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주지 월우스님)가 2018 어린이 숲속 캠프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대흥사는 자연 속 전통 사찰에 머물며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캠프를 마련했다.캠프 프로그램은 대흥사 일원에서 펼쳐지며 사찰예절, 안전교육, 풍선아트교육,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대흥사 체험, 숲속에서 보물찾기, 마술공연, 스님과 함께 하는 명상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이고 여벌옷과 신발, 세
해남문화원이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문활동가 모집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모집하는 인문활동가는 기획·운영형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서전을 발간하는 '땅끝마을 人.生명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신청 서류는 이력서 및 활동수행계획서 등 5종이며,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해남문화원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kpipa11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해남문화원(533-5345)로 하면 된다.
재광해남군향우회(회장 임일도)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상록회관에서 제39차 정기총회 및 지방선거 당선향우 축하연을 가졌다.이날 총회에는 윤영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역대 향우회장과 고문,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향우회기 입장과 함께 시작한 행사는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향우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정(송지)·임미란(해남)·이경호(황산) 향우가 광주광역시의원으로 당선됐고 윤정민(계곡) 향우는 광주 서구의원, 양일옥(북평)·전미용(황산) 향우는 광주 북구의원으로 당선됐다.이외에도 명현관 해남군
국제로타리 3610지구 해남클럽이 지난 21일 카멜리아 웨딩 뷔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박원철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47대 용승재 회장이 이임하고 제48대 박원철 회장이 취임했다. 용승재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한 행사는 국민의례, 로타리강령과 네가지표준 낭독, 로타리노래제창, 장학금 전달, 감사패 및 공로패 시상 등이 이어졌다.장학금은 클럽장학생으로 맹하림(영암여고 2학년) 학생, 클럽 회원인 김용남 두리치과 원장이 3000만원을 기부해 지급하고 있는 관명장학생에는 이승현(남부대 2학년) 학생이 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 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과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3일 다목적생황체육관에서 회장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해남라이온스클럽 제45대 민두기 회장이 이임하고 제46대 박남도 회장이 취임했으며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 제7대 김용만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정정근 회장이 취임했다.이·취임식에 앞서 클럽 발전에 힘쓴 우수회원에 대한 감사장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해남라이온스 클럽에서는 김용희 회원이 국제GAT감사장, 노수남 회원이 복합지구의장상, 박규율 회원이 총재상, 이용원 회원이 회장표창을
해남군산악연맹(회장 김기현)이 해남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등산대회 성공개최를 기념한 단합산행을 실시했다.지난 4월 15일 삼산면 두륜산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등산대회에 전국에서 3500여명의 산악인들이 참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한 해남군산악연맹 집행부와 임원들의 노력를 치하하고 위로하는 산행을 마련한 것.(사)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은 지난 24일 집행부와 임원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군산에 위치한 선유도에서 단합산행을 실시했다.이날 김기현 회장은 "해남 산악인의 오랜 숙원인 전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68주년 행사가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해남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해남군지회(회장 이월석)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전통무용과 판소리 등 식전공연이 펼쳐졌으며 본행사에서는 모범참전용사 표창, 6·25전쟁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6·25노래 및 전우가 제창,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모범참전용사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부를 겨루는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43회 KBS레슬링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6월 들어 전국 및 도 단위 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많은 사람들이 해남을 찾고 있다.대한레슬링협회와 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레슬링협회 주관,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레슬링대회는 전국에서 1200여명의 레슬링 선수가 참가해 초·중·고·대·일반부에서 체급별로 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으로 나뉘어 치러졌다.6월초부터 펜싱, 태권도, 등산,
해남군보건소가 급격한 무더위로 인한 여름철 각종 감염병과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찾는 해납읍 오일시장을 찾아 건강장터를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캠페인에는 관내 유관기관인 교육지원청, 병원, 학교, 보육시설 등 손씻기 추진 위원회 12명이 함께 참여했다.또한 최근 기온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비브리오균 감염 등이 우려됨에 따라 비브리오균 검사를 위해 오일시장 내 조개, 바지
해남군장애인직업재활시설(원장 윤례중) 장애인 자원봉사단이 환경정화 봉사를 지난 26일 계곡면 여수리에서 진행했다.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매달 경로당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이날 장애인봉사단 10명의 봉사자들은 경로당 내부를 깨끗이 쓸고 닦았으며 화장실과 창문, 유리문, 선풍기 등의 집기 등을 꼼꼼하게 청소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또한 직접 만든 두부도 함께 기증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 대상지인 여수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김수현(34
