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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프리즘] 땅끝의 막장
막장이란 갱도의 막다른 곳이다. 갱도의 끝에 다다라야 석탄을 캘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는 막가는 인생을 막장 인생이라 부른다. 더이상 오갈 데가 없는 인생을 지칭한다. 갱도의 끝이 없으면 석탄은 캘 수 없다.그곳에서 일하는 광부는 최하층 인생으로 비
해남신문   2021-09-10
[해남프리즘]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다면…
필자는 귀촌한 지가 10년이 지났지만 농사일에 관심을 갖고 한발 한발 내디딜 때마다 일이 어렵다는 것을 실감한다. 힘들 때는 가끔 고천암을 중심으로 펼쳐진 넓은 벌판을 찾는다. 광활한 뜰을 한 바퀴 돌고 나면 막혔던 가슴이 뚫리고 무언가 해낼 수 있을
해남신문   2021-09-03
[해남프리즘] 코로나 시대에 해남을 주목하라
9살 무렵 달마산 기슭을 떠났다. 부모님 따라 어쩔 수 없이 떠나기는 했어도 달마산은 나를 설레게 했고, 방학이면 늘 이 산을 찾을 정도로 특별했다. 그 어린 나이에 무엇이 그리 좋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뭔가에 되게 끌렸던 모양이다.혹자들은 그런다. "
해남신문   2021-08-27
[해남프리즘] 당신은 준비된 사람입니까?
지난 해남읍 5일장 날, 운좋게(?) 코로나 백신 모더나를 1차 접종할 수 있었다. 전 주 접종자들은 모더나로 예약했는데 화이자를 맞았다고 했다. 모더나의 공급량이 정부가 예상한 만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화이자와 모더나는 EU에 납품하는 코로나 백신가
해남신문   2021-08-19
[해남프리즘] 빅데이터는 보고서용 키워드가 아니다
빅데이터라는 단어가 행정기관의 문서에 키워드가 된 지 오래다. 몇 개월 전 최종 보고된 '2030 해남군 종합발전계획'에도 1부에서 4부까지 '기후위기 대응 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소제목을 포함해 44개, 5부 사업계획에 8
해남신문   2021-08-13
[해남프리즘] 프로메테우스와 포말하우트
감히 신의 불을 훔쳐서 인간에게 전파했던 프로메테우스, 제우스로부터 노여움을 사서 알코올 중독이 되어 간으로 고생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생각되는 프로메테우스, 그가 바로 인간의 원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인간이 그립다.용감한 자만이 인간이다. 신은
해남신문   2021-07-31
[해남프리즘] 농업은 해남의 블루오션 시장이다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얼마나 지속되며 언제 사라질지 예상하기 어렵다. 여기에다 갈수록 심화되는 기상재해와 싸우고 있는 농민들의 생활도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깨끗한 환경과 신선한 먹거리는 국민이 행복을 누리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하지만 식량 자
해남신문   2021-07-23
[해남프리즘] 땅끝은 정원이다
살고 있는 공간이 정원이라면 어떨까? 늘 정원에 사는 삶이라면 그게 설령 눈총을 받는다 해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듯하다. 꽃과 잎사귀를 쓰다듬으며 기쁨을 얻는다면 그게 공주나 왕자의 삶이 아닐까, 그게 행복이 아닐까?혹자는 '이런 곳에서 뭐 하
해남신문   2021-07-17
[해남프리즘] 물난리로 본 3農(농업·농촌·농민)
7월 6일 새벽,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굵은 빗방울이 아파트 거실 난간을 타고 떨어지고 있었다.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데 죽은 듯 잠을 잤구나 싶어 아파트 입주자회의 대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퍼뜩 정신을 모아서 이곳저곳 점검을 다녔다. 먼저,
해남신문   2021-07-12
[해남프리즘] 귀농인의 U턴을 줄이려면
주민자치회 활동을 하면서 주민자치위원 중에 의외로 많은 젊은이들이 귀농을 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제는 귀농이 젊은이들에게 그리 힘든 결정이 아니라 생각한다.굳이 따지자면 젊은이들의 귀농과 은퇴자들의 귀촌은 다르다. 말 그대로 농사일이 경제적 활동이
