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성)가 한마음 축제를 지난 18일 우슬체육관에서 열었다.이번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해남군!'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각 읍면 남녀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식전공연으로 난타공연과 줌마 힐링댄스가 마련돼 흥을 돋웠고 해남고용복지센터에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펼쳤다.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봉사정신을 갖고 노력한 군민을 표창하는 시간이 마련돼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는 김창수·마희정 씨 부부가 평등부부상을 받았다. 헌
해남군정구협회 회원들이 전국 정구대회에서 처음으로 신인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전국 생활체육 전구동호인들의 잔치인 제28회 새재기 생활체육전국정구대회가 지난 7~8일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신인부와 장년부, 부녀부 등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100여개의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해남군정구협회(회장 김용식)에서는 이번 대회에 천병오·김영민·이유남·윤찬하 씨 등 4명이 남자 신인부 단체전에 출전했다. 남자 신인부에는 전국에서 21개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예선전에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송호해수욕장이 개장한 지난 13일 자연보호해남군협의회(회장 류효식)가 송호해변을 찾아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자연보호해남군협의회는 송호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해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자연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류 회장은 "자연보호해남군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8회 가량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해남K타이거즈태권도(관장 민공옥) 단원들이 최근 광주에서 열린 '2018 광주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출전해 품새부분에서 총 6개의 메달을 따내는 수확을 올렸다.이번 대회에서 김성미(옥천초 6)·김민재(옥천초 6)·김한결(해남서초 6)학생이 13세 이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개인전에서는 김수빈(옥천초 2), 김성은(옥천초 3), 김현능(해남서초 5)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한결(해남서초 6)학생이 개인전 은메달을 이지우(해남동초 5)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해남군보건소가 고혈압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실을 마련해 지난 3일 첫 교육이 열렸다.보건소는 고혈압과 관련 질환에 대한 지식을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총 4회의 고혈압 건강교실을 마련했으며 참가자 50여명을 모집했다.첫 프로그램은 전남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김형숙 간호사가 강사를 맡아 고혈압과 연관이 깊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교육을 펼쳤다. 이날 김 간호사는 "나이가 들면 혈관도 노화되는데 이 때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 내에 지방 등 이물질이 쌓이기 쉽다. 이는 동맥경화를 유발하
문내면 임하도 출신 장대식 씨가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가 지정한 손글씨명장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인증수여식을 서울 엘가모아에서 가졌다.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는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산하단체 부속법인으로, 각 분야의 장인을 발굴해 한민족 문화유산을 계승·발전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대한민국 전통명장 추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인천에서 활동 중인 장대식 씨는 한글 손글씨 캘리그라피를 시작한지 30여년 됐으며 본업으로 종사한 지는 20년 가량이라고 밝혔다.그동안 POP와 캘리그라피 분야의 교재 6권을 출간했고 한국예쁜손글씨PO
해남군58무술회(회장 허인삼)가 환갑 기념 야유회를 해남읍 땅끝기와집에서 열었다.해남군58무술회는 1958년 개띠에 출생한 친구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0여년 전 창립했으며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올해는 1958년생들이 환갑을 맞는 해임을 기념해 환갑 기념 야유회를 가졌다.회원들은 모임 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뒤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돈독한 우정을 나누기로 약속했다.또한 지난 3월에는 2박 3일동안 함께 환갑여행을 떠나기도 했다.허인삼 회장은 "회원 70여명 중 거의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친구들이
해남군바둑협회(회장 조규설)가 해남 동호인들을 위한 제1회 회장배 바둑대회를 지난 7일 해남기원에서 열어 임흥일·장문웅 씨가 우승했다.해남군바둑협회는 지난 2012년 창립됐으며 바둑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바둑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매년 땅끝배 바둑대회를 열고 있다.올해부터는 해남지역 동호인들만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회장배 바둑대회를 열어 바둑을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앞으로 바둑협회 회장이 임기 2년을 마치고 새롭게 선출될 때마다 회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회장배 바둑대회는 30
해남읍 출신으로 광주에서 거주하는 향우들의 모임인 금강골포럼(회장 김재욱)이 매년 고향을 둘러보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금강골포럼은 지난 7일 해남을 방문해 모임 이름을 따온 금강골을 둘러보며 고향에서의 옛 추억을 떠올렸다. 매년 정기적으로 여름이 되면 해남을 방문하는 금강골포럼은 광주에 거주하는 각계각층의 해남읍 출신 30여 명의 향우들이 친목을 쌓고 있다.김 회장은 "광주에서 살다 보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큰데 고향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며 "매년 해남을 둘러보는 일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
