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70명 친목 도모

▲ 해남군58무술회가 환갑을 맞은 기념으로 땅끝기와집에서 야유회를 열었다.
▲ 해남군58무술회가 환갑을 맞은 기념으로 땅끝기와집에서 야유회를 열었다.

해남군58무술회(회장 허인삼)가 환갑 기념 야유회를 해남읍 땅끝기와집에서 열었다.

해남군58무술회는 1958년 개띠에 출생한 친구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10여년 전 창립했으며 회원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1958년생들이 환갑을 맞는 해임을 기념해 환갑 기념 야유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모임 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뒤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앞으로도 돈독한 우정을 나누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2박 3일동안 함께 환갑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허인삼 회장은 "회원 70여명 중 거의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친구들이 모여 화합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즐거운 모임이 이뤄지길 바라고, 올해 말 유삼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지면 지역에 좋은 일들을 더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58무술회는 지난해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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