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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덟 개의 세계와 보낸 한 학기
교직 3년째이지만 1학년을 맡아 담임을 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은 없었다. 주변 사람들도 너는 저학년이 맞지 않을 것이라 했고, 나도 그리 생각했다. 무엇보다 무뚝뚝한 나의 표정이 활기차고 밝은 저학년 친구들을 맞이할 때 잘 지낼 수 있을 까하는 두려
해남신문   2018-07-28
[기고] 옥천초등학교 앞 자동차 과속단속 카메라 이대로 좋은가
지난 5월경부터 옥천초등학교 교문앞 강진에서 해남방면의 편도 1차선 도로에 지방경찰청(목포)에서 관리하는 자동차 고정 과속단속 카메라 장치(제한속도 30㎞)가 설치되었다.도로에 접해있는 학교는 어디나 스쿨존이란 글이 써있고 빨간색 아스콘이 덧칠해져있어
해남신문   2018-07-20
[기고] 3·1운동 '100년의 상징'을 세우자
내년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대한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3·1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그 독립운동의 중심에 서신 지강 양한묵선생은 본군 옥천면 출신으로 천도교 대표로 참여하셨다가, 3월 1일 서대문 형무소
해남신문   2018-07-13
[기고]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
보람과 긍지로 가득했던 공직생활의 긴 마라톤을 끝내고 보니 어느덧 제 2의 인생 서막이 올랐다. 풋풋했던 40년전 스무살 청년시절, 그때처럼 사회의 초년생으로 다시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던 70년대는 우리나라 근대사를 장식한 새마을
해남신문   2018-07-06
[기고] 울돌목 싸움과 우리 해남 선조들의 고향사랑
임진왜란하면 이순신인데, 나는 여기서 우리 해남 민초들의 역할은 어떠했고, 명량대첩의 공적의 반은 우리 해남 선조들에게 줘야 되지 않을까? 라는 소박한 생각에서 출발을 해보고자 한다. 정유재란이 1597년에 일어난 싸움이니까 장장 약 500년이 지난
해남신문   2018-06-28
[기고] 네이버와 여론조작 그리고 지역사회
디지털 기술 덕분에 누구나 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되면서 바야흐로 여론의 시대가 되었다. 권력과 자본이라 하더라도 여론을 무시할 수 없는 세상이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는 그렇지 않았다. 권력이 언론을 통제하고 자본이 언론을
해남신문   2018-06-22
[기고] 6.13 지방선거에 거는 기대
춘화현상(春化現象). 해남군민은 춘화현상을 아실까요?혹독한 추위, 저온을 거쳐야만 꽃이 피는 것을 전문용어로'춘화현상(춘화처리)'이라 하는데, 백합·철쭉·진달래 등이 모두 이런 과정을 거쳐야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춘화처리는 저온에 의해
해남신문   2018-05-15
[기고] 설마! 산이면 미군기지라고…
광주시는 2017년 11월 군 공항 이전 적정지역 조사용역에 나서 최근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영암군(1곳), 해남군(3곳), 무안군(1곳), 신안군(1곳) 등 4개 군 6개 지역을 적정지역으로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남군에 3곳의 후보지를 조
해남신문   2018-05-15
[기고] 가로수 단상(街路樹斷想)
우리는 곧게 뻗은 4차선 도로를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거의 날마다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를 달린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일랑 금방금방 지나치며 달리지만 도로변 양옆에 서 있는 가로수는 동일 수종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심어져 사계절 내내 운
해남신문   2018-05-11
[기고] 부모님의 10가지 은혜
사람들은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예찬하지만 나는 경건의 계절이라고 부르고 싶다.왜냐하면 5월은 3분지 1이 넘는 열사흘이 각종 기념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달력에 기념일이 전부 표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어 모르는 사람도 더러 있다.자세히 살펴
해남신문   2018-05-04
[기고] 53만 명의 어르신이 새로이 기초연금을 받기까지
기초연금 제도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후소득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에 도입되었다. 2017년 12월 현재 전국적으로 약 487만 명과 우리지역 해남지사도 6만3천명의 어르신이 매월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수급자수는 안정
해남신문   2018-04-27
[기고]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에게 提言(제언)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1편을 생각 하라. 他官은 可求나 牧民之官은 不可求也! (타관은 가구나 목민지관은 불가구야! ) 타 관직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목민관은 아무나 할 수 없다!목민(牧民)은 백성을 기른다는 뜻 이니 넓게는 임금이 백성을
해남신문   2018-04-20
[기고] 오래된 미래 '해남물감자'
내 고향 해남은 값진 여러 문화유적이 있습니다. 윤선도의 녹우당으로 대표되는 사대부 문화유적과 대흥사, 미황사 등의 불교문화유적 그리고 땅끝으로 불리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형성된 유배지문화가 그것입니다.이 문화유적들은 해남 사람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해남신문   2018-04-06
[기고] 春興(춘흥)
춘흥은 봄에 느끼는 천초만화의 감흥이다. 하기야 감정의 동물인 인간이 어느 때 어느 곳인들 감흥이 없겠느냐마는 그래도 봄은 사람의 마음을 들쑤셔놓은 마력을 지니고 있다.그래서 대지가 연초록 빛깔로 물들고 분홍색 진달래가 제철을 자랑할 때면 제 아무리
해남신문   2018-03-30
[기고] 농업 변화하여야 한다
농축산물이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연중수입 유통되고 소비자의 구매 거부감도 줄어들고 식생활도 고품질 건강식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FTA로 농업이윤과 무한경쟁의 세계화돼 체결 전에는 농산물 출하 경쟁이 심하지 않아 여러 농산물을 다수확 재배하여 농
해남신문   2018-03-23
[기고] 물을 아껴써야 할 이유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당장에 필요한 세 가지를 들라면 공기, 햇빛, 물이라고 할 것이다. 이 셋 중 공기와 햇빛은 그냥 얻을 수 있지만 물은 쉽게 얻을 수도 있고 애써 얻으려 해도 얻지 못할 때도 허다하다.날씨가 순탄하게 돌아갈 때는 어려움이 없지만
해남신문   2018-03-19
[기고] 애국심 없는 해남의 기관·사회단체장께
애국충절의 고장 해남군은 1592년 임진왜란, 1597년 정유재란, 1636년 병자호란, 1894년 동학농민혁명, 1909년 대흥사 심적암의 항일의병 참살, 1919년 기미 3·1 독립만세 시위, 1929년 광주학생독립만세, 1934년 호남 최대의 전
해남신문   2018-03-09
[기고] 농지도 이젠 재테크다
농지도 이젠 잘만 활용하면 재테크가 된다. 청·장년기의 농업인은 우선 경영규모를 10ha이상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농지매입자금 또는 매입농지가 없어서 경영규모를 더 늘리는 것이 쉽지가 않다.이러한 농업인을 도와주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64세이
해남신문   2018-03-02
[기고] 해남읍성! 터럭만큼도 훼손하지 말라!
2018년 오늘 해남군청 뒤편 해남읍성곽 유적에 대한 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시굴조사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원형보존을 위한 타당성 검토인지, 신청사와 더불어 주변 4차선 도로 공사를 위해 원형훼손을 정당화 하려는 시굴조사인지 현장에
해남신문   2018-02-23
[기고] 길이 빛날 해남 항일 독립운동
오는 3월 1일은 기미 3·1운동 99주년이다. 우리 민족은 지금도 정전상태로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3·1독립만세 항일운동 기념일이 다가오니 심장이 아려오면서 순국열사와 애국지사님들의 영령 앞에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에 무릎 꿇는다.그때 남
해남신문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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