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가격을 파괴해 활기를 찾은 소고기마을 정읍시 산외면에는 주말이면 5000여명의 쇼핑객이 찾아 북적대고 있다. 성공요인 ● 소고기값 거품을 빼 박리다매● 진공포장 택배로 전국에 배달● 식당 28개 모여 산지쇼핑 가능● 고기따로 식당따로 판매 전략 주말엔 5000명 하루평균 40두 도축돼지고기 값으로 한우판매 각광 정읍시 산외면 면소재지 도로변 500m
해남만의 정신,문화 조성 필요 해남을 대표하는 땅끝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창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해남의 대표이미지는 역시 땅끝이지만 보고만 가는, 문화와 정신을 주지 못하는 땅끝은 외면 받을 수밖에 없어 땅끝문화를 재창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비해 관광객이 40%나 줄어든 땅끝 해남은 지금껏 지리적인 땅끝만을 팔았을 뿐
이정일의원이 대법원 판결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이정일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해남은 오는 10월 25일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지난 24일 대법원은 민주당 이정일 국회의원에게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주거침입죄를 적용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던 원심 내용을 그대로 확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향화 전군의원도 항소
충북 '상수허브' 연간 100만명 찾아함평군은 전문인력 유치 안간힘 지역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의 동력이 사람에서 비롯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해남군도 인력개발과 육성에 나서야 할 것으로 제기됐다. 해남군은 땅끝이라는 지역브랜드로 군에서 생산된 모든 농산물을 브랜드화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지금은 개인의 이름을 상표로 한 브랜드가 지역의
민주당 핵심당원 군민대상 서명운동 전개일각에선 군민정서 반영치 못한 행위 비판 이정일의원의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 핵심당원들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구명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당직자들은 지난 15일 회의를 열고 이정일의원의 구명과 관련한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하기로 하고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대군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박희현군수에 대해 경찰은 일단 뇌물죄 성립과 직권남용을 적용, 검찰에 구체적 신병지휘를 요청했다. 한마디로 구속수사 내지 불구속 수사여부에 대해 검찰에 신병지휘를 요청한 것이다. 따라서 경찰의 이번 보강수사도 지난 1차 수사내용과 별다른 차이점 없이 뇌물죄 성립으로 사건을 보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검찰이 어떠한 신병지휘를 내릴지
사계절, 장수상품으로 관광차별화 필요인근 지자체 관광상품들 반짝이벤트 한계 인근 지자체에 비해 해남의 관광산업이 뒤떨어지고 있다는 체감은 군민이나 해남군이나 다 느끼고 있는 점이다. 그런데다 올 여름 급격히 떨어진 관광객을 보고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해남군을 둘러싸고 있는 인근 지자체들은 앞다퉈가며 반짝 이벤트 관광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산이면(면장 민병택)이 공직자 업무수행과 친절도를 지역민에게 직접 평가받는 제도를 도입했다. 7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이장회의 때 공직자의 친절도, 업무혁신과 수행능력,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자세 등을 평가해 매 분기에 우수마을 시상과 함께 표창한다. 평가는 이장과 남녀새마을 지도자 등 면민 120여명이 하게된다. 민병택면장은 “행정의 주인이 주민이라
해남농협(조합장 민광식)이 도입한 상임이사제를 두고 ‘진정으로 조합을 살리겠다는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해남농협은 지난 7월 31일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전 양모전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해남농협의 상임이사선출은 지난해 민조합장의 상임이사제 도입의지에 따라 정관을 개정했다. 이후 상임이사 공모를 실시했지만 해남농협 전무만 단독신청
