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해남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광고인들이 게시물 정비작업에 나섰다. 공룡박물관 개관과 제34회 군민의날 행사를 앞두고 해남군 옥외광고협회(회장 신영세)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현수막 정비작업을 벌였다.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현수막 정비작업은 읍 해리 게시대 등 5곳에서 미관을 저해하는 노끈과 주변 쓰레기 등을 정리하고 현수막을
해남문화원(원장김용호)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3~14일 해남문화원 학교-지역연계문화예술교육 사업의 하나로 이루어진 매개자연수는 학부모나 단체들 간의 공유 지점을 찾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의 주제인 '윤선도와 북아트'는 문화유산과 예술매체의 접합지점을 찾아 지역의
▲ 1억년전 공룡을 깨우는 마무리 점검은 설레임과 긴장감의 연속이다. 공룡박물관 개관 추진팀(사진 왼쪽부터 이점용계장, 최석영팀장, 송수임담당, 김승기학예사, 서해근문화관과장) 은 27일 공룡의 부활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공룡과 인간이 어우러진 우항리. 1억년전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시작됐다. 공룡이 뛰고 날며 그 속에서 사람들이 움직인다. 쥬라기 공원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는 지난 12일 진도군 잔디광장에서 진도, 강진, 완도, 신안군 4-H회원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남권 5개군 4-H청소년의 달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5개군 4-H회원들은 상호간 영농기술 등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근 지역 4-H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지고자 청소년의 달 행사를 한 장소에 모여 개최
해남군은 해양오염방지 및 바다 살리기와 어족자원 보호 깨끗한 어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월 어촌계 자체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송지 송호 어촌계는 바다 청소의 날을 자율적으로 지정해 바다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송호어촌계, 송지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가, 항·포구, 공터 등에 방치된 2.5톤의 쓰레기를 수거
▲ 제목을 넣으세요 해남종합사회복지관 정광선(40)씨가 지난 2일 관장으로 취임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동아리 육성과 아동 복지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온 정관은 "앞으로 지역복지는 물론 그동안 복지관에서 추진해 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들도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알차게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복지 실무협의체
▲ 농촌 독거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봉사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재가 어르신 지킴이단.복지관 재가 어르신 지킴이단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지역 독거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재가 어르신 지킴이가 발 빠르고 효율적인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노동부 지원을 받
땅끝마라톤사무국은 3000여명이 참가하는 제5회 땅끝마라톤이 오는 15일 열림에 따라 읍내 구간 마라톤 코스에 주정차를 자제해 달라고 군민들에게 부탁했다. 규모있는 전국대회를 열어 해남에 스포츠마케팅 시대를 연 계기가 된 땅끝마라톤은 지난해부터 해남을 홍보하고 읍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광장에서 삼산면 숲길을 달리는 왕복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땅끝마라톤
지난 4월 6일자 '참가자 안중에 없는 행사 식순' 기사에 대해 무수한 독자들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한 기사를 놓고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독자들이 동일한 반응을 보이는 예는 극히 드물다. 그만큼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이어지는 끝없는 행사 식순에 대해 주민들 누구나가 변화돼야 한다는 인식을 폭넓게 가지고 있음을 읽을 수 있었다. 기
지난 6일 제35회 보건의 날 및 제59회 세계 보건의 날 전라남도 기념식이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선 한방산업의 기초 마련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전국최초 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기여한 전라남도 보건한방과 이해구 사무관이 그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해남군 보건소 성영희씨 외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해남군 화원보건지소 공
활동이 어려운 1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사지원과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등을 포괄한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이 실시된다. 이 사업을 위해 해남군은 활동보조원을 모집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장애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받은 장애인은 만 6세부터 만65세까지로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방문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다. 또 활동보조원으로
▲ 제목을 넣으세요목욕, 가사, 반찬, 전자제품 수리 한번에군, 24가정에게 통합서비스 제공 지난 9일 옥천면 김모씨의 집이 떠들썩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나온 미용사는 마당 한쪽에서 장애를 앓고 있는 김씨의 머리를 손질하고<사진> 자활후견기관에서 파견 나온 가사간병 방문도우미들은 목욕탕, 부엌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한다. 또 삼산 부름자원봉사단
이번 박군수 부인 인사 관련 금품수수혐의 사건을 접하면서도 해남의 금품관련 현주소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건을 놓고 "누구는 잘도 해서 먹었는데 바보처럼 걸렸다"가 가장 많이 나오는 말 중 하나이다. '바보처럼 걸렸다'라는 의미에는 그 행위에 대한 죄는 없다. 또 한 가지는 해남의 선거문화가 이러한 행위를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십
부군수 중심 대책팀 구성 해남군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됨에 따라 해남군의 농업 피해액이 160억에서 1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번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로 농업의 피해액이 가장 클 것으로 나타나는데 전국적인 농업 피해액은 8000~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은 한미자유무역협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화원농협의 중만생 양파가 호황을 누렸다. 화원농협은 중만생 양파를 계약 재배해 6억1400만원의 수익을 남겨 이 중 참여 농가들에게 3억 100만원을 환원,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중만생 양파 재배에 참여한 농가는 전체 116농가로 판매 물량은 20kg 18만5608망이며 1망당 1620원씩 농가에 환원했고 가장 수익이 높은 농가는 1600만원까지
▲ 북평 남성리 소공원 의자가 1년 넘도록 파손된 채 방치하고 있어 관광해남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송지~북평 해안가 소공원 관리 부실 여전1년 넘도록 의자 울타리 파손된 채 방치 송지면과 북평면 경계 지점에 자리한 해안가 소공원의 의자와 부대시설이 파손된 채 1년 넘게 방치되고 있어 관광객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 해남 고천암이 쓰레기 불법투기로 오염되고 있다. 철새도래지 고천암이 불법 투기한 쓰레기와 폐기물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도로 주변 곳곳에는 몰래 버린 쓰레기가 쌓여있고 보이지 않는 갈대밭 구석구석에도 폐기물이 투기되고 있어 문제이다. 화산 해창에서 황산방면으로 향하는 고천암 도로가에는 불탄 쓰레기가 널 부러져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으며 심지어 논
해남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강력사건을 대비해 발신자표시용 전화기를 활용한 무다이얼 수신용 전화기를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 설치했다. 이는 최근에 편의점과 주유소 노래방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를 상대로 강력사건이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긴급 상황시 전화 수화기를 든 상태로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5초가 경과되면 자동으로 관할 지구대에 연결
▲지난 6일 군민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FTA 협상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해남지역 농민단체와 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중연대(준)는 지난 6일 군민 광장에서 한미 FTA 저지를 위한 군민결의 대회를 가졌다. 해남군 농민회와 해남생협 등 6개단체 회원들과 군민광장을 찾은 지역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는 각 단
주민들 휴식공간과 운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해남동초등학교가 야간에는 어둡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가로등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해남동초등학교는 읍내 중심지에 자리해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으며 운동을 위해 가족과 함께 찾는 이들이 많아 공원처럼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야간이면 넓은 운동장이 어두워져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위해 학교를 찾은 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