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산악연맹 김기현 회장이 (사)대한산악연맹 전라남도산악연맹 정기총회에서 산악발전과 산악문화 창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패를 받았다.전남도산악연맹은 지난달 1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라남도 22개시군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2018년 경과보고와 결산보고에 이어 진행된 공로패 수여식에서 김기현 해남군산악연맹 제4대 회장은 특별공로패를 받았다.김 회장은 지난해 4월 해남에서 열린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등산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산악인들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고의 대회로 성공
MG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군수)가 정기총회를 갖고 앞으로 해남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변경해 해남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제28차 정기총회에서는 시상 및 장학금 전달,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 성금 전달, 지난해 결산서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 변경 등 승인 등이 진행됐다.시상 및 장학금 전달에는 조송희, 서명희, 김혜진, 송우종, 박갑심 회원이 우수 회원으로 선정됐으며 이민희 대리가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 신숙희 직원이 대흥새마을금고 이사
계곡면내 여성·봉사단체가 여성 어르신들을 위한 뷰티샵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계곡면내 농가주부모임,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소방대, 적십자사 계곡봉사회 등 여성·봉사단체 회원들은 설을 맞아 여성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특별한 봉사를 기획했다.계곡면사무소를 통해 받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후원물품인 마스크팩을 어르신들의 얼굴에 직접 붙여드리며 피부를 가꿔드리기로 한 것이다.특히 적십자사 계곡봉사회(회장 오납실)는 마스크팩으로 관리해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마사지 크림과 스팀타월을 별도로
오칠연합회(회장 강만석)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지난달 30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해남지회와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오칠연합회는 1957년 정유년에 태어난 닭띠 친구들의 모임이며, 지난 2003년에 결성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올해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12월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모금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키로 했다.이날 오칠연합회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해남지회와 해남종합사
제11대 김재술(52) 해남교도소장이 지난달 28일 취임했다.김재술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과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엄정한 수용관리 및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수용자 인권존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불어 공감하는 교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정행정을 구현하자"고 말했다.김 소장은 안양교도소 보안과장, 서울 동부구치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회 해남군연합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민삼홍 회장이 취임했다.지난달 29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제15대 박순오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민삼홍 회장이 취임했다.이임하는 박 회장에게는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감사패 등이 전달됐으며 전임 임재광 사무국장은 연합회 감사패, 현임 이기봉 사무국장은 경찰서장 감사패를 받았다.박 회장은 "2년전 이 자리에서 이취임식을 했는데 벌써 2년이 자나버렸다"며 "그동안 농업경영인의 대변인으로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서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되묻게 되며 정말
(사)대한한돈협회 해남지부장에 박주남 지부장이 취임했다.해남지부는 지난달 28일 해남진도축협에서 해남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9·10대 최영림 지부장이 이임하고 제11대 박주남 지부장이 취임했다.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최 지부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한돈산업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대성 씨에게 대한양돈협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 지부장은 "이제는 지부장이 아닌 회원으로서 협회발전에 노력하겠다"며 "함께 협회를 이끌어왔던 임원들에게 그동안 고마웠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번에 취임하는 박
북평면 남창리 조제약국(약사 김성지)이 약국 내 모금함에 모인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조제약국 김성지 약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약국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손님들이 약값을 지불하면 약값의 일정 금액을 김 약사가 모금함에 넣거나, 손님들이 거스름돈을 모금해 채워왔다고 한다.이번에 모인 금액은 25만원 가량으로,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본사에 기탁했다.본사는 해남지역자활센터의 추천을 통해 주거가 불안정한 57세 독신 자활참여자를 대상자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클럽(회장 박남도)이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온수매트를 지난달 25일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에 전달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 해남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 5개를 구입해 기탁했다.김영동 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설날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해 따뜻한 설날을 보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남도 회장은 "새해에도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
땅끝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원(회장 라미순)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목용봉사를 했다.주부대학 동창회원 40명은 송지면 공동목욕장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서 목욕이 어려우신 여성어르신들의 세신을 도와주는 봉사에 나서 3일간 35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가 진행됐다.주부대학생들은 매년 복지관 청소 및 연말 떡국 나눔행사와 자연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라 회장은 "여성조직이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지역민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복지증진에 일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더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가며
해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옥민)는 지난달 29일 탈북민 가족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품 전달은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큰 탈북민 가족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탈북민 가족에게는 한우갈비세트와 과일, 생활용품 등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탈북민 가족 외에도 경찰서에서 복무중인 의경들에게 라면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보안협력위원회는 탈북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역정착을 위해 안보현장 견학, 문화탐방, 명절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
화산면은 지난달 24일 면내 경로당과 복지시설,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사랑의 위문품은 라면 52박스와 쌀 10kg 25포(200만원 상당)로 화산면 삼마도청년회, 수산업경영인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들로부터 기탁 받은 성금을 모아 구입했다.지난달 28일 금호레미콘 오용문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활용품 30세트를 화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금호레미콘 오용문 사장은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힘들고 어렵게 살고 있는 지역의 이웃
현산면에서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사랑의 온도계는 연일 따뜻한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지난달 8일 2019년 기해년 새해를 여는 첫 이장회의시 현산면 이장단(단장 김홍식)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60만원의 농협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를 시작으로 24일에는 해남군 한우협회에서 17㎏의 한우고기를, 28일에는 현산면 체육회에서 수산물세트 50박스를 맡겨왔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후원자 2명으로부터 250만원의 후원도 이어져 큰 감동을 주고 있다.현산면은 후원자들의 뜻과 마음을 담은 기
조광영(더불어민주당, 해남2) 전남도의원이 지난달 25일 설을 앞두고 해남군에 소재한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땅끝마을에 위치한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인 드림홈과 천사의 집을 방문한 조 의원은 라면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아이들을 보살피는 그룹홈 관계자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조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더욱 더 마음이 허전해질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돼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마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인석)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달 18일 마산면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끓인 사랑의 떡국을 대접했다.이날 회원들은 7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대접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오복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삼산면 25개 기관사회단체에서 사랑의 쌀을 쌀(20kg) 35포를 기증, 35개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쌀은 기관사회단체가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신대웅 삼산면장은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지속되어 더욱 살기 좋은 삼산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지사장 강정백)가 설을 맞아 군내 저소득 노인세대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난달 30일 전달했다.건보공단 해남진도지사는 매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 노인세대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군내 4세대를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각 10만원씩 전달했다.이와 함께 같은 날 오전에는 건보공단 회의실에서 공단 청렴도 향상을 다짐하는 전 직원 청렴캠페인도 실시했다.강정백 지사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 29일 사회복지시설인 땅끝지역아동센터와 해남등대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함께 나눴다.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작은 사랑의 씨앗 기금'을 모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장성모 교육장은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면문화체육회(회장 이경찬)는 설명절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나눔행사는 문화체육회 박순오 부회장에게 쌀 140㎏을 후원받아 떡국을 만들었으며, 옥천면에서 기탁받은 450㎏의 쌀과 함께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옥천면 문화체육회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남윤씨 청장년회 신임회장으로 윤치영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17일 해남읍 어머니뷔페에서 열린 해남윤씨 청장년회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윤성문 회장이 이임하고 윤치영 회장이 취임했다.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시작한 이·취임식은 해남윤씨의 득관내력, 청장년회 경과보고에 이어 종친들의 발전과 명예를 높이고 헌신한 종친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감사패는 윤광국 자문위원, 공로패는 윤성문 이임회장·윤선웅 전 총무이사·윤영애 전 재무이사 등이 받았다. 또 청장년회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윤영일 국회의원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해남·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