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7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해남프리즘] 해남방문의 해, 그 이후
'2020해남방문의해'에 대한 개인적인 부채의식이 있다. 그 이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7월 해남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연구단 1차 회의에서 군수의 인사말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그 부채의식 때문에 코로나의 직격
해남신문   2021-01-22
[해남프리즘] 존댓말과 하대(下待)
세상이 험악할수록 막말이 난무한다. 막말, 막하는 말이다. 욕설도 이에 포함된다. 상대의 인격은커녕 기본 예의도 저버린 표현을 말한다. 주변에서 이런 막말을 자주 보게 된다. 정치권의 오염된 막말이 일상에 파고든 지 오래다. 화가 나서 막말을 하는 경
해남신문   2021-01-15
[해남프리즘] 코로나 죽음
전 세계가 2020년을 온통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갇혀 보냈다. 국내에선 작년 2월 코로나 첫 사망자가 발생한 후 11개월 만에 사망자수가 1007명이라는 통계를 실은 기사가 올해 어느 일간지 1면에 실렸다.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죽음들이다. 코로나
해남신문   2021-01-08
[해남프리즘] 새해, 해남의 모습
코로나19로 움직임이 멈춰버렸던 작년 한 해 동안은 군민들 모두가 너무나 많은 고통을 안고 살았을 것이다. 새해를 맞는 오늘 코로나19 이전으로 돌려놓을 수는 없지만 남다른 각오로 새해의 해남을 맞이하고 싶다. 그래도 대부분의 군민들이 고통 분담차원에
해남신문   2020-12-31
[해남프리즘] 지성은 식칼이다
부엌에서 식칼을 사용하여 재료를 다듬고, 써는 작업을 하고 나면 음식이 만들어진다. 패스트푸드가 아닌한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식칼을 거치지 않고는 음식으로 바뀌지 않는다.요리하는 주부의 손에 쥐어진 식칼은 식재료를 다듬고, 회센터 주방장의 손에 쥐어진
해남신문   2020-12-24
[해남프리즘] 집에서도 재밌게 놀아 미안합니다
"집에서도 재밌게 노네."남편의 말이다.'영어그림책 읽은 어른들'이라는 동아리 모임을 마치고 방문을 열었는데 마침 옷을 주섬주섬 입으며 나가는 남편과 마주쳤다."다 했어?""뭘?""학교 수업 동영상 만들었잖아.""아닌데. 줌으로 동아리
해남신문   2020-12-18
[해남프리즘] 해남의 가치
가치란 사전적 의미로 '인간 행동에 영향을 주는 어떠한 바람직한 것'이라 한다. 해남은 한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여 기후가 온화하고 구릉지와 완사면이 발달한 지형으로서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주거지와 관광지로도 인기를 얻고
해남신문   2020-12-11
[해남프리즘] 추미애와 윤석열의 보도를 보며
'검찰개혁' 하면 딱딱하고 어렵고 재미없는데 추미애와 윤석열의 싸움이라는 프레임을 잡아서 보도하면 사람들의 흥미를 쉽게 끈다. 그만큼 검찰개혁의 문제는 밀려나고 갑남을녀의 싸움처럼 바짓가랑이를 누가 먼저 잡았느냐는 쟁점만 남는다.눈앞의
해남신문   2020-12-04
[해남프리즘] 움직이지 마!
