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식, 재난 등 상황 알려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해남군민 전용 앱인 '해남 소통넷'을 개발 지난 7월 1부터 본격적으로 군민과 소통하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까지 7000여명의 가입했다.

소통넷에는 해남소식, 군민갤러리, 자유게시판에 1000여건의 글과 소통넷 개통 이후 하루 평균 800회 지금까지 4만833회를 접속해 소통넷이 군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민전용 앱으로 활발한 소통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읍면 이장교육과 맞춤형 순회교육을 17회 755명에 대해 실시했으며, 8월까지 6개 마을에서 순회교육을 신청해 대기 중에 있다.

소통넷에서는 해남소식, 읍면소식, 재난·재해 알림, 군청 조직도 찾기, 해남사랑상품권 가맹점 조회, 대피소·자동심창충격기·마을 시설위치 등 행정서비스를 비롯해 군민갤러리, 읍면갤러리, 자유게시판, 내가게 홍보, 칭찬합시다, 군민생각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소통넷 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소통넷을 검색,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시간 해남소식과 행정서비스는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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