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기념식 식순이 변화고 있다. 기념사 축사 등 지루하게 이어졌던 행사, 기념식에 대한 지적이 일자 군의회는 발 빠르게 의장의 축사 내용을 간단한 멘트로 대신하기로 했다. 지역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행사는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관례화돼 있다. 그러나 군의회는 행사 식순을 줄이자는 지역사회 여론에 부응해 가급적이면 군의
해남군 산업체수는 계속 감소하고 취업인구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의 취업현황을 살펴보면 총사업체 수가 5436개에 1만7646명이 근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 소비자용품수리업이 1682개로 가장 많고 숙박음식업 192개, 제조업 551개 순이다. 제조업체 고용인원은 2482명에 그치고 있다. 조직별로 살펴보면 개인사업장이 1만235개를 차지하
며칠 전에 종교개혁 발상지를 중심으로 유럽 3개국(독일, 프랑스, 스위스)에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들러 평화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내용 가운데 유럽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한국사회가 매우 폭력이 일상화된 무서운 나라라는 이미지 때문이었다. 1990년대 중반에 '넘버3'를
박희현군수 구속에 이어 55명의 주민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것이란 사실에 지역사회가 또다시 술렁거리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서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해남이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검찰의 수사 내용이 발표될 때마다 지역사회가 술렁거릴 것이 아니라 냉철하게 사건의 본말을 짚어보고 위기를 통해 투명한 해남, 원칙을
기후온난화로 김 생산량이 줄고 있고,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 가입으로 품종분쟁이 예상되고 있어 김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남해양수산사무소(소장 김동수)와 목포해조류연구센터(센터장 백재민)가 주관한 '김양식 발전 간담회와 해조류연구회 토론회'가 지난 5일 해남해양수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수온
공무원 인사와 관련해 금품수수 의혹을 받아온 박희현군수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18일 중에 결정된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지난 16일 공무원 승진 관련 뇌물수수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박군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관련기사 2면> 검찰로부터 구속영장 청구를 받은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17일 영장실질 심사를
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사고예방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협군지부와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처리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지속 추
해남군이 추진했던 베트남 여성들과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을 전면 검토하고 이주 여성들에게 대한 다양한 지원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지난해 2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어 56쌍에 이른 농촌총각과 베트남 여성들과의 결혼을 성사시켰다. 그러나 이 사업은 베트남 여성들에 대한 인권문제와 베트남 사회에서는 불법이라는 논란이 일면서 전국적인 이슈로
해남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읍 단독주택의 음식물쓰레도 용기수거 할 방침이지만 처리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수거시기가 음식물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이라는 점과 음식물퇴비화시설 처리용량이 적다라는 문제 제기다. 지난해 여름철에 발생한 음식물쓰레기 량은 평달보다 10%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현재 길호리에
▲ 황산면 흑암제가 말라버려 연당뜰 일대가 모내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황산 산이 문내지역이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황산 산이 문내면 일부지역이 가뭄으로 모내기 조차 힘들게 됐다. 해남군 296개 저수지 중 말라버린 곳이 50여개에 달하고 평균 저수율이 45%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이후로 비가 내리지 않는데다
▲경위 성하진(수사과 강력2팀장) 임민택(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박성태(경비교통과 주간상황실장) 김강하(정보보안과 정보계장) 김주환(정보보안과 보안계장) 김창식(정보보안과 정보계) 김용국(화산파출소장) 이용형(중앙지구대 순찰팀장) 박경남(서부지구대 순찰팀장) 임순기(땅끝지구대 순찰팀장) 이성식(중앙지구대 계곡치안센터) 최진형(땅끝지구대 순찰팀장) ▲경사
'장옥만 새로 지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찾는 특색있는 5일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황산5일장 상인들은 "5일장만 깨끗하게 단장한다고 장이 살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람들을 불러들일 수 있는 내용이 채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변 상가들은 허름한 상태로 놔둔채 장옥만 신축하면 무슨 효과가 있겠냐며 할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상
▲ 제목을 넣으세요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지방 해남클럽 48대 김완규회장이 취임했다. 해남클럽은 지난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국제와이즈멘 한국남부지구 서해지방 해남클럽 회장 이취임을 개최했다. 제48대 김완규회장은 취임사에서 친교·교양·봉사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내 이웃,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봉사활
▲ 제목을 넣으세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 각 구 대표자들이 해남홍보대사로 나서겠다는 결심으로 해남을 방문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 각구 대표자 30명이 지난 12일 녹우당, 대흥사, 땅끝, 우항리공룡박물관 등을 찾았다. <사진> 이들의 해남방문은 서울시회 노원지부 윤주일(옥천 도림출신)지부장이 주선했다. 윤지부장은 "서울시 각 구 아파트
해남농업 블루오션프로젝트 발대식해남군,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서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남농업블루오션프로젝트 출범식이 오는 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해남군청 관계자들과 향우들이 참석하는 해남농업 블루오션프로젝트 출범식은 향우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해남농산물을 공급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해남군은 동영상으로 해남농업
▲ 제목을 넣으세요 옥천면 금남식품에서 생산하고 있는 해남김이 러시아로 수출된다. 금남식품은 오는 25일경 3500만원 상당의 김밥용구이김을 러시아로 수출할 계획이다. 깁밥용 구이김 러시아 수출은 금남식품이 처음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러시아 김 수출은 금남식품 정장민대표의 홍콩, 중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식품 박람회 참가가 이뤄낸 결과이다. 정
대한민국 국민들을 하나로 이어 6월의 광장으로 내달린다. '대한민국 하나로 잇기' 행사가 지난 9일 땅끝 해남을 출발했다. 땅끝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해남군민광장에 모여 해남YMCA에서 마련한 경유지 행사를 갖은 후 다시 목포역을 향해 출발했다. 전국 12개 노선 20개 구간에서 달리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로, 인라인으로, 오토바이로, 차량으로,
해남청소년 5대5 축구대회 고등부에서 FC프라이드(해남공고)가, 중등부에서 샤방샤방(송지중)이 통일상을 차지해 금강산 2박3일 여행권을 손에 쥐었다. 지난 9일 6·15남북공동성명기념 통일염원 제5회 해남청소년 5대5 축구대회가 해남우슬경기장에서 열렸다. 중등부 41개 팀, 고등부 2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하루에 진행할 수 없을 만큼 참가열
▲ 제목을 넣으세요 제11대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장에 박준상 지회장이 취임했다.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대한노인회관에서 열렸다. 박용신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박준상 취임지회장은 다재다능한 분임으로 지회발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박준상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박용신 이임지회장의 공로에 감사하
해남군 농민회가 땅끝해남쌀을 북한으로 보내기 위한 통일경작 모내기를 시작했다. 군농민회는 각 읍면별로 4만여평을 경작, 40톤을 생산해 북한으로 보내 민간차원의 농업교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통일경작지를 사회단체와 연계해 주말에 농사를 짓거나, 생산비를 지원토록 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송지면은 덤프연대, 문내면은 전교조, 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