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개봉영화 '창궐'·'완벽한타인'이 오는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상영된다.먼저 오후 1시에 상영되는 '창궐'은 현빈과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이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일행을 만나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오후 4시에 상영하는 '완벽한 타인'은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이 출연하는 영화다. 이들은 커플 모임에
한국 차(茶)를 되살리기 위한 '남도 차문화 특강'이 오는 11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회 동안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특강은 (사)남도제다다도연구소 최성민 소장이 강사를 맡는다.특강은 오는 11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8·15·22·29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참가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안내데스크(061-530-5890)로 문의하면 된다.
(사)대한산악연맹 해남군산악연맹(회장 김기현)이 지난 21일 영암 월출산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전라남도 도지사 배 등산대회에서 '클린상'을 수상했다.클린상은 가장 질서 정연하고 대회 규정을 잘 지키는 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해남군을 대표해 참가한 45명의 산악인은 단합된 마음과 통일된 복장으로 클린상을 수상하게 됐다.해남군산악연맹은 또 '2018년 땅끝배 생활체육 등산동호인 한마음 대축제'를 다음 달 4일 두륜산에서 개최한다.풍물공연과 각설이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며 모든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지부(회장 하상근)가 제10회 용봉인 가족음악회를 지난 18일 삼산면 짚풀촌에서 열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남대총동창회 해남지부는 해남 용봉인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년 가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음악회에는 전남대총동창회 최희동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동문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가을밤 정취를 함께 나눴다.이날 윤승현 씨의 피아노 연주, 365열린의원 홍강식 원장의 플롯 연주가 펼쳐져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했고 화산한국의원 박상의 원장의 시낭송, 국민은행 박원 팀장의 감미로운 성악 공연도
해남군재향군인회(회장 정영호)가 지난 24일 향군회관 4층 안보교육관에서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단체장 및 회원 120명이 참석해 안보교육과 기념식 행사를 함께했다. 안보교육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김문석 안보교수를 초청해 나라사랑 안보교육이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향군발전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과 향군회원 자녀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유공회원 표창은 삼산면재향군인회 윤순하 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고 해남군예비군지역대 정효 지역대장, 해남군특전동지회 한기만 사무국장, 해남읍재향군인회 민성준 이사,
달리기를 통해 해남군민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해남군민 건강 달리기 대회'가 다음달 17일 군민광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해남군과 해남공업고등학교가 주최하고 해남군육상연맹이 주관해 개최되며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대회코스는 오전 10시 군민광장을 출발해 터미널, 평남사거리, 고도리사거리를 거쳐 군민광장으로 돌아온다.초등부와 중등부, 고등일반부의 남녀 1~3위까지 트로피와 농수산물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코스를 완주한 선착순 300명은 기념품과 완주메달을 받을 수 있다.육상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달리기의
땅끝 해남에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옷가지와 운동화 등이 베트남 땅끝 껀터로 보내진다.지난 13일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제52차 서해지방대회에서 해남땅끝클럽을 비롯해 해남과 강진, 장흥, 완도, 장흥 등 5개 지역 8개 클럽의 회원들은 집에서 잘 입지 않고 신지 않는 옷가지와 운동화, 책가방들을 한자리에 모았다.이는 해남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친정방문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 친정집 방문 때 베트남에 함께 전달되며 일부는 해남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
옥천면 영안마을 안숙희(66) 씨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옥천면이 고향인 안 씨는 22살에 같은 지역의 윤경하 씨와 결혼했다. 평소 친정 어머니를 닮아 음식 솜씨가 있었던 안 씨는 시할머니와 시어머니의 음식을 어깨너머로 배우며 조리 기술을 익혔다. 주위에서 섬세한 솜씨와 손맛을 인정받던 안 씨는 자신만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음식 솜씨를 살릴 수 있는 폐백음식을 시작했다. 입소문이 퍼져 꾸준히 주문이 들어온 덕분에 지금까지도 20여년이 넘게 폐백음식을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은 동문의 힘으로'란 기치를 내걸고 있는 해남중·고총동창회(회장 박종백)가 지난 14일 우슬경기장 일원에서 제36회 가족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줄다리기, 축구, 배구, 400계주 등 체육경기를 통해 선·후배간 우정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기수별 노래자랑 시간도 마련돼 끼를 선보이기도 했다.개회식에서는 재경총동창회(회장 김우식)와 좋은사람들(회장 윤진하), 재경해송회(회장 민경현)가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재경총동창회는 후
제22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 삼산면분회가 지난 17일 삼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기념행사 및 경로잔치를 열었다.기념행사에 앞서 삼산초 학생들의 어린이 공연, 충리실버댄스의 실버댄스, 싱싱두드림의 난타공연 등이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 백년해로, 효부상 등을 시상했다.모범노인은 충리마을 임정애 씨, 노인복지기여에 농암마을 박배열 씨, 백년해로에는 원진마을 이정식·윤명숙 부부가 해남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노인복지기여에 계동마을 윤재복 씨에게는 대한노인회장 표창, 효부
