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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프리즘] 귀농·귀촌 정책을 확 바꾸자
도시의 아파트 숲을 벗어나 노후에 편안한 일상을 꿈꾸며 농촌으로 돌아가고 싶은 꿈, 누구나 한 번쯤은 머릿속에 그리는 로망일 것이다. 누군가는 40대의 젊은 시절에, 누군가는 그야말로 70대의 황혼기를 마무리하려고 귀농(귀촌)하기도 한다. 나이가 많든
해남신문   2022-05-13
[해남프리즘] 지방선거에 거는 바람
간발의 차이로 검사 출신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난 3월 10일 이후, 뉴스를 보지 않는다는 사람이 많았다. 20년 가까이 집안에 TV를 두지 않은 채 살아가는 필자도 그런 류에 속하는데 얼마 전 갔던 미용실에서 대통령 당선자를 봤다. 아직까지 말도 많
해남신문   2022-05-09
[해남프리즘] 고향무정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던 40대 후반에 직장 동료들과 노래방에 가면 오기택의 '고향무정'과 김상진의 '고향이 좋아'를 빼놓지 않고 불러댔다. 해남 출신 오기택의 고향무정에 나오는 문전옥답이 고향 집에서 가까운 논밭으로
해남신문   2022-04-29
[해남프리즘] 해남혁신은 여전히 계속돼야 한다
몇 년 전부터 해남군은 군정혁신단을 신설하여 군민 중심 일하는 방식,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 쇄신, 일과 삶이 균형 잡힌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내부 혁신을 강화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또 군 청렴도 향상을 위하고 군민 눈높이
해남신문   2022-04-22
[해남프리즘]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식품이 가족 건강을 지킨다
농촌 생활을 하게 되면 대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먹거리의 문제가 크다는 점이다. 쌀은 우리 국민이 자급자족할 수 있을 정도로 생산이 되고 있지만 밭작물의 경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그런데 수입농산물이 유전자 변형인지 인체에 유해한
해남신문   2022-04-15
[해남프리즘] 텃새와 철새
먹이를 찾아 멀리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일생을 마치는 새를 텃새라 한다. 대부분 텃새는 날아다니는 지역이 그렇게 넓지 않다. 텃새들의 덩치도 대부분 왜소하다. 자기 지역에 다른 새들이 들어오는 것을 지극히 경계하고, 쫓아내려고 사투를 벌이곤 한다.
해남신문   2022-04-08
[해남프리즘] 달마산 공원 지정을 건의하며
달마산은 알만한 사람은 이미 다 아는 명산이다. 두륜산의 남쪽 끝 닭골재에서 땅끝으로 이어진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닭골재를 거슬러 오르는 첫 봉 관음봉에서 봉수대가 있는 불썬봉과 가운데 떡봉과 도솔암을 품은 도솔봉을 거쳐 한반도 마지막 봉우리인
해남신문   2022-04-01
[해남프리즘] 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낯선 곳을 방문할 때마다 뇌리의 한구석에 저장돼 있다가 튀어나오는 7언 절구가 있다. '인생도처유상수(人生到處有上手)'다.우리가 살아가는 곳곳에서 숨어 있는 많은 고수를 만나게 된다. 잠시 동안의 오만과 자만을
해남신문   2022-03-24
[해남프리즘] 불투수 늘어나는 해남천, 거버넌스 할 때다
불투수(不透水) 면적은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늘어났다. 콘크리트로 땅을 덮어 도로를 만들고 건축물을 지어 물이 스며들지 못하게 했다. 불투수 면의 증가는 지하수를 고갈시켜 하천 수량을 부족하게 하고 비가 오면 비점오염원들이 물과 함께 하천으로
해남신문   2022-03-18
[해남프리즘] 주민자치의 힘
주민자치는 정치적 의미의 자치행정으로서 주민의 자치능력을 중요시하는 민주적이고 지방 분권적인 제도를 의미한다. 주민자치의 구체적인 개념은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자치단체를 구성하여 그 지역의 공공문제를 중앙정부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스스로 또는
