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싣는순서 l1. 해남의 아이들 어디로 가나2. 사단법인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탄생3. 동네주민 모였다 - 서초구 '함께 크는 어린이집'4. 귀농·귀향인들의 공동육아 - 완주군 '숟가락'5. 마을공동체로 확대 - 부산 북구 '쿵쿵어린이집'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대천마을에 위치한 쿵쿵어린이집은 부산북구공동육아협동조합에서 17년째 운영 중인 공동육아 어린이집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쿵쿵어린이집은 외동 자녀를 두고 있던 부모들이 자녀에게 형제자매와 같은 친구를 만들어주고
해남읍 김가네 박지은 대표가 어르신 무료급식과 독거노인 생신잔치에 김밥과 반찬을 나눔하는 재능기부로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동참키로 해 지난 26일 김가네 매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마산면이 고향인 박 대표는 직장 생활을 하며 타지와 해남을 오가던 중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고자 1년 6개월 전 김가네 식당을 열었다.박 대표는 고령인구가 많은 해남에 자신의 재능으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오다 무료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을 전해 듣고 자발적으로 후원을 약속하며 지
l 싣는순서 l1. 지역 문화예술 얼마나 알고 있나2. 사라졌던 용줄다리기 다시 세상으로3. 해남강강술래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4. 강원도의 색을 품은 매지농악5. 조선시대의 모습 그대로 간직한 하회마을6. 백제가요 정읍사 악극으로 전해져7. 지역 문화예술 계승을 위한 방안 마련장사를 나섰던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의 마음이 담긴 '정읍사'와 내장산 단풍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정읍시는 인구 11만 6000여 명의 작은 도시다. 이러한 도시에서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인 국악과 농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정
해남읍 피낭시에 이현미 대표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매장에서 만든 케이크와 제과·제빵을 나눔하는 재능기부를 진행키로 해 협약식을 지난 12일 피낭시에에서 열었다.이 대표는 제과점 피낭시에를 운영하며 지역 특산물을 제과·제빵에 접목해 새로운 빵을 만드는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와 함께 매장에서 판매하다 여유분이 남은 제과·제빵은 해남읍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꾸준히 기부해왔다.이 대표는 더 많은 군민들에게 나눔으로 사랑을 전달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던 중 본사 지면에 보도된
l 싣는순서 l1. 해남의 아이들 어디로 가나2. 사단법인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탄생3. 동네주민 모였다 - 서초구 '함께 크는 어린이집'4. 귀농·귀향인들의 공동육아 - 완주군 '숟가락'5. 마을공동체로 확대 - 부산 북구 '쿵쿵어린이집'전라북도 완주군에는 귀농·귀촌 부부들이 모여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모임이 있다. 이름은 '숟가락'. 지난 2014년 8월에 시작돼 벌써 3년차 운영되고 있는 이 모임은 같은 회사에 다니던 직장 동료들이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해남읍 천일식당 오현화 대표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정기적으로 식사 나눔을 펼치기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12일 천일식당에서 가졌다.오 대표는 지난 1924년 문을 열어 전국에서 7번째로 오래된 가게인 천일식당을 3대째 잇고 있다. 지역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해남군외식업지부 부지부장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천일식당이 받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해남군장애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
해남읍 땡큐맘치킨의 김은희(42)·김성기(45) 부부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베이크치킨을 제공키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5일 땡큐맘치킨에서 열었다.김 씨 부부는 해남에 정착한 지 올해로 7년차다. 경기도 부천에서 만나 지난 1998년 백년해로 가약을 맺은 김 씨 부부는 딸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생각해 은희 씨의 고향인 해남으로 내려오게 됐다. 도시보다 깨끗한 자연경관과 은희 씨의 어머니가 살고 계신다는 점이 귀농의 큰 이유였다.은희 씨는 어린이집 교사로 일해왔으며 해남에 내려와서도
지난해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1000만원 이하인 농가가 전체 농가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되는 등 상당수 농민들이 농사만 지어서는 생계를 유지하지 힘든 것으로 보여 영세 소규모 농가를 위한 지원방안이 요구되고 있다.통계청은 지난달 27일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농림어업총조사 결과 해남지역 1만284농가 중 4395농가(42.8%)의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1000만원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1000~2000만원은 16.4%인 1689농가, 2000~3000만원은 12.5%인 1284농가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뿐만 아니라 자유무역협정 등 농수산물의 수입증가로 위기에 놓여있다. 특히 인건비 등 생산비는 매년 증가하는데 농산물 가격은 수년째 제자리걸음하고 있어 농민들은 농업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에까지 빠져 있다. 때문에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기존의 농업을 지켜나가는 한편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원 개발 등이 필요시 되고 있다. | 싣는순서 |1. 총성 없는 전쟁 토종종자를 지키자2. 신품종 개발로 농가 일손 덜고 소득 올리고3. 'NON GMO' 농업의 새로운 가치로4. 농업
l 싣는순서 l1. 지역 문화예술 얼마나 알고 있나2. 사라졌던 용줄다리기 다시 세상으로3. 해남강강술래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4. 강원도의 색을 품은 매지농악5. 조선시대의 모습 그대로 간직한 하회마을6. 백제가요 정읍사 악극으로 전해져7. 지역 문화예술 계승을 위한 방안 마련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하회마을은 조선 전기 이후의 전통적인 가옥이 현재까지 보존되어있는 민속마을이다. 마을에는 현대식 가옥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기와집과 초가집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과 전통적인 외형외에도 유교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다.풍산류씨가 60
