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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윤석열의 노골적인 정치활동
지난해 입양된 뒤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받다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을 부실 수사한 경찰과 안일한 검찰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세 차례나 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했지만 내사 종결하거나 불기소
해남신문   2021-01-08
[기고] 아시타비(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2001년부터 대학 교수신문에서는 연말이면 전국의 대학교수를 상대로 하여 그 해의 사회상을 가장 잘 드러낸 사자성어를 발표하고 있다.지난해에도 연말을 맞아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추천받은 결과 전국에서 906명이 참여하여 '아시타비'
해남신문   2020-12-31
[기고] 농촌지도사업의 한 해를 보내면서
농촌진흥법 제2조에 농촌지도사업은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과 농업경영체의 경영혁신을 통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농촌지도사업은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존재하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업무이다
해남신문   2020-12-24
[기고] 미황사 참나무
미황사 초입에 들어서자 여름내 토실한 상수리를 매달았던 참나무가 하나둘 옷을 벗고 싸늘한 겨울바람을 맞고 있다. 달마산도 참모습을 드러낸다. 참나무에 기대 살던 다람쥐와 청설모는 두 볼 미어지게 상수리를 물어 날라 곡간을 채웠으리라. 나무를 떠난 갈색
해남신문   2020-12-22
[기고] '회전 차량 우선' 지켜야 회전교차로 사고 예방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교차로에는 기존의 사거리 신호등 대신 도로 가운데 동그란 교통섬을 두고 차량들이 동그랗게 원을 그리듯 돌아나가는 회전교차로가 늘어가고 있다.회전교차로는 평면교차로의 일종으로 교차로 중앙에 원형교통섬을 두고 교차로를 통과하는 자동차
해남신문   2020-12-18
[기고] 내 고향 해남을 다녀와서
나는 현산에서 태어나 지금은 경인 용인에 살고 있지만 매년 한 차례 해남을 찾는다. 얼마 전에 마음먹고 김남주 시인의 생가를 찾았다. 김 시인과 같은 고향이자 동년배로서 동 시대를 살고 겪으면서 항상 부채의식을 가졌기 때문이다.나 역시 60, 70년대
해남신문   2020-12-11
[기고] '군공항 저지 범군민대책위'를 제안한다
지난 10월 언론을 통해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후보지로 우리 지역이 거론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더욱이 지난달 실시된 확인되지 않는 세력에 의한 '마사회와 경마장 해남 이전' 등의 거짓정보를 통한 여론조사(조작)는 지역분열만 조장할 뿐이
해남신문   2020-12-04
[기고] '호남고속철 완도 경유 제주 연장' 국회 토론회를 보며
대한민국의 해남 땅끝의 상징성은 사라지고 말 것인가.국회에서 지난 18일 호남고속철 완도경유 제주 연장건에 대해 서울과학대학교 강승필 교수의 '국가 기간통신망과 호남제주 고속철도 구축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7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벌였
해남신문   2020-11-26
[기고] 해남청자 천년의 부활
전라도지역의 도자문화는 한국도자사 중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라 할 수 있다.특히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 일대에서 형성된 녹청자라 명명되었던 해남청자는 생산지로서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화원면 신덕리
해남신문   2020-11-23
[기고] 송호리, 그곳에 가고 싶다
고향을 떠난 지 40여년이 지났건만 해송림이 울창하고 툭 트인 바다가 있는 고향 산천이 그립다.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과 한껏 높아진 파랗고 티 없이 맑은 하늘, 애처러운 듯 은은히 밀려오는 귀뚜라미의 가냘픈 운율과 이끼 낀 화분에 가득 피어올
해남신문   2020-11-20
[기고] '황금슈퍼푸드' 고구마 가치와 성공의 열쇠
고구마는 다이어트를 위한 주식이며 남녀노소 즐겨먹는 영양 간식, 코로나19로 소비량이 증가하는 식품으로 인기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또한 50~60대 세대들은 어릴 때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었던 것 같이 구황식량(救荒食糧)으로 이용하였으며 주정(酒精)
해남신문   2020-11-13
[기고] 한국판 뉴딜정책에 우리 지역이 나아갈 방향
전남도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는데 공감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방향성과 전남도의 핵심사업이 정확히 일치한다며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핵심 사업의 본격 추진 방침을 밝
해남신문   2020-11-06
[기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인구주택총조사
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지난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통계청 주관으로 17개 시·도 및 시·군·구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대규모 조사이다.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전수조사와 전 국민의 20% 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로 실시하며
해남신문   2020-10-30
[기고] 예향 해남에서 '풋나락展'의 의미
'풋나락'은 해남사람들에게 떠오르는 두 가지 이미지가 있다. 하나는 아직 여물지 않은 나락(벼)이라는 뜻과 풋나락전이라는 미술작품전이 그것이다. '풋나락전'이 미술작품전으로 해남사람들에게 인식되게 된 것도 긴 시간이 존재했
해남신문   2020-10-23
[기고]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입니다
정부에서는 전국에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실시했던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확진 감소 추세로 코로나19 방역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었다는 판단 아래 민생경제 및 국민 피로감 등을 감안하여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되, 고위험
해남신문   2020-10-16
[기고] 버려짐과 반려의 한 끗 차이
최근의 일이다.슬프게도 길거리에서 차 사고가 난 강아지를 수술했다. 어깨뼈와 위팔뼈가 세 조각으로 부서지고 충격이 더해진 골절부위 뼈들은 조각조각 깨져 있었다.긴 시간에 걸쳐 겨우 수술을 마치고 나니 안타까운 생각뿐이다. 충격이 조금만 더 컸더라면 어
해남신문   2020-10-08
[기고] 매일 매일을 한가위처럼 바라보세요
해남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연초부터 모두를 긴장시키며 등장한 코로나19라는 생소한 단어를 이제는 생활에서 가장 익숙하고 밀접하게 접하며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거기에 지루한 장마와 태풍을 겪는 사이 어느덧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
해남신문   2020-09-26
[기고] 착한 사람을 보면 눈물이 난다
간격과 간격 사이를 촘촘하게 바라본다. 어려운 사람을 만날 때면 측은지심이 일어난다. 땅끝순례문학관에도 여름이 물러가고, 소슬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왔다.순박한 사람들과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자신보다는 타인을 더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백련재
해남신문   2020-09-18
[기고] '명품 땅끝해남'의 자산을 지키자
농사는 하늘 몫이 일곱이라는 말이 있다.유사 이래 최장기간에 걸친 장마가 끝나자마자 태풍이 3개나 왔다. 가지가지 자연재해로 올 해는 걱정이 태산이다. 배추 등 신선 농산물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달 하순 가락동 공판장에서는
해남신문   2020-09-11
[기고] 국민과 대립은 이제 그만
나는 의료개혁에 대해서 적극 찬성하고, 이러한 대립의 극한 상황 이전에도 의사 수급문제와 공공의료정책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 우리 집안에도 세 분의 의료인이 있으니 현재의 갈등에 대해 어떠한 편견에 치우침 없이 국민의 입장에서 살기 좋은 정책인가를
해남신문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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