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내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으로 해남읍 안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비롯해 삼산 신기, 삼산 감당, 북일 갈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총 4건을 확정했다.

사업비는 국비 109억원을 포함해 187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5년 완료 예정이다.

특히 삼산면 신기마을은 제2스포츠타운이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하수 등의 정화 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으로 500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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