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해남군민 전용 앱인 '해남 소통넷'을 개발 지난 7월 1부터 본격적으로 군민과 소통하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까지 7000여명의 가입했다.소통넷에는 해남소식, 군민갤러리, 자유게시판에 1000여건의 글과 소통넷 개통 이후 하루 평균 800회 지금까지 4만833회를 접속해 소통넷이 군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민전용 앱으로 활발한 소통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군은 읍면 이장교육과 맞춤형 순회교육을 17회 755명에 대해 실시했으며, 8월까지 6개 마을에서 순회교육을 신청해 대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주남)는 광주 금호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태순)와 상호교류협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해남지역 농수산물을 판매해 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11일 광주 금호1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로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에 지난 9일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황산면사무소, 마을기업(주) 연호와 함께 광주 금호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날 황산면 주민들은 지역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고구마·고추·마늘·양파·전복 등을 판매해
해남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매월 1~2회씩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전국에서 50여명이 걷기행사에 참여, 미황사를 출발하여 문바우재, 노리랑골, 부도전을 거쳐 미황사로 돌아오는 3시간 걷기코스를 진행했다.또한 저녁에는 문화공연(첼로 김경일, 피아노·노래 박야의)과 함께 도종환 시인의 '문학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라는 제목으로 명사초청강연이 이어졌다.다음 달마고도행사는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해남군은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 및 이동헌혈차량에서 실시한다.이번 헌혈행사는 전체적인 혈액 확보량이 감소함에 따라 응급수술 등에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인력과 수혈 장비 등이 동원되어 실시하게 된다.헌혈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증과 여권, 학생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원봉사 인증 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한편 해남
해남읍(읍장 민성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에 사용하기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700만원을 구입했다.또한 해남읍 체육발전협의회에서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구매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300만원을 구입하는 등 총 100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다.이번 상품권 구매는 해남사랑상품권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개별 구매하게 됐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행사하고 있는 추석명절 기념5% 특별할인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읍사무소 직원들이 구매한 700만원의 5% 할인금액 35만원은
해남 비비안(대표 김연실)은 지난 20일 해남군청을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브랜드 의류 300벌을 기탁했다.해남 비비안은 해남사랑상품권 가맹점 1호로 해남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으로 행복한 해남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연실·박진선 부부는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지역민을 돕고자 다양한 의류를 기탁하게 됐다고 한다.이들은 "이번 의류 기탁을 통해 추석 명절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예쁜옷을 입고 손자, 손녀를 기다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해남군은 기탁된 의류를 관내 저소득층
윤영일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은 故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남대 의대 동창회로부터 지난 16일 공로패를 받았다.故 윤 센터장은 지난 2월 집무실에서 일하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윤영일 의원은 보건복지부·국가보훈처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故윤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촉구했고, 그 결과 지난 13일 국가유공자로 최종 지정됐다.윤영일 의원은 "국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故 윤한덕 센터장이 생전 이루고자 했던 응급의료체계
산이면 우리밀영농조합법인(대표 주기준)은 지난 12일 산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주기준 대표는 "작은 기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연2회 꾸준하게 기부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점석 산이면장은 "기부를 해주신 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 기부한 기탁금은 산이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산면 목신마을 황정승 씨가 지난 13일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00kg을 삼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황 씨는 올해로 7년 째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직접 도정해 면사무소에 기탁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황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면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돼 한가위가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신대웅 삼산면장은 "잊지 않고 올해도 여전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삼산면에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계곡면 사정마을에 소재한 율곡할머니방앗간(대표 이호정)은 지난 20일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공장 준공식에서 화환대신 받은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이호정 대표는 "최근 운영 중인 공장 준공식에서 받은 쌀을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게 됐다"며 "축하하는 의미에서 화환도 좋지만, 축하도 하고 이웃도 도울 수 있는 1석 2조의 쌀 기탁의 의미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계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된 쌀은 계곡면 관내 경로당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등 어르신 및
