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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프리즘] 젬머링 철도(Semmering Railway)
철도를 공부하는 이들이라면 꼭 공부하는 철도 역사가 있다. 가히 신화적인 철도이다. 이탈리아 베니스 출신의 공학자인 칼 리터 폰 게가(Karl Ritter von Ghega·1802~1860)가 1848년에 도전한 세계 최초의 산악 철도를 말한다. 오
해남신문   2023-01-20
[해남프리즘] '위함' 받으며 살고 싶다
눈이 많이 내렸던 지난 12월 말, 현산면의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토론회를 다녀왔다.날씨가 험해 참여자가 많지는 않았으나 인구가 감소하면서 예상되는 지역소멸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과 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했다는
해남신문   2023-01-13
[해남프리즘] '나'와 '저'
새해 설계도 없이 한 해를 보내고 또 한 해를 맞이했다. 작심삼일도 삼일 만에 한 번씩 하면 된다는 우스갯소리처럼 비록 작심삼일이 될지 몰라도 작심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꼰대질은 안 하겠다는 것이다.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고 나니 본의 아니게 
해남신문   2023-01-09
[해남프리즘] 우리는 같이 있고 가치 있다
해남읍에 있는 국민은행이 곧 목포로 이전한다. 국민은행이 제일 가까이 있어 우리 아파트 주거래 은행이기도 하다. 사실, 가끔 어떤 방문객들은 국민은행이 해남읍에 있는 것만으로도 놀라며 해남을 달리 평가하기도 했다. 2023년 1월 13일 이후에는 국민
해남신문   2022-12-30
[해남프리즘] 먹거리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꾸자
오늘날 우리는 출처가 불명확한 먹거리로 하루의 끼니를 채우고 있다. 과거에는 우리가 생산한 농산물로 식탁을 차리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요즘은 쌀을 제외한 대부분 농산물이 정체불명의 수입산으로 대체되고 있는 형편이다.이들 농산물의 이력에 대한 표
해남신문   2022-12-23
[해남프리즘] 재변(災變)을 보면서
한 해를 보내면서 올해 보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고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돌아보면, 무엇이 떠오를까.그런 것이나 있었는가 하고 지나갈 수도 있고, 잘 모르겠다 하고 지나갈 수도 있다. 유달리 아픈 해가 있는가 하면 즐거운 해가 있다.올해는 이태
해남신문   2022-12-18
[해남프리즘] 해남군이 또?
해남군이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허가하면서 환경영향평가와 개발행위허가 등의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해 온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해남군 태양광발전소 인허가 관련 공익감사청구'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해남군은 '산지전용허가'
해남신문   2022-12-13
[해남프리즘] 친환경, 아니 필환경
이제 쓰레기를 버리며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친환경이라는 착한 실천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필환경 시대가 온 것이다. 친환경기업이라는 용어도 필환경기업으로 바뀌었다.30여 년 전 공중파 지방 방송국에 근무하는 PD 친구가
해남신문   2022-12-05
[해남프리즘] 해남읍은 해남의 계륵인가?
해남읍에 10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거라 한다. 이런 규모의 아파트가 신축되면 3000명 정도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면 단위 지역소멸과 파괴를 부를 수 있는 실로 걱정스러운 일이다.현재 해남군 인구 중 읍 지역에 약 40%가 살고
해남신문   2022-11-28
[해남프리즘] 다시 찾고 싶은 해남
최근 들어 해남미남축제는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행사로 자리 잡는 추세이다. 미남축제는 맛과 흥, 멋과 정 그리고 어울림의 한마당 축제이다.그동안 행사에서 해남의 향토적인 콘텐츠가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 맛집 단계로 접어
해남신문   2022-11-18
[해남프리즘] 북일의 성공 사례
북일초가 오늘(11월 11일)로 개교한지 100년을 맞는다. 개교 100년을 앞두고 폐교될 위기에서 벗어나 전국 최고의 관심을 받는 학교가 되었다. 북일초 동문들은 모두가 으쓱으쓱 어깨를 흔든다.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시골 학교가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해남신문   2022-11-11
[해남프리즘] 사과하고 또 사과하라
요즘은 진심으로 사과하는 사람을 보기 어려운 것 같다. 올해 생애 최초로 명함을 갖게 되었다. 해남군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2022년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지정 마을활동가들'에게 배포했기 때문이다. 마을지원활동가로서 일할 때
해남신문   2022-11-03
[해남프리즘] '미꾸라지 논'에 메기 풀어 넣기
벼 논 수확이 한창이다. 뭣을 해도 어설픈 귀농인 입장에서는 눈에 보이는 농사일을 따라 하기만 해도 파종과 수확시기를 놓치지 않는다. 그래서 가족들의 식량을 위해 심은 손바닥만한 벼 논의 나락도 남 못지않게 일찍 수확할 수 있었다. 수확을 끝낸 논바닥
해남신문   2022-10-28
[해남프리즘] 올드 보이, 올드 해남
해남이 늙어가고 있다. 고령화에 대한 걱정이 여기저기 쏟아진다. 머잖아 소멸될 거란 우울한 예측도 나온다. 사람들은 걱정한다지만 그저 걱정할 뿐이다. 대책이 없다. 정치권이든 지역행정이든 도대체 감을 잡지 못한다.어려울수록 기회가 많다고 한다. 맞는
해남신문   2022-10-21
[해남프리즘] 해남, 발효식품의 중심이 되다
최근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도 해남은 그 속도가 상대적으로 완만한 추세이다. 먹거리의 대명사인 발효식품의 중심지로 우뚝 서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로 거듭나면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해남은 우리나라에서도
해남신문   2022-10-18
[해남프리즘] 군정 농단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정부가 무너졌고, 온갖 적폐가 일시에 드러나면서 대한민국의 치부를 도려내야 한다는 여론을 등에 업고 등장한 문재인 정부가 물러난 지 벌써 5개월이 지났다.문재인 정부 시절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고, 심지어는 자기
해남신문   2022-10-11
[해남프리즘] 부작용 없는 '작용'은 없다
우리집은 안방 발코니에 세탁기와 건조기의 자리가 있다. 그런 까닭으로 발코니에 종종 마른 세탁물이 널브러져 있고 때때로 욕실에 마른 수건이 떨어져서야 빨래를 갤 때도 있다. 밀려서 하는 일이니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그럴 때마다 짜증이 난다. 빨래를 개
해남신문   2022-10-01
[해남프리즘] 다크 투어리즘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은 휴양이나 관광목적의 여행이 아니라 엄청난 재난·재해가 일어난 곳이나 전쟁이나 학살 등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 교훈을 얻는 여행이다. 신조어를 만들기 좋아하는 젊은이들은 흑역사 여행이라 한다. 블랙
해남신문   2022-09-23
[해남프리즘] '검은 백마' 탄 사람들
김누리 교수(중앙대)는 한국 사람들이 형용모순에 빠졌다고 진단한다. '검은 백마'가 살아서 돌아다닌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 상황을 누리고 있고, 국제 위상도 날로 높아간다.그런데도 이 사회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해남신문   2022-09-15
[해남프리즘] 농민의 마음
농민은 가족 노동을 기반으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데 종사함으로써 생계를 영위해 나가는 사람들이다. 또한 생계 활동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농업생산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다.누구나 알 수 있는 농민의 개념이지만 귀촌해서 10년 넘게 살고 있는 필자에게는
해남신문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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