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태 자치회장 등 임원 선출

 
 

옥천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임시회의를 갖고 해남에서 7번째로 출범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자치회 운영의 운영세칙과 선거관리 규정을 개정하고 35명의 위원(남 21명, 여 14명) 위촉 및 임원을 선출했다.

주민자치회장에는 강정태(50·사진) 씨, 부회장에 윤일엽(60)·장진경(39) 씨, 감사에 윤주연(64)·강정미(49) 씨가 각각 선임됐다.

강정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사회단체, 행정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 14개 읍면 가운데 옥천을 비롯 삼산, 북평, 북일, 황산, 계곡, 산이 등 7개 면에서 주민자치회가 구성됐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