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은 1989년 10월 지방자치 시대와 더불어 각계층의 인사 33인으로 창간추진위원회를 결성, 이듬해 4월 발기인 452명으로 발기인대회를 갖고 1990년 6월 22일 창간호를 발행했습니다.
해남신문은,
우리는 권력과 금력 등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내외부의 개인 또는 집단의 어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도 단호히 배격합니다.
우리는 뉴스를 보도함에 있어서 진실을 존중하여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하며, 엄정한 객관성을 유지합니다.
우리는 취재보도의 과정에서 해남신문 직원 또는 기자의 신분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지 않으며, 취재원으로부터 제공되는 사적인 특혜나 편의를 거절합니다.
우리는 취재과정에서 항상 정당한 방법으로 정보를 취득하며, 기록과 자료를 조작하지 않습는다.
우리는 취재활동 중에 취득한 정보를 보도의 목적에만 사용합니다.
우리는 개인의 명예를 해치는 사실 무근한 정보를 보도하지 않으며, 보도대상의 사생활을 보호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취재원을 보호합니다.
우리는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시인하고 신속하게 바로 잡습니다.
우리는 취재의 과정 및 보도의 내용에서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 지역, 출신 국가, 출신 민족,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 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 형태 또는 가족 상황, 인종, 피부색,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형의 효력이 실효된 전과(前科), 성적(性的) 지향, 학력, 병력(病歷) 등을 이유로 차별을 조장하지 않고, 집단간의 갈등을 유발하지 않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