화산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하우스 사업이 37호점을 돌파했다.화산면 사랑이 넘치는 행복하우스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보일러 수리·점검·교체, 전등교체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향후 100호점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특히 화산면사무소 20여명 직원들로 구성된 고·구·마 자원봉사단에서 오래된 보일러 및 전등을 교체해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홀로 살고 있는 김모 할머니는 "전기 시설이 노후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에서 가족처럼 생각해 이렇게 전기 배선 및 전등을 새로 설치
해남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박혁)가 지난 11일 흑서기를 맞아 해남교도소에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박혁 교정협의회장은 "시원한 생수로 수용자들이 잠시 무더위를 잊고 수용생활을 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재익 해남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해준 교정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이중학교총동문회와 산이면 주민들이 뜻을 모아 산이중학교 전교생에게 생활복을 선물했다. 이번 선물은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하복대신 반팔과 반바지로 된 생활복을 입을 수 있도록 전교생에게 전달됐다. 생활복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과 목포에서 활동하는 총동문회에서 200만원을 전달했고 매년 산이면에 있는 학교에 체육복 등을 전달하고 있는 주민들도 100만원을 보탰다.선물을 주기위해 참여한 주민들은 경신오토바이센터 신강현 대표와 양다래농장 손영선 대표, 금동마을 김장훈 이장과 윤주식 씨 등으로 올해부터 김행 씨도 이들과 동참해 매년 지역의
해남군재향군인회(회장 정영호)가 지난 4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박영관(문학박사) 교수와 김문석(철학박사) 교수를 초청해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했다.박영관 교수는 이날 오전 해남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김문석 교수는 4대대 장병을 대상으로 나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단계별 비핵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김병환)는 지역 내 거동불편 노인이 생활하는 24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저소득가구 집수리지원,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초청)지원 등 9개 사업 중 하나로 계곡면 지역주민 후원금으로 추진되고 있다. 안전손잡이 설치는 노인장기요양 1~5등급과 장기요양등급 외 A, B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했다.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하반기 나머지 8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정보공사 해남진도지사 이정빈(57) 지사장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돕기 위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의 추진위원 간담회에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지난달 28일 받았다.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전라남도,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어려운 형편에 놓인 영호남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의 복지 증진과 주택 신축 등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해남에서는 국토정보공사 해남진도지사 이정빈 지사장과 해남푸드뱅크 이호군 대표가 지난해 6월 30일부터 추진위원으로 참여해 해남군 주민복지과와 함께 아동 지원과 후원자 발굴에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2018년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올해 신설된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해 국어국문학과, 행정학과, 농학과, 간호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등 총 23개 학과다.모집인원은 대학본부와 지역대학, 학습센터와 시·군 학습관 등 50여 곳에서 신입생 4만382명, 편입생은 7만4748명(2학년 3만6680명, 3학년 3만8068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강진, 완도, 장흥, 진도, 해남 지역민들은 해남터미널 인근에 있는 해남학습관을 직접 방문하면 지원이 가능하다.지원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해남군지부(지부장 윤종남)가 전라남도 서부권 위생교육 및 기술세미나를 유치해 지난달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번 위생교육 및 기술세미나는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전남도지회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서부권 11개 시군 이용업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 7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공중위생관리 법령과 위생·친절서비스 교육과 이용업소 기술세미나가 진행됐다.특히 목포 등 타지역에서 버스를 대절해 방문한 이용업 종사자들은 세미나 이후 해남군내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윤종남 지부장은 "매번 서부권 위생교육
1961년에 태어난 동갑내기 친구들이 모인 해남군 신축생연합회(회장 강성민)가 지난달 24일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신축생연합회는 1961년 소띠 해에 태어난 해남 지역 동갑내기들이 모여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친목단체이며, 친구들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번 단합대회를 마련했다.이날 14개 읍·면으로 나뉘어 윷놀이를 진행했고 옥천면이 우승해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준우승 황산면, 3위 삼산면, 4위는 화산면이 차지했다. 이어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노래자랑이 열렸다. 특히 기부자 씨와 송영훈 씨의
행촌문화재단 살구씨스튜디오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 2기수 그린우드캠프 참가 신청을 15일까지 접수한다.이번 그린우드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방학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된다.캠프는 해남읍 학동리 거인의 정원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목수와 함께 집 짓는 '트리하우스 짓기', 자연 요리 선생님에게 배우는 무공해 재료를 활용한 요리시간, 예술가와 어우러져 그림 그리기 등 자연과 함께
단군축구클럽이 지난 17일 해남중학교 체육관에서 가족체육행사를 가졌다.올해로 38년째 열리고 있는 가족체육행사에서는 매년 입회년도 기준으로 10년 단위의 기념패를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60대 이상의 회원을 위한 회갑축하연도 함께 진행된다.이날 30년 기념패는 제20대 강종식 회장이 받았으며 회원 4명의 회갑축하연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