해남읍 예울공방의 김순영 대표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재능기부키로 해 협약식을 지난 28일 예울공방에서 가졌다.김 대표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11년간 서울에서 유치원교사로 근무하던 중 8년 전 해남으로 내려오게 됐다. 평소 손재주가 있던 김 대표는 취미인 공예 실력을 살려 관련 분야의 자격증 10여가지를 취득했다. 공예 실력이 쌓이자 지난 2012년 예울공방을 열고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시작했다.한지·가죽·데코플라워·우드버닝·냅킨아트·탄화코르크 등 다양한 공예
농촌복지연구모임(김영란·최정민(목포대학교), 조미형(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형준(부천대학교), 유수상(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배충진(해남신문)은 일본 국립고치대학 지역협동학부의 초청으로 한계집락 개념의 발상지인 고치현을 방문하여 지방소멸론이 분출하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농산어촌의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재생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5회에 걸쳐 연재한다.| 싣는 순서 |1. 일본의 과소화·한계집락 논란과 시사점2.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진흥 - 이시하라 집락활동센터, 산촌자연락교3. 저출산 고령화의 대책과 해법 -
북일면 설아다원 마승미 대표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의 재능기부에 나섰다.마 대표는 지난 24일 새롬교회(목사 이호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판소리와 민요 공연을 펼쳤다.무료급식을 먹기 위해 새롬교회를 찾은 어르신들은 마 대표와 허해숙 씨의 깜짝 공연에 어깨춤을 들썩이며 큰 박수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이번 공연은 매달 1회씩 열릴 계획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창과 민요 등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밀 계획이다.마 대표는 지난 7일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재능기부를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참여한 유생촌 정영호(50) 대표가 첫 재능기부 활동으로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지난 24일 제공했다.목포 남악에 위치한 유생촌은 돈까스 전문점으로, 지난달 22일 정 대표와 해남신문·해남군푸드뱅크가 협약식을 갖고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에게 마음 편히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월 2회 음식을 제공키로 약속했다.이에 첫 재능기부 활동으로 A 면의 결손가정 아이들 5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초청된 아이들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로, 학교의 추천을 받아
해남군내 총인구수는 6만9237명, 가구수는 2만9659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5년 전 조사보다 1139가구 3196명이 늘어난 수치다.통계청은 최근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해남군 인구는 총 6만9237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6만7727명, 외국인은 1510명으로 조사됐다.인구조사는 실제 해남에 거주하는 사람의 수로 주민등록이 해남으로 돼 있더라도 해남에 거주하지 않으면 집계에서 제외된다.본지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남군 인구도 5년 사이 증가한 가운데 남성의 증가폭이 여성의 증
한 농민이 죽었다.이 나라는 쌀 가격을 약속대로 보장하라고 아스팔트 위로 제사를 지내러 갔던 한 농민을 물대포로 쏘아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쌀값을 폭락시켜 다른 농민들도 죽일 요량인 듯하다.이 열 불나는 상황에도 살 사람은 살아야 하기에 지역에선 축제가 열리고 지자체의 성화에 생업을 제쳐가며 동원된 농민들은 웃는 게 웃는 것이 아닌 얼굴로 전국 방방곳곳에서 대동소이하게 열리는 축제들이 나눠먹는 관광객을 맞이한다.9월과 10월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만 2백여개. 올 한해 전국에서 벌어진 축제는 600개가 넘는다. 숫자로만 따지면 매일같
삼산면에 위치한 해남유스호스텔(대표 박종삼)이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지원 재능기부를 펼치기로 해 지난 13일 협약식을 가졌다.해남유스호스텔은 지난 1996년 문을 열었으며, 2007년 민간위탁운영 방식을 채택, 자연사랑메아리가 위탁을 맡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11년 2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최대 2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부대시설로 대강당·소회의실·세탁실·취사장·샤워실과 생태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해남유스호스텔은 더 많은 지역의
l 싣는 순서 l1. 건강수명이 왜 중요한가2. 낙상골절은 죽음에 이르는 길3. 저영양상태와 생활습관병 예방4. 사회관계의 형성으로 활기찬 노후5. 구강케어로 건강 장수6. 치매예방으로 삶의 질 향상7. 지역사회 평균수명과 건강수명 증진방안건강수명은 일생 중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질병에 걸린 기간을 제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보낸 기간을 말한다.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단순하게 수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질을 중시하는 관점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2000년에 제창했다.동물은 의지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본능대로
l 싣는순서 l1. 해남 화원, 온천지구 지정 난개발 없어야 한다2. 경북 문장대 온천개발 지역 갈등 야기3. 충주 연수지구 온천개발, 22년만에 포기4. 온천개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온양온천'5. 온천개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부곡온천'이번에 찾은 곳은 경남 창녕군에 있는 부곡온천이다. 부곡온천은 예부터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우물이 있다고 소문이 퍼져 옴 환자들과 나병 환자 등 피부질환자들이 떼지어 와 치료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1972년 온천 굴착을 시작해 1972
l 싣는 순서 l1. 건강수명이 왜 중요한가2. 낙상골절은 죽음에 이르는 길3. 저영양상태와 생활습관병 예방4. 사회관계의 형성으로 활기찬 노후5. 구강케어로 건강 장수6. 치매예방으로 삶의 질 향상7. 지역사회 평균수명과 건강수명 증진방안치매는 과거에는 '노망' 이라고도 부르며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생긴다고 잘못 알고 있었지만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오랜기간 동안 고통과 부담을 주는 뇌질환이다. 발병하게 되면 특별한 치료법이 없고 악화되면 되돌릴 수 없는 질병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통한 병세 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