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위문품 전달
해남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옥민)는 지난달 29일 탈북민 가족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다가오는 설날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큰 탈북민 가족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탈북민 가족에게는 한우갈비세트와 과일, 생활용품 등 3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탈북민 가족 외에도 경찰서에서 복무중인 의경들에게 라면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안협력위원회는 탈북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역정착을 위해 안보현장 견학, 문화탐방, 명절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남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