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중심으로 농촌 구조조정고령 영세소농 농사짓도록 배려 필요 한미 FTA는 도농간의 양극화뿐만 아니라 농촌사회 내 농민들간의 양극화도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미FTA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곳은 농촌이며, 농업군인 해남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해남군은 4개반 8개팀 39명으로 FTA 대책반을 구성하고 한우, 양돈, 닭, 보리, 콩,
해체 가정, 다문화 가정 아이들 지역사회가 돌보자 고등학생들이 서울로 상경할 비용을 마련하려다가 살인을 저지른 송지면 살인사건의 전말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사를 참관했던 관계자는 아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왜 범행을 저질렀냐는 질문에 "그냥요" "어쩌다보니까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사회성이 부
▲ 박영자 기자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 공천을 배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1일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제 배제에 대한 내용을 국무회의에 보고한데 이어 이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무부의 이 같은 안은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잇따라 터져 나오는 공천비리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
남창~삼산간 도로확장공사 구간중 남창구간 노선 확정을 두고 익산지방 국토관리청, 군, 지역주민간의 논란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일 북평면 남창 시행사 사무실에서 채일병국회의원과 박희현 해남군수,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국장, 건교부 과장,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 설명회는 채일병 국회의원이 문제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 지역사회에 충격과 안타까움을 던져준 송지 카센터 살해사건 현장검증이 실시됐다. 송지면 카센터 주인 살인사건 현장 검증이 지난달 27일 오후3시부터 사건현장과 피의자들이 은신했던 동굴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검증은 피의자 3명이 카센터 주인 살해현장과 노인정, 동굴에서 각각 진행됐다. 자신들의 옷으로 얼굴을 가린 3명의 피의자들은 카센터 침입과정과 방안에
▲담 대신 나무와 꽃으로 단장된 해남세무서는 감성의 시대에 발 맞춰 따뜻한 세무서 이미지를 심고 있다.담 헐고 음악회 열어 감성시대 발맞춰세정업무도 권위 아닌 인간적 신뢰 우선 왠지 딱딱하고 권위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세무서가 인간의 체감을 우선시하는 기관으로 변화했다. 열린세정을 넘어 따뜻한 세정으로의 기치를 건 세무서는 감성의 시대, 체감의 시대에 맞게
산이면의 민모씨가 해남읍사무소의 현수막 게첨 불허 및 수수료 미반환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민씨는 "현수막 게첨은 신고사항이지 행정관청에서 허가를 하는 행위는 적법한 법 집행 절차로 볼 수 없다며 불허에 따라 수수료를 반환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반환규정이 없다하여 반환하지 않는 행위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힘든 사항"이라며 "행정소송을
해남군은 약물 오남용과 의료비 과다 지출을 막기 위해 지난 4월 한달 동안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급권자의 본인 부담제 홍보를 위해 180일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3221명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교육기관동안 해남군은 장기입원환자 33명과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141명을 대상으로
▲ 지난달 30일 읍 안동리에서 이형춘 애국지사의 묘비 제막식이 개최됐다. 독립운동 애국지사 설제 이형춘 선생의 묘비 제막식이 지난달 30일 읍 안동리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막식은 선생의 애국애족의 큰 뜻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형춘 선생은 1886년 읍 안동리 출생으로 1894년부터 1906
▲ 제목을 넣으세요 따뜻하고 아름다운 화산면(면장 김종빈)을 가꾸어 나갈 여성봉사단체인 '꽃두메 봉사대'가 발족했다. 지난달 23일 발족한 꽃두메 봉사대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회장으로 추대된 손애순씨는 그동안 화산면의 여성봉사단체 활동이 미약해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에
▲ 해남우체국은 매년 50만원씩 전달하는 꿈보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남우체국(국장 우한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해남중학교 김태은군에게 '청소년 꿈보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증서는 고등학교 3년간 매년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보험기간이 만료하는 졸업 때 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질병이나
▲ 해남농협은 38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해남농협(조합장 이정묵)은 지난달 30일 조합원자녀 3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남농협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조합원 자녀 38명을 선정해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이정묵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으로 농협 이용과 참여에 힘입어 농협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 참다래유통사업단과 제스프리사가 키위동맹 협약을 맺었다.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대표 정운천)은 지난 24일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사(회장 그린리스)와 참다래(키위) 공동 마케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2001년 처음 맺은 내용을 강화 발전시킨 것으로 우선 한국과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참다래(키위) 생산과 판매 통합조직인 두 회사가 상호 동
채일병 의원(민주당, 전남 해남·진도)은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해남 화원 지방산업단지 지정과 진도 팽목항 건설 예산지원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이 함께 참석한 이날 해양수산부 방문에서 채일병의원은 화원의 지방산단 지정과 관련해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은 차관과 최장현 해양정책본부장이 참석해 채
해남군은 진해 해군작전사령부 해남함(함장 김용현)과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과 해남함은 지난달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희현 군수와 해남함부장 김태호 대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식을 갖고 앞으로 민군(民軍)간의 교류를 증대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해남함은 명량대첩제 등 군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한
▲ 월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본사 독자위원회는 독자들의 의견을 신문에 반영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했다. 해남신문 독자위원회(위원장 정두채)는 월1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기로 하고 해남신문 지면에 대한 평가와 신문이 담아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지난달 27일 본사에서 모임을 가진 독자위원회는 독자위원회에 모임 방안과 해남신문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공직자, 저 깊숙한 곳에 있는 모든 군민들과도 소통하는 공직자 상을 만들겠다는 해남군 주민생활지원과의 1직원 1어려운 가정 결연사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해남군은 복지사업에서 소외된 차상위 계층의 생활안정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 중점과제로 '1직원 1어려운 가정 결연사업'에 대한 그동안 추진
▲ 전남기능경진대회에 입상해 명성을 이어가는 해남공고학생들과 김성만 실과교육부장.컴퓨터 민동주 군 금메달 기능장·인재육성 결과 해남공고(교장 박남수)가 지난달 16일 열린 2007 전남기능경진대회에서 7명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둔 해남공고는 3학년 민동주군이 컴퓨터제어 분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지운(3년)
▲지난달 28일 해남군민광장에서는 제1회 베트남의 날 행사가 열려 군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남 결혼이민자 지원연대(회장 임선규)가 마련한 제1회 베트남의 날 행사가 지난달 28일 군민광장에서 외국인 여성들과 가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신부들이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일환으로
농촌개발 동력인 인구유입 절실"전후 베이붐세대 은퇴자 잡아라" 현재 인구 감소 추세를 따른다면 10년 후인 2016년 해남인구는 6만명 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0년 이후 해남은 급격한 인구 감소를 겪다가 2005년부터 다소 완만해지고 있다. 2002년 약 4000명이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