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특별법안 의원입법 4월 중 발의채일병의원, 목포 무안 신안 외 지역 추가요구 서남권발전특별법안에 해남과 진도 영암 등 인근지역이 포함되는 안이 4월 중 의원입법으로 발의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남권발전 특별법안에는 목포와 무안 신안군으로 국한돼 있었으나 채일병의원이 인접 군까지의 확대를 요구해 정부안의 수정을 거쳐 의원입법 발의를 앞두고 있다. 서남권
"이 사람이 누구지?, 글쎄 누구 아닐까?" 자신 앞으로 날아온 청첩장 및 부고장을 놓고 어리둥절해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또 안면은 있다고 하더라도 청첩장까지 받을만한 사이도 아닌데 청첩장을 받고 보면 그 사람에게 가졌던 유쾌한 마음마저 일순간 사라지는 기분이 든다. 진정 축하를 하고 축하를 받아야할 자리가 한 몫을 위한 자리로 내몰려 버린 것이
6.25를 전후해 희생된 민간인들을 위한 합동위령제가 오는 28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당시에 희생된 영령들의 위패를 모신 가운데 치러질 위령제는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해남군유족회(회장 오원록)가 마련한다. 이념과 갈등을 넘어 화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합동위령제에서는 한국무용가 김영자씨의 창작무 해원 굿과 제례가 행해진다. 한편 정부산
해남군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배달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중 홀로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대상자 80명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서비스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을 위탁받은 해남자활후견기관은 지난 4월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 영양사에
▲ 지난 10일 시당장학회 박동희이사장이 해남교육청에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설립된 시당장학회(이사장 박동희)는 지난 12일 해남교육청에서 군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81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한 시당장학회는 올해로 27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박동희 이사장과 홍
▲ 제목을 넣으세요12일 문화예술회관 여성 300명 대상여성운동방향과 지도자의 길 제시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역임한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지역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여성 운동 방향과 지도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춘례)가 주관한 이번 김회장의 초청강연회는 한국부인회와 새마을
삼산면 재향군인회 (회장 임대환)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한 등산을 겸한 이날 자연보호운동은 대흥사 계곡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해남군 재향군인회(회장 장승영)에서는 중앙회 안보복지대학 김문석 교수를 초청해 21C 해남향군 율곡 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이날 안보교육에는 향군 임직원 및 유관단체 회원 107명이 참석했다.
황산면(면장 정원석)이 공룡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지난 12일 지역 기관 대표들과 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황산면은 개관에 따른 축하 현수막을 내 걸고 26일에는 행사장 주변과 주요도로변 일대에 청소와 쓰레기 수거를 벌일 예정이다. 특히 27일 행사당일과 이어지는 주말 행사에 맞춰 시내 주정차 단속과 양쪽 주차 안하기 등 정비 운
황산농협(조합장 한춘복)이 지역 학교에 교복비를 2년째 지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황산농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황산실업고등학교에 교복비로 각각 600만원씩 1200만원을 지원했다. 고가의 교복비 때문에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황산농협의 교복비 지원은 농촌 학교 살리기차원서 추진돼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황산농협의 교복
▲ 무분별한 산림반출허가로 보존가치가 높은 적송이 뿌리채 뽑혀 나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황산면 원호 적송 400주 외지로 반출해남 천연 자원 보호 장치 마련해야 보존 가치가 높은 수 십 년 된 천연 자원들이 대량으로 훼손되고 외부로 유출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해남군은 사유재산인 황산 원호리 3필지 야산의 소나무 400본에 대해
▲ 제목을 넣으세요 일부 마을의 버스 승강장이 버려진 폐 쇼파와 누더기 광고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군내 일부 승강장엔 농약, 국제결혼 등 불법광고물들이 누더기 처럼 부착돼 있고 누군가 몰래 가져다 버린 폐쇼파와 쓰레기가 방치된 곳도 많아 청소 및 관리가 시급하다.
해남세무서(서장 성점수)에서는 국민들 생활 속에 현금영수증 주고받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해남 세무서는 지난 12일과 17일 해남 강진 장흥 완도 진도지역 버스 터미널과 군청 등에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캠페인을 펼쳤다. 해남 세무서는 올 7월부터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가맹점에 대해 가산세를 부과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고 발급 거부 신고자
"인구가 늘어서 남자도 주민번호 뒷자리가 4로 시작 될 수 있어 아무 문제 없으니 걱정마세요"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일이 해남읍사무소에서 발생했다. 황당사건은 지난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남읍의 이모씨는 지난 1월 해남읍사무소에 아들 출생신고를 마쳤다. 한달 뒤 주민등록등본을 떼보니 아들의 주민번호 뒷자리가 3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4로 돼 있어 이상하
▲ 한전 해남지점이 오심재 약수터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기치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한전 해남지점(지점장 백종대)이 이번에는 북일 오심재 약수터에 비가림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오심재 약수터에 눈·비가림 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주민 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실천할 해남네트워크가 2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해남네트워크 준비위원회(대표 이성용)는 지난 13일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교인 대표, 지역아동센터 등 준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부처와 해남군의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정관 수정,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창립총회 일정을 결정했다
알코올 도수 45도의 독주이면서도 부드럽고 깊고 깨끗한 맛으로 오랜세월 애주가들과 해남사람들을 취하게(?) 만들었던 녹산주를 더 이상 맛 볼 수 없게 됐다. 녹산주를 내렸던 삼산면 나범리 조현화씨가 지난해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녹산주는 이제 '아 녹산주 한잔 마셔 봤으면'는 추억속의 술로 기억될 뿐이다. 60~70년대 술도가의 문턱이 다
해남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농촌총각장가보내기 사업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국제결혼사업의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사상 유례없는 모방송의 중앙뉴스를 장식(?)했다. 모방송국에선 해남군이 지난해 추진한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의 문제점을 회당 6~7분을 할애하며 집중적으로 고발했다. 베트남 국제결혼사
▲ 지난 18일 우슬체육관에서는 제9회 친환경농업실천결의 및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는 지난 18일 우슬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제9회 친환경농업실천결의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 읍면별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참석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 화산 송평리 주민들이 마을 앞 소나무 숲 가꾸기에 나섰다. 화산면 송평리 주민들이 지난 5일부터 마을 앞 송림가꾸기에 나섰다. 이 소나무 숲은 마을 선조들이 방풍림으로 조성한 것으로 1만여평에 1000여그루의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중에는 100~200여년 된 소나무 700여그루도 있어 경관림으로서뿐만 아니라 보존가치 또한 큰 것으로 평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