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청소년문화의집

황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5일과 16일 자유학기제 체험캠프 1+1 친구데이 행사를 열었다.

자유학기제 체험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황산중·우수영중·산이중·화원중학교 1학년 5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 단체놀이, 체험발표가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황산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뮤지컬을 주제로 연기, 보컬, 뮤지컬 움직임을 체험해본 뒤 4개교 학생들이 다함께 어울려 공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4개 중학교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미래인재를 준비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체험활동과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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