양무리교회(담임목사 김대길)가 지역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읍내 경로당에 돼지 16마리를 지난 21일 기부했다.양무리교회는 지역민들의 도움과 관심,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자 7년째 읍내 경로당에 돼지고기를 기부하고 있다.올해는 돼지 16마리를 잡아 돼지고기를 마련했으며, 신도들이 읍내 각 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전달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양무리교회는 해년마다 중·고등학생과 해남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신앙에 관계없이 장학생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대길 담임목
해남종합병원 김동국 원장이 광주지방국세청이 진행한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감사패를 지난 20일 받았다.광주지방국세청은 간담회에서 성실 세금 납부와 기부·봉사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역대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한 16명을 초청해 감사패와 아름다운 납세자 책자를 전달했다.아름다운 납세자상은 성실납세와 함께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납세자를 발굴해 국세청이 시상하는 상으로, 해남종합병원 김동국 원장은 지난 2011년에 수상한 바 있다.또한 김 원장은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이 장애인 희망도배봉사단과 함께 황산면 장애인가정에 도배봉사를 지난 7일 펼쳤다.장애인 희망도배봉사단은 참여자 전원이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 교육을 받고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장애인 가정에 도배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저소득 재가장애인의 경우 정신적·신체적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이를 개선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어서 장애인 희망도배봉사단을 통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도배봉사는 방과 거실 2곳의 도배 봉사를 무료로 진행했다.장애인종합
"오메, 우리 할머니 피부도 고와지고 10년은 젊고 예뻐보이시네", "아따 좋네, 처음 해보는디 시원하기도 하고"지난 16일 황산소망요양원(원장 김동현)에 가족봉사단 2가족이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할머니들을 위해 마스크팩 봉사를 해드려 눈길을 끌고 있다.박진(42)·정아영(11)·정단비(10) 가족과 김수미(48)·정재욱(12)·정재원(10) 가족은 매달 한차례씩 가족이 함께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이날 할머니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마스크팩을 해드리고 말벗과 안마해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초등학생인
지난 19일 베르사유웨딩홀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10지구 해남공룡클럽 이·취임식 및 신입회원 환영회에서 제19대 서영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김재성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로타리강령을 낭독하고 지구표창이 진행됐다. 수상내역은 최우수클럽상, 전회원 RFSM, 김훈·최훤창 회원의 회원증강상, 서영수 이임회장의 최우수회장상, 김훈 회원의 최우수총무상, 이상문 회원의 지구발전공로상, 박병준·박득주·배세관·최근영 회원의 모범회원상, 석정주 회원의 우수회원상 등이다.또한 해남공업고등학교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김 취임회장은 "로
계곡면에 위치한 '둔주포정 식당'이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4번째 나눔 후원자로 동참했다.둔주포정 식당을 운영하는 임미숙(56) 씨는 매달 10만원을 정기 후원할 계획으로 지난 19일 현판식을 가졌다.임 씨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주라며 쌀 20kg 20포대를 면사무소에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임 씨는 "언론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아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니 기쁘다"고 밝혔다.동서화합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지사장 조성국)는 삼산면 상금마을을 '전기안전마을(Green Town)'로 선정하고 지난 1일 전기설비 점검 및 노후설비 개·보수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는 지난 2005년부터 농촌 및 도서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그린타운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전선, 전등·콘센트 교체 등 전기사용 불편 해소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날 공사 직원 20여명은 마을회관에서 그린타운 현판식과 함께 상금마을 40세대를 가가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해남군지회(회장 김중현)가 지난 19일 해남군수협에서 '제2회 김 생산 어민 한마음 대회'를 열고 김 생산을 마무리한 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그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한마음 대회는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해남군지회가 주최하고 해남군과 해양수산과학원 해남지원, 해남군수협의 후원으로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했다. 시상에서는 명태우(황산)·정임훈(송지) 씨가 국회의원 표창, 장용복·이창열(송지)·김두식(화산) 씨가 군수 표창, 임창모
해남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가치창작학교' 소셜투어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일원에서 열렸다.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농업회사법인 농터(주)에서 군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창업 기본교육,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소셜투어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공동체를 접하고 지원기관과 정책들을 현장에서 배우며 해남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첫째 날 참가자들은 1000여명의 사회 혁신 활동가와 서울시, 중간지원조직, 주민 등이 모여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서울혁신파크를 둘러본 뒤 마
해남문화원이 해남의 성(城)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2018 상반기 해남 향토문화강의를 오는 21일 문화원 2층에서 진행한다.향토문화강의는 향토문화연구가의 이야기를 통해 해남의 성(城)과 인물에 관한 인문학 강의를 듣고 지역 향토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이번 강의는 해남향토사연구회에서 활동하며 해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해온 박종삼 향토사 연구가가 맡아 진행한다.박 연구가는 해남의 금강산성, 이진산성, 우수영성을 소개하며 성의 기능과 축조 방식 등에 대해 쉽게 풀이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인 10월에는 해남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