진자 29명으로 시
해남신문   2020-08-28
[해남광장] 물난리와 쓰레기
올여름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전국이 산사태와 저수지 둑 붕괴,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으로 큰 물난리를 겪었다. 이번 장마에 의한 해남의 수해 피해는 적은 편이나 갈수록 심해지는 국지성 호우나 태풍 피해는 이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 특히 장
해남신문   2020-08-21
[해남광장] 해남에서 송가인이 나올 확률
해남에서 송가인이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벼락 맞을 확률이다. 극히 희박한 확률을 이렇게 표현한다. 이러한 표현에 불편해 할 군민과 향우들이 많을 것이다. 그나마 이 불편한 심기를 갖는다면 확률은 조금이라도 높아질 것이라는 억지를
해남신문   2020-08-14
[해남광장] 나를 설득시키면 정답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뒤죽박죽인 세상이다. 한편으로는 사실로 여겼던 것들이나 또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거짓으로 판명되거나 거짓일 수도 있겠다는 다소 유연한 태도를 갖게 해주었다.이 바이러스가 인류를 공격하면서 수많은 비난과 걱정의 주범이기
해남신문   2020-08-01
[해남광장] 유선관의 과거 백년, 미래 백년
해남에는 두륜산이 품고 있는 천년 고찰 대흥사가 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대흥사의 황홀한 풍경은 늘 먼 길을 달려온 내게 고단함을 잠시 잊고 행복한 마음을 들게 해주곤 한다.주차장에 내려 대흥사로 올라가다 보면 계곡을 건널 즈음, 다리 입구에
해남신문   2020-07-23
[해남광장] 생명은 함부로 할 수 없는 '소중한 모두의 것'
최근 국가대표 운동선수가 감독과 선배 선수 코치진의 가혹행위로 아까운 목숨을 버렸고, 2022년 대통령 선거 유력 후보 중 한 사람으로 서울시장 임기가 2년 남은 박원순 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2000년대에 들어서 우리사회에서 유명인의 자살이
해남신문   2020-07-17
[해남광장] 부모 교육과 우리 사회의 미래
최근 잇따른 아동학대 관련 뉴스로 내 마음도 심란하다. 천안에서는 아이를 여행가방에 넣어서 숨지게 하고, 창녕에서는 부모의 학대를 참다못해 아이가 맨발로 집을 탈출했고, 또 부모가 아이 버릇을 고친다고 캄캄한 밤에 산속에 두고 왔다는 얘기 등. 우리는
해남신문   2020-07-11
[해남광장] 해남스럽다
2003년 3월, 노무현 대통령이 평검사와의 대화를 지켜본 국민들 사이에 '검사스럽다'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행동이나 성격이 바람직하지 못하거나 논리 없이 자기주장만 되풀이한다는 뜻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국어원의 사전에 없는
해남신문   2020-07-03
[해남광장] 상(賞)은 누가 받는가
상의 사전상 의미는 '잘한 일이나 훌륭한 일을 칭찬하기 위하여 주는 증서나 물건 또는 돈'이라고 되어 있다. 뭔가 좀 부족한 풀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필자는 경쟁과 승자독식을 부추기는 듯한 이 풀이에 흔쾌히 동의하지 않는다. 열심
해남신문   2020-06-26
[해남광장] 돈키호테의 꿈
지난밤 무서운 꿈을 꾸었다. 혼자서 탄천 옆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는데, 저만치 뒤에서 시커먼 개 한 마리가 혀를 늘어뜨리고 나를 향해 달려오는 게 아닌가. 나도 모르게 두려움에 싸여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슬퍼 보이기도 했던 내 모습
해남신문   2020-06-19
[해남광장] 코로나19시대의 안전과 인권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우리는 매일 자치단체로부터 각자의 휴대폰에 긴급재난문자를 받고 있다. 차를 타고 이동하다 다른 도시에 들어서면 역시 그 도시 자치단체에서 보내는 긴급재난문자가 들어온다. 정보통신의 강국 대한민국의 위력을 실감하게 되지만 어떻게
해남신문   2020-06-12
[해남광장] 다문화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이른 봄부터 비닐하우스에서 밤호박 농사를 짓는 시동생 부부는 말할 것도 없고, 은퇴하여 시골에 둥지를 튼 우리 부부도 봄과 여름 집 주변에 무성하게 풀이 자라는 철이 되면 언제인가부터 베트남이나 태국 노동자의 도움을 받아 왔다. 동네에서는 눈을 씻고
해남신문   2020-06-05
[해남광장] 주민자치위원회에 거는 기대
지금 해남은 주민자치위원회 열풍이 불고 있다. 올해까지 14개 읍·면에 주민자치위원회가 만들어질 거라는 목표(?)도 나왔다. 늦었지만 다행이다. 굳이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닌 일부 면처럼 주민자치회로 바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 선택 또한 주민자치
해남신문   2020-05-29
[해남광장] 화두, 포스트 코로나-19
신의 제자가 인간이 아닌 바이러스임이 증명되었다(혹여 종교의 고유성이나 긍정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 단지 주장을 펴기 위해 전제하는 소리이니 오해 마시기를). 인간을 상대로 그 어떤 세계대전보다도 광범위하고 심각하게 전쟁을 치르고 있는 코로나-19가
해남신문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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