해남군립도서관이 지역민의 독서의욕을 북돋아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실시한 제26회 해남군 독서왕 선발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이번 대회 '독서왕'에는 강한솔(24·해남읍·사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은영 작가의 '쇼코의 미소' 속 주인공의 가족과 친구 이야기를 참신하게 풀어내 최고점을 얻었다.올해는 작년에 이어 일반부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이어져 해남읍 박선영 씨가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배윤희·윤기영 씨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해남동초 이상윤 학
황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과 16일 자유학기제 체험캠프 1+1 친구데이 행사를 열었다.자유학기제 체험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황산중·우수영중·산이중·화원중학교 1학년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 단체놀이, 체험발표가 마련됐다.첫째 날에는 황산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뮤지컬을 주제로 연기, 보컬, 뮤지컬 움직임을 체험해본 뒤 4개교 학생들이 다함께 어울려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4개 중학교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인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하우스가 제9회 해남 국화향연 준비로 분주하다.올해 국화향연은 오는 26일부터 한달 간 해남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국화 동호회 회원들이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정성스럽게 가꾼 1만7200여점의 국화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9회째를 맞이하는 해남 국화향연은 다양한 조형물 미니버스, 천사의 날개, 특히 최근 인기 많은 핑크뮬리, 억새와 다양한 조형물과 대국, 소국 등 여러 종류의 국화가 전시된다.또한 농업기술센터 소속 국화동호회원 30여명이 손수 만든 국화 분재 작품도 함께
하얀 도화지 위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그림을 그려내는 아이들, 뉴월드마트 어린이 그림대잔치에 참가한 아이들이 저마다 솜씨를 뽐냈다.제21회 뉴월드마트 어린이 그림대잔치가 지난 13일 옥천면 해남우리종합병원 앞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그림대잔치에는 3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등이 참가해 '우리 가족 가을 나들이'란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참가 어린이들은 무엇을 그려낼지 신중히 고민했으며 그리다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처음부터 다시 그리는 등 열정적으로 임했다.어린이 그림대잔치는 해남읍에 위치한 뉴월드마트가 어린이들에게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지사장 경수철, 이하 전남남부지사)가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각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점검활동'을 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전남남부지사는 지난 12일 화산면 구성마을과 송평마을을 방문해 110여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낡은 전기시설에 대해서는 무료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 활동에 나섰다.특히 홀로사는 어르신집을 대상으로 수명이 다한 형광등을 교체해준 것은 물론 낢고 위험한 콘센트와 누전 차단기를 무료로 교체해주고 어지럽게 노출돼 있는 전선들을 안전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영신)와 광주가정법원 해남지원이 한부모가정의 행복한 의사소통과 바람직한 자녀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자녀양육 부모교육에 나선다.'지혜로운 한부모, 행복한 자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교육은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이혼은 물론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어려운 과정을 거쳐가고 있는 한부모들을 다독여주고 발달단계별로 자녀의 특성에 따른 부모역할 수행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신체적,
사단법인 전남농아인협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이효리)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탐방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여행은 해남군이 지원하는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울릉도, 독도를 만나는 행복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여행에서는 울릉도 성인봉을 등반하고 해안산책로 탐방, 독도 박물관 관람을 진행했으며 독도를 방문해 역사적인 곳에 함께 했다는 기쁨을 나눴다.해남군 수어통역센터 관계자는 "농아인들이 정서적인 치유와 소통, 역사 문화 지식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해남문화원(원장 김종호)이 2018년 해남향토문화강의와 현장답사를 지난 10일 해남문화원과 우수영 일원에서 열었다.이날 강의는 남도일보 주필 최혁 씨가 강사를 맡아 '해남의 인물과 꼭 알아야 할 해남의 명소' 강연을 펼쳤다. 강의 이후에는 우수영 일원으로 이동해 해남향토사연구회 박종삼 씨와 함께 역사 문화 현장을 둘러보는 답사 시간을 가졌다.
해남의 자연과 문화유산, 농촌을 소재로 한 작품 50여점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해남공룡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해남의 문화유산을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그림 같은 해남 맛 있는 해남展'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김억의 꽃피는 '고향', 김순복의 '호박밭', 안혜경의 '해남밥상' 등 해남의자연경관, 농촌풍경, 음식을 소재로 한 작품과 미황사, 대흥사 등 해남의 문화유산을 화폭으로 담은
익산시를 비롯한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해남군청 펜싱팀 소속 박경두 선수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란 구호아래 개최되고 있는 전국체육대회에는 해남군청 펜싱팀과 육상팀, 해남공고 펜싱팀 등 30여명이 출전했다.박 선수는 에페 개인전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익산시청 소속 권영준 선수를 12대 8로 이기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박 선수를 비롯해 김승재, 김준영, 김기현 등 해남군청 펜싱팀은 에페 단체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