해남신문   2022-03-11
[해남프리즘] 철학, 가슴의 대화
어느 해질 무렵, 붉게 물들어가는, 아스라이 수평선이 보이는 바닷가 고개마루에 앉아 사랑을 고백하려 하지만 망설여지는 수많은 이야기. 아직도 전하지 못한 조그마한 몇 마디를 걱정하려니 마음이 흩어지려고 우왕좌왕하는데, 님은 아무 말 없이 입술을 포개고
해남신문   2022-03-04
[해남프리즘] 자원순환을 위한 사물도서관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나 보다. 요즘 해남군청 홈페이지나 해남소통넷에 들어가 보면 ESG와 관련된 소식이 많다.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알리는 기사는 ESG가 해시태그로 달려 있고, 또 가장 최근에는
해남신문   2022-02-25
[해남프리즘]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될까, 봄이 될까
어느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얼음이 녹으면 뭐가 되냐고 물었을 때 대부분 학생들은 '물'이라고 대답했지만 한 학생은 '봄이 온다'고 대답했다 한다. 이 사례를 들어 수직적 사고와 수평적 사고를 이야기하는 글과 강의가
해남신문   2022-02-18
[해남프리즘] 쇄국정책이 농촌의 미래?
최근 두어 군데서 들은 얘기인데, 외지인이 마을에 들어오려 할 때 마을 사람들이 면접을 하겠단다. 들어와서 갈등을 일으킨다나 어쩐다나.'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봤을까?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다는 것을 그들은 알까?그
해남신문   2022-02-11
[해남프리즘] 서울 손님
필자는 40년을 서울에서 거주하다가 귀촌하였다. 귀촌하기 전에는 생활의 중심이 서울이었고 만나는 지인이나 동료들도 주로 서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었다. 귀촌 이후에도 필자를 찾는 사람의 대부분이 서울 손님이다.며칠 전에도 이전 직장에서 함께 근무했던
해남신문   2022-01-28
[해남프리즘] 아브락사스와 고드름
죽을 때 털어버리면 아무 것도 아닌 검불에 불과한 문서에 목숨 걸고 사는 인생들이 많아질수록 세상은 척박해진다. 누구도 예외 없이 죽어서 흙으로 돌아간다. 행동하지 않고 숟가락과 문서만 들고 돌아다니는 검불 인생들에게 귀를 주면 그나마 가진 소쿠리도
해남신문   2022-01-21
[해남프리즘] 주민공모사업을 해보니
2022년 1월, 지난해 주민공모로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같은 사업을 진행했던 곳은 정산보고서를 작성하느라 분주했거나 분주할 거다. 국민의 혈세를 보조금으로 받아서 하는 활동이라 아주 적은 돈도 헛되이 쓰지 않을 텐데도 청렴결의서를 내라 하고 설상가상으
해남신문   2022-01-14
[해남프리즘] 가짜뉴스 백신
이제 뉴스를 많이 본다고 똑똑해지는 게 아니다. 가짜뉴스를 가려내고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어려운 문장으로 표현하는 인쇄매체보다는 단순하고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인 TV나 유튜브의 가짜뉴스는 전파력이나 영향
해남신문   2022-01-06
[해남프리즘] 설거지하는 놈이 그릇을 깬다(?)
연말이 지나가고 새해가 다가온다. 2년 여 코로나 바이러스에 지배당하다 보니 웃음소리마저 크기가 줄어든 느낌이다.방역 규제는 강화되고, 역으로 사람들 움직임은 줄었다. 만남도 줄고 인사도 줄고 선물을 찾는 발길도 줄었다. 거리는 조용해졌고, 관광버스는
해남신문   2021-12-31
[해남프리즘] 코로나19, 다시 힘을 모을 때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3일 현재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 명에 육박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도 전국적으로 230명을 웃돌고 있다. 코로나19가 온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고통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생계를 위협받
해남신문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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