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통일교육 실시 민주평통 해남군협의회(회장 이정우) 통일교육이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에 나선 전북대 김창희교수는 노래를 통해서 본 시대정신이라는 내용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김교수는 70년대 양희은의 '아침이슬'과 '늙은 군인의 노래'가 시대를 반영한 노래라면 '임을 위한 행진곡'
상당수 주민들이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읍 평남사거리 승강장에 화장실이 설치될 전망이다. 해남군에 따르면 농촌지역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평남 승강장에는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대기하는 시간이 길게 돼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추경에 반영해 부지확보와 시설물 설치 등 적극적인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
제12회 흑석산철쭉제 대제전이 계곡면 가학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12일과 13일 양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12일 오전 9시 식전행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흑선산 철쭉제는 10시 개회식에 이어 어린이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되고 오전 11시부터 국악공연, 각설이, 청소년 댄스 경연, 트로트 가수 초청공연 등 축하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 하루에 수십번씩 차량정체 현상을 빚는 매일시장. 짝·홀수제 주정차가 정착되고 견인단속의 효과로 모처럼 해남 중심도로가 뻥 뚫려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매일시장의 주변 도로는 여전히 혼잡을 빚고 있어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특히 비좁은 도로의 양쪽 차선 불법 주정차가 주된 원인이 되고 있지만 혼잡 시간대의 손수레, 오토바이 등이 무분별하게 세워진 것도
▲ 지난 8일 현산 고현 삼거리 국도공사 현장에서 가설중인 교량이 붕괴됐다. 현산고현삼거리 국도13호선 도로공사구간에서 가설중이던 교량상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산업안전관리공단이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교량상판 붕괴사고는 지난 8일 오후5시10분경 현산면 고현삼거리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고당일 시공한 길이 12미터, 폭 6미터의 교
▲ 해남군은 지난 8일 장한 어버이 1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해남군은 지난 8일 장한 어버이 1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수상자들 중 읍 박재덕(79)씨와 현산 김옥자(61)씨, 북일 민경숙(73)씨, 계곡 임미자(65)씨는 남편과 사별한 후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많게는 6남매, 5남매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켰다. 또
농업용 면세유 공급기한이 오는 2012년 6월 30일까지로 5년 연장됐다. 면세유 공급기한 연장은 지난달 30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임시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100% 면세된다. 전남도는 면세유 공급 기한연장으로 도내 농가가 연간 1670억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 제목을 넣으세요 화산면 여성회원 30여명이 몸담고 있는 "꽃두메" 자원봉사대회원들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화산면 면내 40개 경로당을 위문했다. 이날 회원들은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기고 준비한 떡과 음료수로 소중한 정을 나눴다. 화산면사무소 김종빈 면장을 비롯한 화산면사무소 직원들도 1직원 1가정 결연대상자들에게 카네이션과 떡을 전달하
▲ 제목을 넣으세요 직원들과 홀몸노인 1대1 결연을 맺은 산이면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했다. 직원들은 매월 1회씩 노인들 가정방문을 해 말벗도 되고, 가사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노인 18명을 직원들이 직접 모셔와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모시옷 한 벌씩을 선물했다. 김영동면장은 "어버이날이지만 자식들이 멀리
▲ 제목을 넣으세요 마을의 화합과 단결, 친목을 자랑하는 문내면 학동마을(이장 박성용) 경로잔치가 지난 5일 열렸다. 매년 어버이날 전후로 열리는 학동마을 경로잔치는 마을 어르신과 재경향우들을 초대해 정을 나눴다. 주민들은 마을잔치가 있는 날이면 항상 도움을 주고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재경향우회(회장 정동수)는 지난해 경로당 비
▲ 제목을 넣으세요 마산용전분교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 재롱잔치를 열어 농사철 바쁜 지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일, 4학년 문동일 어린이가 사회를 맡고 이효민(1년)양의 독창으로 시작된 용전분교 어린이들 효도 재롱잔치는 지역 어르신 30여명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아
▲ 가정의달 가족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있는 선회노인요양원 직원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선회노인요양원(원장 정영창)은 지난 7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선회노인요양원의 가족사랑 캠페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광주 은행 사거리에서 출근을 위해 통행하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사랑이 넘치는 우리집 만들기' 유인물 800
▲ 황산 농가주부모임은 독거노인 4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황산의 희망찬 하루를 여는 아름다운 농가주부들이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4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세대에게 따뜻한 자녀의 사랑과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한 황산면 농가주부 모
▲ 제목을 넣으세요 해남의 새로운 공연팀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계) 소속 노인스포츠댄스팀이 전국 실버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나비축제 기간중에 열렸던 전국 실버경연대회는 26개 팀이 출연했는데 해남 노인스포츠댄스팀이 5위를 해 상패와 함께 상금 3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특별상 수상에 한껏 부푼 노인스포츠팀
해남군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남근) 주관 가족 사랑놀이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군내 어린이집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동서남북 4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게임 전 율동으로 몸을 푼 원아와 부모들은 응원전을 통해 단합을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단체게임에서는 터널통과, 태풍의 눈, 석전놀이, 냄비 쌓기 등의 게임을 통해 원아와 부모가
▲ 제목을 넣으세요 김동섭 해남종합병원 이사장이 지난 3일 베르사유웨딩홀에서 열린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신도 회장에 취임했다. 정진석회장은 4년여 동안의 노고를 치하 받으며 이임했다. 김회장은 취임사에서 "신도들과 함께하는 신도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과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여러 신도들을 믿고 의지하며 신도회의 발전과 지역 불교발전을
▲ 제목을 넣으세요 미용업협회해남군지부 7대 지부장에 박원빈(꽃댕기미용실)씨가 선출됐다.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2007년도 공중위생 교육 자리에서 새 임원진을 구성한 미용협회는 총무에 박영진(샤론미용실), 박지숙(유진미용실)씨를 각각 선출했다. 지부장에 선출된 박원빈씨는 미용인들의 대변인이 돼 미용인들의 지위향상 및 회원간의 화합에 최선
▲ 제목을 넣으세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지부 회장에 김종수씨(김종수 내과원장)가 취임한다. 새 회장에 취임할 김종수 신임회장은 "우리나라 민주화를 앞당기는데 노력했고 지역의 학문과 예술발전에도 기여한 용봉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회원들의 단합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전남대 총동창회를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총동창회 해남지부 정기총회 및
▲ 제철을 맞은 갑오징어·보리숭어·대하가 입맛을 당긴다. 색다른 별미를 맛보려면 문내면 임하도에 가면 된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쫄깃쫄깃한 갑오징어, 보리숭어, 어른 팔뚝만한 대하가 제철이다. 굳이 진짜 맛있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봄철 별미다. 갑오징어 철인 요즈음 모든 식당에서 갑오징어를 맛 볼수 있다. 갑오징어회, 끊는 물에 살짝 데친 갑오징
▲ 제목을 넣으세요 지난해 12월 팔려갔던 개가 4개월만에 주인이 사는 집으로 되돌아와 노부부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비바람이 세차게 내리던 지난 1일 새벽 4시경, 거실문을 긁으며 짖는 소리에 놀라 잠이 깬 황산면 관두리 임오택씨 부부. 웬 개가 그런다냐 하고 문을 연 순간 방안으로 달려드는 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노부부가 키우다 4개월전에 팔았던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