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1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해남프리즘] 군청사 스톱!
군청사를 새로 짓는 문제가 다시 떠오른다. 그 전부터 청사를 헐고 현 위치에 짓자는 주장과 외곽에 넓은 땅을 확보해서 크게 다시 짓자는 주장이 있었지만 군민합의를 이끌어내는 충분한 논의가 부족한 채 현 위치 고수로 가닥을 잡아가는 듯 했다.새 군수가
해남신문   2018-08-17
[해남프리즘] 장애인 주차구역
새벽에 배달된 경향신문을 오후에 읽었다. 국회에서 계류 중인 부정환수법(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안))이 빨리 국회에서 통과되기 바란다는 기고문을 읽는데 어둑해졌다. 저녁밥을 지으러 부엌으로 갔다. 담가 놓은 오이지를
해남신문   2018-07-28
[해남프리즘] 군(郡)의원께 바란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 정치를 실현하고 권력 통제를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헌법이 보장하고 있다. 풀뿌리는 편안하고 튼튼해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지방자치법(이하 '법')은 지방의회의 집행기관에 대한 감독·감시 등의 통제권을 부여하
해남신문   2018-07-20
[해남프리즘] 매질하던 손을 돌아보다
관내 관공서에서 팀원과의 갈등 끝에 팀장이 팀원의 뺨을 때린 뉴스를 본 적 있다. 학생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인데, 대체 무얼 어떻게 했길래. 여자들끼리 직장 내에서 뺨을 치게 되었을까. 사람들의 입방아는 한참 이어졌다. 온라인에 오른 뉴스토막이라 사건
해남신문   2018-07-13
[해남프리즘] 농민이라 서럽다
5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 우리 집 아침은 일어나자마자 누룽지에 밥 한 숟가락 더 얹어 레인지에 올려놓는 것으로 시작한다.알타리 김치 몇 조각과 양파장아찌 무침을 접시에 담아 놓으면 세수를 마친 남편이 곤한 얼굴로 식탁에 와 앉는다. 어제 컴컴해서
해남신문   2018-06-28
[해남프리즘] 지방선거를 돌아보다
치열했던 지방선거가 끝났다.이제 한 판 승부는 끝이 났고 당선자도 낙선자도 유권자도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우선은 접전으로 과열된 분위기를 식히고, 선거로 인해 생긴 앙금들을 지워야 할 일이다. 경쟁 중에는 승자든 패자든 상대의 나쁜 점만 보
해남신문   2018-06-22
[해남프리즘] 군수 당선자에게 바란다
당선자(當選者)는 선거·심사·선발 따위에서 뽑힌 사람을 말한다. 지방선거가 마무리되어 당선자들에게는 축하를 보내고 낙선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민주주의 사회는 갈등과 대립이 항상 존재한다. 당선자의 선거공약서는 4개 분야로 총 33개 공약을 약속
해남신문   2018-06-15
[해남프리즘] 괜찮은 생각
'보궐선거비용 당사자·소속 정당부담 제도운영'
해남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가 있었던 6월 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에는 군민 정책 제안에 대한 설문표가 두개 세워져 있었다. 해남군에 필요한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에 관련된 여러 제안에 스티커를 부쳐서 투표하는 것이었다. 그 제안 중에서
해남신문   2018-06-08
[해남프리즘] 6·13 지방선거와 구상권(求償權)
선거가 20일도 남지 않았다. 해남선거는 희망이 아니라, 걱정이다.1992년 이후 우리지역의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의 공약집을 검토하였다. 많이 사용한 단어들은 "깨끗한 정치·희망의 정치·바꾸자·혁신·개혁·경제살리기·그리고 농어촌발전" 등으
해남신문   2018-05-25
[해남프리즘] 군수가 바뀐들…
권력은 한정된 기회나 자원을 배분하는 힘, 혹은 칼 같은 것이야. 그런데 권력을 맡겨 놓으니 배분의 칼자루를 쥔 사람들이 다 부패해서 공동체를 이끌기는커녕 사리사욕만 채우고 말았지.분노한 사람들은 이들을 몰아내고 세상에서 제일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들에