해남신문   2021-07-02
[해남프리즘] 용서와 반성
'Pardon?', 용서라는 의미에서 'par'를 빼면 'don'이 남는다. 좀 떨어져 준다는 말이고, 기부 즉 'donation'의 뜻이 된다. 그래서 용서는 준다는 의미이다. 무엇을 준다는
해남신문   2021-06-29
[해남프리즘] 해남 생활
필자가 해남에 귀촌한 지 올해로 10년째가 된다. 해남만이 갖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동화되어가면서 살아가고 있다. 해남은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하고 농작물이 풍부해 먹거리가 걱정 없는 지역이다.또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해산물도 풍부한 곳이다. 과거 도
해남신문   2021-06-18
[해남프리즘] '긍정 의심' 해남
어떤 친구가 물었다. "해남에 오면 잘 살 수 있을까?" 나의 대답은 주저 없다. "당연하지. 어떤 마음으로 와서 사는가 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며칠 전 달마고도 점빵에 찾아온 여행객이 "이곳에 오니 오래된 시골 맛이 나요. 딱히 뭐랄 수는 없지
해남신문   2021-06-11
[해남프리즘] 사과하지 않는 사회
요즘 해남읍 해리교 아래가 아이들에게는 핫 플레이스다. 학교는 파했는데 학원이나 방과 후 수업을 가기에는 조금 이른 아이들이 모여 웅성웅성 놀기도 하고 가끔은 가방을 바닥에 내팽개치고 징검다리에서 놀거나 물속에 들어가 이른 물놀이를 한다. 그러나 아이
해남신문   2021-06-07
[해남프리즘] 자연이 답이다
지난 21일 '2021년 생물다양성의 날(습지·철새의 날)' 기념행사가 목포 고하도에서 열렸다.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 행사의 주제는 '자연이 답, 우리가 함께 할 때입니다!'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해남신문   2021-05-28
[해남프리즘] 귀농, 귀어, 귀촌을 말한다
도시에 살던 사람들이 시골에 가는 방식에 따라 농사 지으면서 살면 '귀농', 어업하며 살면 '귀어', 그냥 시골에 살면 귀촌이다. 시골서 살다가 도시로 가면 '귀도'라 안하고 이사라 한다. 도시로 가는 것은
해남신문   2021-05-21
[해남프리즘] 또 다른 생각의 탄생?
"OO야, OO야.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은 어떻게 만드는 거야? 무슨 자격 조건이 있어?"OO에게 급하게 묻고는 OO이 대답하고 있는 그 짧은 순간도 아이디어가 날아갈까 조바심이 났다."포터(porter)조합 같은 걸 만들어보면 어떨까? 사람들이
해남신문   2021-04-30
[해남프리즘] 경관농업이냐, 경관산업이냐
지금까지 우리 농업의 가치는 지나치게 먹거리를 생산하는 경제적 가치에만 치중하고 있다. 그래서 농업 선진국보다 생산력에서 뒤처지는 우리의 농업은 제대로 대접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이러한 먹거리 생산 가치에 매몰된 농업의 탈
해남신문   2021-04-23
[해남프리즘] 고령화 사회, 잘 익어가는가
2020년도에 한국의 고령화 진도가 일본을 추월했다고 한다. 수도 서울의 고령화 비율도 이미 심각한 상태이다. 시골은 대부분 50%에 육박하는 고령화 비율을 보여준다. 만 65세 이상을 고령이라고 한다. 노인,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혐오적인 냄새를 풍
해남신문   2021-04-16
[해남프리즘] 농업분야 전문가는 해남의 자산이다
습관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 그 중에서도 성공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본인이 맡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보통 시키는 대로 일하는 수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그러다 보니 맡은 분야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해남신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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