해남읍에서 일을 보려고 오소재를 넘어가려면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켜고 천천히 움직여야 할 정도로 앞이 잘 안 보이게 안개가 자욱하게 낀 날들이 있다. 천천히 가면서 혹시 반대편 차량이 불쑥 나타날까 봐 조심스럽게 운전하게 된다. 이런 안개 낀 날, 차량
해남신문   2020-11-26
[해남프리즘] 아! 농민, 농민이여
송지 어느 마을에 살고 있는 박 씨는 거의 1000만원 어치의 생강종자를 올 봄에 파종했다. 짚을 덮어주고 김도 서너 번 맸다. 그나마 큰 동네이고 박 씨가 농기계 품을 팔 수 있어서 일손을 구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수확은 한꺼번에 많은 일손이
해남신문   2020-11-20
[해남프리즘] 수능시험은 다가오는데
아름다운 고향! 찬사와 경탄이 여기저기 넘치지만 한 번도 고향이 아름답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다. 고향, 아름답기 이전에 기본도 안 지켜지는 어이없는 추문만 떠도는 곳. 견디다 견디다 가난에 짓밟혀 떠나가는 사람들뿐인 곳.모든 권력과 부는 중앙에만 있고
해남신문   2020-11-13
[해남프리즘] 해남에서 꾸는 꿈-천연 발효식초에 빠지다
우리나라에서 해남만큼 청정지역은 없을 것이다. 발효식품은 청정지역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음식이다. 농촌마을의 고령화로 인한 변화는 먹거리시장에서도 급격하게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급속한 성장세이다. 그
해남신문   2020-11-06
[해남프리즘] 해남인구 9만명 vs 4만5000명
50년 전인 1970년 해남군 인구는 21만 명이 넘었다. 이후 관이 주도한 새마을 운동과 함께 중공업 진흥정책이 시행되면서 공장 노동력을 제공해주는 인구 유출지가 되었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지금은 고령인구가 50%에 육박하는 면들이 생기고 있다.올해
해남신문   2020-10-30
[해남프리즘]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활동을 마무리하며
현관문을 나서니 바람이 상쾌하고 햇볕은 따스하다. 올리브 그린색의 야외 테이블이 잠시 쉬어가라 손짓한다. 유혹을 뿌리칠 수 없다. 처음엔 작은 뱅갈고무나무 화분이 하나 나오더니 차츰차츰 늘어 지금은 테이블 앞을 가득 메우고 있다.때늦게 피고 있는 수국
해남신문   2020-10-23
[해남프리즘] 성교육은 왜 중요할까 (上)
자라는 아동 청소년에게 성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당연한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왜 중요한가?'에 대한 고개 끄덕여지는 설명을 만나본 적은 별로 없었다.따로 교육받지 않아도 남녀의 이치는 때 되면 절로 알게 되는데 호기심
해남신문   2020-10-16
[해남프리즘] 해남의 가을
해남의 가을은 옥천평야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대표 브랜드가 된지 오래된 '한 눈에 반한 쌀'이 일찍 익어가는 탓에 누런 황금벌판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해남의 가을은 풍성해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어느 마을을 가더라도 널따란
해남신문   2020-10-08
[해남프리즘] 잘못 배웠재
거의 잡혀가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확산되어 한 달여가 지났다.무수히 많은 희생과 자발적 참여로 서서히 질병 발생이 감소되는 순간, 소위 태극기 부대와 '빤스 목사' 부대가 광화문 광장에 모여 광란의 쇼를 한바탕하고 나자 순식간에 전국은
해남신문   2020-09-26
[해남프리즘] 피켓을 든 이유
여태, 침묵이 금인 양 살아와서 소리를 내는 것조차 힘들었다.해남의 대표적인 관광지 초입에,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는 어느 식당의 현수막이 걸려 있어서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방문자 기록지에 이름을 적고 둘러보니 먼저 와 있던 손님들이 식사를 하
해남신문   2020-09-18
[해남프리즘] 미래교육파크를 세우자
사회의 변화속도가 너무 빨라 이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이미 도태되어 어려운 처지에 처한 사람들도 많다. 복지대책을 촘촘하게 마련하여 이들과 함께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일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대비할 능력과 감각, 감수성을 일찍
해남신문   2020-09-11
[해남프리즘] 발효식품 보고(寶庫), 김치가 건강 지킨다
효소의 작용으로 인하여 유기물에서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대사 과정을 발효라고 한다. 그리고 효모나 세균 같은 미생물을 발효시켜 만드는 음식을 발효식품이라 부른다.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발효식품으로는 된장, 고추장, 김치, 술, 간장, 치즈, 요
해남신문   2020-09-0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해남군 해남읍 홍교로54 3층 해남신문사 / TEL : 061-534-9171~5 / FAX : 061-534-9176
신문등록번호 : 전남-다-00004 |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민인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인기
Copyright © 해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to : hnews@hnews.co.kr
해남신문의 기사 등 모든 콘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