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내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으로 해남읍 안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삼산 신기, 삼산 감당, 북일 갈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총 4건을 확정했다.사업비는 국비 109억원을 포함해 187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5년 완료 예정이다.특히 삼산면 신기마을은 제2스포츠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하수 등의 정화 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으로 500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해남군이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팀을 신설한 것을 비롯해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전담할 농촌인력팀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행정과 수요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민선 8기 들어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의회사무과에는 정책지원팀이, 해남읍사무소에는 환경팀이 신설됐으며 수산업 비중이 높은 송지면사무소에는 처음으로 수산팀이 배치된다.이번 조직개편은 오는 11일자로 시행되며 이에 따른 군 인사도 1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1과 9팀이 늘어난 만큼 5급 승진인사도 예측되고 있다.먼저 현재의 주민복지과는 복지정책과
△5급 이재평 공룡박물관장(직무대리)◇5급 △최석영 미래공동체과장 △김점석 가족행복과장 △정부영 건축허가과장 ◇6급 △김성만 기획실 감사팀장 △정근순 관광실 관광위생팀장 △이승철 〃 두륜산팀장△김향선 미래공동체과 인구정책팀장 △조영주 〃 청년팀장 △이은주 〃 마을활력팀장 △김향희 〃 자치분권팀장 △김상수 〃 사회적경제팀장 △최정순 가족행복과 양성정책팀장 △정유선 〃 어르신복지팀장 △김기용 〃 보육팀장 △황인경 〃 아동청소년팀장 △윤재성 〃 추모공원팀장 △김은희 건축허가과 주택행정팀장 △오정욱 〃 건축민원팀장 △장
해남군의회가 군의 2021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적정하게 지출됐다며 원안 가결했다.해남군의 지난해 예산은 1조1565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았으며 이중 83.9%(9703억원)를 집행하며 역대 최고 집행률을 보였다.해남군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 등이 지난 27일 열린 제323회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남군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가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첨부한 의견서도 수용됐다.군의 지난해 세입결산액은 1조1647억4871만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가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해남 유치 등 지역 내 현안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군의회는 지난 27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이성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민찬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해남군 유치 촉구 건의안', 민홍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 이기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원 정원 감축 계획
삼산면민의 날 행사가 4년 만에 다시 열려 주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삼산면과 삼산면문화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4회 삼산면민의 날 행사는 지난 23일 삼산면 두륜산도립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기념식과 체육·민속경기, 초대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기념식에서는 도토리 이상진 씨가 효자상을, 산림리 김영민와 신리 김영희 씨가 효부상을 받았고, 농암리 박노단(106) 옹과 충리 이영철(96) 옹이 장수상, 충리 최화중·김수미 부부와 김진익·임현선 부부가 각각 4자녀로 다둥이상을
옥천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임시회의를 갖고 해남에서 7번째로 출범했다.주민자치회는 이날 자치회 운영의 운영세칙과 선거관리 규정을 개정하고 35명의 위원(남 21명, 여 14명) 위촉 및 임원을 선출했다.주민자치회장에는 강정태(50·사진) 씨, 부회장에 윤일엽(60)·장진경(39) 씨, 감사에 윤주연(64)·강정미(49) 씨가 각각 선임됐다.강정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사회단체, 행정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해남 14개 읍면 가운데 옥천을 비롯 삼산, 북평
해남군이 민선 8기 공약으로 5개 분야 115개 과제를 확정했다. 공약 달성을 위해서는 6조66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군은 오는 2026년까지인 민선 8기 임기 내 4조1096억원을 투입해 공약 이행률을 높일 계획이다.먼저 소통공감 윤리경영 분야에서는 해남형ESG 윤리경영 확산, 전문가 정책자문단 확대, 해남군교육재단 설립,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군민광장 및 주요 관광지 공공와이파이 조성 등 17개 과제를 실행한다.지속가능 미래농업 분야에서는 농촌인력기반 확충, 청년후계농 정착 지원, 노후 축산시설 개선, 재생에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가 지난 20일 제323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해남군의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의 결산 검사에 들어갔다.이번 회기는 제9대 해남군의회 개원 후 첫 정례회로 군예산이 적법하게 사용됐는지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시 필요 불가결한 예산만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 운영방향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다.이번 정례회에는 해남군의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 승인안을 비롯해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북평 청소년 문화의
해남군의회 박종부(더불어민주당, 화산·삼산·북일·옥천·계곡, 사진) 의원이 대흥사 집단시설지구의 관광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해남군의회 제32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대흥사는 관광지로 지정됐다가 198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도립공원과 관광지가 중복 지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관광지가 취소됐다"며 "땅끝권, 우수영권, 화원권은 그동안 꾸준한 관광에 대한 예산이 투입돼 비약한 발전을 이뤘지만 대흥사 집단시설지구는 80년도의 낡은 건물 등 별다른 투자 없이 명맥만 겨우
