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골, 남도수목원 둘러봐

 
 

해남읍 출신으로 광주에서 거주하는 향우들의 모임인 금강골포럼(회장 김재욱)이 매년 고향을 둘러보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금강골포럼은 지난 7일 해남을 방문해 모임 이름을 따온 금강골을 둘러보며 고향에서의 옛 추억을 떠올렸다. 매년 정기적으로 여름이 되면 해남을 방문하는 금강골포럼은 광주에 거주하는 각계각층의 해남읍 출신 30여 명의 향우들이 친목을 쌓고 있다.

김 회장은 "광주에서 살다 보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큰데 고향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있다"며 "매년 해남을 둘러보는 일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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