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태풍 잇단 발생으로

명현관 군수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읍면 순방이 올해도 취소됐다.

해남군은 당초 '말이 통하는 해남, 군민중심 현장대회'를 주제로 지난 13일 해남읍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1호 태풍 힌남노에 의한 피해조사를 비롯해 가을 태풍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올해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군수의 읍면 순방은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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