해남군의회 민경매(무소속, 읍·마산·산이, 사진) 의원이 지난 20일 열린 해남군의회 제32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의 이용을 늘릴 수 있는 정책을 해남군에 제안했다.민 의원은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국방·납세·교육·근로 등 국민의 4대 의무에서 최근 환경보전의 의무를 포함해 국민의 5대 의무라 지칭하고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배달과 포장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1회용품 사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민
옥천면민의 날 행사가 4년 만에 옥외행사로 열려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옥천면과 옥천면문화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옥천면민의 날 행사는 지난 21일 옥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특히 이번 행사는 옥천초등학교 학생 등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하는 장애물 이어달리기 등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또한 낚시대회, 풍년기원 바구니 터트리기, 윷놀이 등의 민속·체육경기가 펼쳐졌다.이와 함께 옥천면 풍물패, 옥천초 밴드, 한산탈춤, 무궁화난타팀, 색소폰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도 열렸으며
해남군의회가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운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군의회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지난 20일 열린 제32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특위는 김석순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의원이 위원에 선임됐으며,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민찬혁 의원이 위원장을, 박상정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앞으로 특위는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해 해남군의 비전과 유치 타당성을 도출하는 등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부와 국회 등 유치 확보를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유치하기 위한 전남권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남군도 최적지임을 부각하는 한편 범군민 유치운동 등을 통해 유치전에 뛰어들어 결과가 주목된다.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전시관, 체험관, 연구시설 등 해양문화 복합시설로 전남권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1245억원)가 투입되고 자치단체는 부지(4만2500㎡)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이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남도를 통해 사업 공모에 들어가 자치단체로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현재 해남을 비롯해 완도와 여수 등 도내 7곳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제323회 1차 정례회를 열고 해남군의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민간위탁 동의안,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1차 정례회는 6월 중 열리지만 올해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지난 6월 1일 치러짐에 따라 해남군의회 정례회의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는 20일 개회하는 것.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 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와 (가칭)북평 청소년 문화의 집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을
지방소멸 시대로 지역언론이 위기에 놓여있지만 정부에서 오히려 지역언론을 홀대하고 관련 지원을 줄이려고 하는 것은 지방자치에 역행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최종길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지역신문발전기금 존치평가와 국가보조금사업 연장평가에 대한 분석' 토론회에서 지역언론의 위기는 지방자치 위기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최 회장은 "지역신문의 생존과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이 제정됐지만, 기금 규모는 해마다 축소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면서 "지방권력
명현관(사진) 군수가 솔라시도내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협약을 비롯해 해남군 농수산물 수출 확대 등을 위해 오는 20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이번 미국 순방길에서 명 군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20억 달러(2조7550억원) 규모의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협약을 비롯해 남도장터US 온라인 쇼핑몰 오픈식에 참여해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전남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관광설명회에도 참석해 해남 관광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명 군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LA와 캔자스시티 등을 방문
명현관 군수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읍면 순방이 올해도 취소됐다.해남군은 당초 '말이 통하는 해남, 군민중심 현장대회'를 주제로 지난 13일 해남읍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할 계획이었다.하지만 11호 태풍 힌남노에 의한 피해조사를 비롯해 가을 태풍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올해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군수의 읍면 순방은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 8일 2023년 신규시책 및 중장기과제 발굴보고회를 갖고 147건의 과제를 공유하며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저탄소농법 활성화 등 국정과제 대응 19건을 비롯해 절임염수 재활용설비 구축,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전남도 공약 대응 17건이 발굴된 상태다. 또한 금강산 빛의 수변공원 조성, 아이키움 통장사업 등 111건의 지역현안사업도 발굴됐다.
해남군은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8000여건에 64억2708만원을 부과했다.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과세한다.재산세 주택분은 1세대 1주택의 경우 한시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현행 60%에서 45%로 인하돼 전년 대비 4900만원(15.2%) 감소했고, 재산세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지난해 56억3521만원보다 6억여원(10.5%)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