송지면 내장리 출신 김경윤 시인이 네 번째 시집이자 퇴임기념 시집으로 '슬픔의 바닥'을 출간했다.이번 시집에는 표제작 '슬픔의 바닥'을 비롯해 '소나무 아래 너를 묻고', '불을 삼킨 나무처럼 나는 울었다' 등 모두 59편이 5부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김 시인의 시에서 배어나오는 슬픔은 몇 해 전 겪은 참척의 아픔에서 비롯됐다. 김 시인은 '스물넷의 나이에 피안의 별이 된 아들 김한글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는 헌사를 붙이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 시집에서는 충격으
홀아비, 과부, 고아, 의지할 곳 없는 늙은이를 가리키는 말로 사회적약자로 보호받아야 할 사람들이다.200여 년 전 다산은 목민심서 애민육조에서 환과고독은 관이 보살펴야한다며 노인들의 행복을 위한 탁견으로 合獨(합독)을 내세우며 황혼연애를 권장하신 분이셨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목민관이 합독 즉 홀아비와 과부를 재혼시키는 일에도 힘써야 한다는 대목이다.당대 우리 문화는 홀로된 여성에게는 평생 수절이라는 높은 도덕률이 적용되는 시절이었음을 감안하면 이 얼마나 선진적이고 남녀평등과 개인의 주체적 선택을 존중하는 인도적 삶의 바탕이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의 해, 2019년에 벌어진 일본의 노골적인 한국 때리기는 결코 일회적 해프닝이 아니다. 앞으로 더 강도가 세지지 약해질 리가 없다. 이미 일본의 숨은 전쟁은 시작되었다고 본다. 아베 정권이 끝나면 약해질까. 착각이다. 일본의 권력 지형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자민당을 넘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달라지지 않는다.그래서 한국 진보 정권을 노골적으로 무너뜨리고 조금이라도 더 협조적인 정권이 한국에 들어서게 하려고 별짓 다할 것이다.지난 7월 21일, 투표율 48% 정도의 일본 참의원 선거가 끝났다. 일본
해남항일독립운동추모사업회와 남도의병역사공원해남군유치대표자회의 임원들은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운동 성지인 완도 고금도, 신지도, 소안도 등 3島를 탐방했다. 지난 14~15일 1박 2일간 고금도의 1000여 평에 건립된 현충탑과 충무사, 이순신 장군 시신을 83일간 염장으로 방부 처리한 묘소를 참배하고 신지도 현충탑에 헌화했다.2800여평 규모 추모공원에 건립된 현충탑에 참배하고 역사문화관에 들려 신지면 항일운동 내역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신지도의 항일 운동사 책자를 1권씩 기증 받은 후 독립 운동가들의 비석 광장을 둘러봤다.특히
욕창이란 신체의 일부분에 오랫동안 압박이 가해질 때 피부나 피하조직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와 피하조직 손상이 유발된 상태를 말한다.특히 와상상태 고령자나 마비로 인해 자기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통증을 감지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발생하기 쉽다.▲ 발생원인원인으로는 몇 가지의 요인이 중첩되어 발생한다. 지속적인 피부 압박, 피부와 의복과의 마찰, 신체가 불결한 환경에 놓이는 경우, 피부가 땀이나 침출액, 소변 등에 의해 젖어있는 경우, 신체기능의 저하(영양장해, 순환장해, 지각운동장해)등을 들 수 있다.▲ 진행상황일반
근대사는 1910~1945년을 일제시대 강점기, 현대사는 1945년 이후 현재까지를 말한다. 먼저 근대사를 보면 35년 사이에 인구는 국외 진출자를 포함하여 약 3000만명으로 늘어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식민지 수탈로 살기가 힘들어진 조선인은 줄을 이어 한반도를 떠났고, 그 수는 대략 300만명에 달했다.한반도 내 조선인의 인구 약 1/6 이상이 중국이나 일본에 살았던 디아스포라(배충진. 2019. 해남신문 '흩어져 살고 있는')의 경험과 이후의 귀향은 남북한의 체제 발전의 특징을 규정하는 중요한 역사
역사에 빛나는명량해전 전승을 기념하고 역사적 가치를 조명한다는 취지로 2008년에 4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울돌목 거북배'는 매년 수억원 적자를 견디다 못해 지난 2017년 9월부터 운항이 중단되었다.그동안 울돌목거북배는 우수영항과 진도 벽파항을 운행했지만 특별한 유인요소나 강점이 없어 관광객들로 외면을 받아 적자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운영자인 전남개발공사와 해남군의 합의를 통해 무상양도 방식을 통해 해남군으로 소유권이 넘어오게 될 전망이다.군의회의 최종의결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거북배를 인수하려면 기존의 한계를
해남군은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대상은 2019년도 1~5월 중 주거용 건물이 신·증축 또는 용도 변경되거나 부속 토지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 583호이다.열람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해남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할 수 있다.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해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가바쌀이 세번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수출쌀은 해남군에서 해남쌀 품질차별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조성한 수출쌀전문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가바쌀로 지난 12일 3차 수출물량 20톤을 선적했다.지난해 미국으로 첫 수출된 가바쌀은 미국내 16개 마켓과 식당 등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현지에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며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29톤을 첫 수출한 이후 올해는 지난 4월 19톤, 6월 4.5톤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수출까지 이뤄졌다.해남군과 수출업체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