5일근무로 여름특수 사라져사계절 관광상품 개발 절실 해남지역을 찾은 여름피서객들이 지난해에 비해 40% 가량 줄어들었다.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송호리는 지난해에 비해 40%, 땅끝도 35% 정도의 관광객이 지난해 비해 덜 왔다. 같은 땅끝권인 대죽리 조개체험어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또한 지난해 TV드라마 ‘해신’의 특수를 누렸던 두륜산 케이블카와 대흥사를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승인됐다. 군의회는 지난 27일 마감된 정례회기 동안 집행부에서 제시한 추경안을 심의, 총 15건에 6억7495만원을 삭감하고 4건에 대해서는 1억7150만원을 증액 요구했다. 한편으론 배우고 또 한편으론 군의원으로서 직무를 다하기 위해 예산을 꼼꼼히 살핀 5기 군의회는 땅끝황토나라 테마촌 부지매입비 9억원을 승인한 대신
뇌물죄 성립여부와 관련해 경찰의 보강수사를 받고 있는 박희현군수 관련 사건이 오는 7월 말 경찰 조사가 완료되고 검찰에 사건이 송치될 예정이다. 해남경찰은 검찰의 보강수사 요구에 따라 지난 7월초부터 수사를 재개해 왔었다. 해남경찰은 군청 전현직 재무과장을 비롯해 경리계 직원 등 공사 수의계약과 관련된 공무원들의 수사에 이어 지난 27일에는 박희현군수와 김
해남군지역혁신협의회가 2006년도 상반기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혁신 운영실태점검에 따른 지역별 평가보고회에서 신활력사업의 기획, 심의, 평가를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균형발전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혁신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의 혁신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이
군의회 내년부터 유선방송 통해 생중계민원실 문화예술회관 각 실과 시범방송 군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집안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해남군의회(의장 김평윤)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내년부터 유선방송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유선방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해남군의회는 지난 연말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상장비를 구축해 놓
각 실과업무 조목조목, 추경안은 꼼꼼히필요할 땐 현장답사, 결석없는 의회 오랜만 초선과 재선의원 중심인 해남군의회(의장 김평윤)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156회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도 예산안을 꼼꼼히 살피는 등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지난 3월 현산농협 이사회에서 결정된 합병과 이후 번복, 조합장 사퇴와 조합장 재선거 실시 등 현산농협 조합원들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도대체 알 수 없다며 이사들의 행위에 대한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현산농협 모조합원은 “농협이 개인의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랬다 저랬다’하는지 도대체 알 수 없다”며 “이사회는 진정 무엇이 조합원을 위한 일인지 알고나 있
제5기 군의회 첫 정례회가 시작됐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군의회 정례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승인과 군청 각 실과 상반기 업무보고 및 하반기 계획보고, 각종 조례안이 상정 처리된다.
전남도 200억 투자하겠다 제시명량대첩제 공동개최 고민해야 해남군과 진도군은 하나의 관광권에 포함된다. 관광객이 해남군을 찾을 경우 해남 하나만을 놓고 이곳을 찾아오지는 않는다. 진도군을 함께 포함시키거나 강진 또는 완도군을 한 코스로 묶어 찾아오는 경향이 높다.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해남이나 진도나 하나의 관광권으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보길도를 찾는 관광
〈행정5급〉▲김충식 기획예산실장(해남읍장) ▲류호필 총무과장(환경녹지과장) ▲마방현 환경녹지과장(재난안전관리과장) ▲김총수 지역개발과장(문화관광과장) ▲이종효 재난안전관리과장(관광지관리사무소장) ▲이옥배 관광지관리사무소장(기업도시개발사업소장) ▲한희덕 기업도시개발사업소장(삼산면장) ▲성진호 해남읍장(지역개발과장) ▲한광덕 삼산면장(송지면장) ▲강형식 북평면
행정에 변화 기대 5급 사무관에 대한 전보인사가 단행됐다. 박희현 군수 취임 직후에 단행된 이번 인사는 힘을 집중할 부서에 대해 발탁인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사는 해남군이 풀어야할 농업과, 관광, 레저관광도시, 기획 분야를 강화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박희현군수는 이번 인사를 놓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