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대회에 출품

 
 

해남군립도서관이 지역민의 독서의욕을 북돋아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실시한 제26회 해남군 독서왕 선발대회 입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 '독서왕'에는 강한솔(24·해남읍·사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은영 작가의 '쇼코의 미소' 속 주인공의 가족과 친구 이야기를 참신하게 풀어내 최고점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일반부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이어져 해남읍 박선영 씨가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배윤희·윤기영 씨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해남동초 이상윤 학생, 해남제일중 이승민 학생, 해남공고 정고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해남군수 상패가 수여되며 우수작 우수작품은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품한다. 공정을 기하기 위해 심사위원별로 3일에 걸쳐 전체 응모 작품을 심사 한 후 우수작품을 선별하여 다시 한번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결과 및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해남군립도서관(530-589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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