해남신문   2018-05-18
[해남프리즘] 거실 한편에 마르고 있는 햇고사리
병원에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가 2년 반을 우리 곁에 있다 돌아가신 지 한 달이 조금 지났을 때 어머니가 췌장암 말기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그동안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의 경우 병을 받아들여 당신의 삶
해남신문   2018-05-11
[해남프리즘] 땅끝 해남군의 군수 공약
'공약'이란 후보자가 자신이 당선될 경우 임기 내에 달성할 것을 약속한 것을 말한다. 해남군 공약 몇 가지를 정리해 본다.▲행정·자치 분야군수는 군민과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여 군정에 실행/CCTV를 군수 집무실내 2대, 집에 1대 설치(
해남신문   2018-04-27
[해남프리즘] 동성애와 흡연과…
'동성애'는 변태의 일종으로 '사람 이하의 말종들이나 저지르는 것'이라 사회는 가르쳤고, 거기에 이의를 달 사람마저 전무하던 시절에 자랐던 우리들에게 동성애는 논의도 할 수 없는 주제였다.많은 나라에서 동성 간의 결혼을 인
해남신문   2018-04-20
[해남프리즘] ㅇㅇㅇ 선생님! 이젠 벌금 낼 선택은 안 하실 거죠?
작년 여름 베트남의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자유여행으로 짧게 다녀왔다. 베트남하면 호치민, 월남 파병, 빨간 마후라의 가수 김추자, 고엽제 그리고 쌀국수가 떠오른다. 하노이에서 짐을 풀고 첫 목적지는 호치민 묘였다. 호텔에서 불러준 택시를 타고 가는데 사
해남신문   2018-04-13
[해남프리즘] 가짜 뉴스와 法 (3)
뉴스는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피해도 크다. 기존 법들로는 이 피해를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 따라서 마련한 규제 방식은 법적, 기술적, 자율적 규제 등이다.(이재진, 2017)법적인 면을 검토하면, 현재 우리나라 실정법상 허위사실의 유포를 처벌하는
해남신문   2018-03-30
[해남프리즘] 공천이 좌우하는 지방선거
지방선거가 세 달도 안남았다.각 당은 인물영입과 공천준비가 한창이다. 지지율 높은 어느 정당에선 해남을 군수전략공천지역 1순위로 놓고 있다. 그간 해남 군수의 부패와 구속, 중간 탈락으로 군정은 공백이 태반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부정부패가 훤히 보이
해남신문   2018-03-23
[해남프리즘] 미투 운동과 6.13 지방 선거
지난 1월 서지현 검사가 2010년 법무부 간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 당시의 놀라움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공소권과 수사권을 행사하는 국가 기구인 검찰 조직마저도 여성 검사의 성을 보호하지 않았다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해남신문   2018-03-19
[해남프리즘] 가짜 뉴스와 경제적 손실(2)
가짜 뉴스는 확산 속도가 빠르다. 확산속도가 이를 바로잡는 뉴스보다 8배나 빠르다.이는 민주사회의 붕괴, 개인 및 기업 의사결정의 혼동 등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이 가짜 뉴스에 속았다고 생각한다.가짜 뉴스 사이트의
해남신문   2018-03-09
[해남프리즘] 성추행을 보는 서로 다른 눈
작업을 거는 A와 작업을 당하는 B를 생각해보자. (이때 A와 B는 남자와 여자로, 혹은 바꿔서 생각할 수도 있다). B는 예스와 노의 신호를 분명하게 해주는 게 좋다. 예스라면 문제는 없다. 문제는 노의 경우다. 거부의 마음이 있음에도 미적대거나 우
해남신문   2018-02-23
[해남프리즘] '사람이 먼저다' 보도를 걸으며
제목이 눈길을 끌었던 드라마 이 끝났다. 배경은 돈의 주인이라 돈을 지배하며 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것의 노예로 전락한 재벌가의 사람들인데 혈통 세습 경영을 막아내고 전문 경영인제도라는 돈꽃(?)을 피운다는 '돈' 이야기이다. 막장드
황은희(주부)   20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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