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회노인요양원 가족사랑 캠페인 벌여

▲ 가정의달 가족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있는 선회노인요양원 직원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선회노인요양원(원장 정영창)은 지난 7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선회노인요양원의 가족사랑 캠페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광주 은행 사거리에서 출근을 위해 통행하는 차량과 주민들에게 '사랑이 넘치는 우리집 만들기' 유인물 800장을 배포했다.
 정영창 원장은 "우리 시설은 가족으로부터 부양 받지 못하는 어르신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가정의 달을 맞아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됐으면 한다"며 "가정과 가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회노인요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포함해 10월 노인의 달 등 매년 2차례씩 가족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4년째 계속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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