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산이주민 뜻 모아

 
 

산이중학교총동문회와 산이면 주민들이 뜻을 모아 산이중학교 전교생에게 생활복을 선물했다. 이번 선물은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하복대신 반팔과 반바지로 된 생활복을 입을 수 있도록 전교생에게 전달됐다. 생활복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과 목포에서 활동하는 총동문회에서 200만원을 전달했고 매년 산이면에 있는 학교에 체육복 등을 전달하고 있는 주민들도 100만원을 보탰다.

선물을 주기위해 참여한 주민들은 경신오토바이센터 신강현 대표와 양다래농장 손영선 대표, 금동마을 김장훈 이장과 윤주식 씨 등으로 올해부터 김행 씨도 이들과 동참해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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