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은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 및 이동헌혈차량에서 실시한다.

이번 헌혈행사는 전체적인 혈액 확보량이 감소함에 따라 응급수술 등에 필요한 혈액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인력과 수혈 장비 등이 동원되어 실시하게 된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증과 여권, 학생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원봉사 인증 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348명, 3년간 매년 2회에 걸쳐 1155명의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22개 시군 중에서 헌혈을 가장 많이 하는 1등군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참여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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