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5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여행·스포츠 관람 등의 여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영화, 음악, 음반, 도서, 전시, 여행상품, 관광시설 입장료,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이용할 수 있다.예산이 소진되면 발급이 불가능했던 단점을 보완해 발급기간 안에 신청하는 대상자들은 모두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지원금액이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해남군이 지역맞춤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돼 조경관리기능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나 비영리법인 등과 협력관계를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적 재원을 창업·취업에 연계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군은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고구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조경관리기능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이론과 현장실습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취업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된다.
해남군보건소가 제1기 비만탈출 몸짱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 수영과 근력운동이 함께 진행된다.또 주3회 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 등의 건강매니저들이 혈압혈당 확인, 골다공증, 체성분 검사, 개별 생활 습관 등을 살피고 건강 위험요인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운동방법과 식습관 교정을 진행해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보유자는 전담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참여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의 비만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장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이 오는 13일까지 실시된다.이번 단속은 명예감시원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설 제수품목으로 사용되는 품목인 배·사과·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수입이 많은 품목인 활농어 등 628개 품목을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국산을 특정지역의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 혼용판매 행위, 수입 및 국산 농·수·축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진열하는 행위 등이다.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되는 경우 최고 1
밀·보리를 봄철 이모작 식량사료작물로 재배할 시 1ha당 50만원의 밭농업직불금이 지급된다.해남군은 오는 3월 동계작물 재배농가로부터 밭농업직불금 지급신청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금액은 지난해 1ha당 40만원에서 올해 1ha당 50만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봄철 밀보리 이모작 재배물량은 이달 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전량 계약수매할 예정이다. 밭농업직불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지역개발과(530-5389)로 하면 된다.한편 봄철 밀·보리 파종시기는 2월 중하순까지이다.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재배에 영향이 적은 조생종을 선택하고
화산농협(조합원 박병주)이 지난해 결산결과 6억2034만2000원의 이익잉여금을 실현해 조합원 출자금기준 16.3%(사업준비금 포함)을 배당하게 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특히 숙원사업이던 1000톤 규모의 벼 건조저장시설을 부길리에 건립해 화산 남부권 조합원들의 벼 출하시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고구마판매사업도 농협유통센터 출하로 수도권에서 브랜드가치를 돈독히 다졌다고 덧붙였다.화산농협 관계자는 "이익잉여금 실현으로 출자배당 1억2100만원(4.52%), 사업이용에 따른 이용고 배당 1억6100만원(6.01%), 사업준비금 1억60
해남군이 '숲속의 전남' 공모사업에 참여할 민간 대상자를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지사의 브랜드 시책으로 사업비 3000만원(도비 50%, 군비 50%)를 들여 마을숲, 담장녹화, 하천숲, 풍치숲 등 생활주변 유휴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개소당 사업비는 500만원 이내로 책정돼 있으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는 마을청년회·봉사단체·직능단체·여성단체 등 비영리 민간 자생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산림녹지과로 제
제3회 임업기술컨설팅이 오는 2월 6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설팅은 황칠나무 활용과 표고 재배관리기술에 대해 진행되며, 경제성 전망과 유통을 위한 상품화 전략까지 함께 다뤄진다.황칠나무는 해남의 고유수종으로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되고 있어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이 소개된다. 표고버섯의 경우 원목재배에서 벗어나 톱밥재배로 전환하는 임업농가가 늘고 있는 추세로, 산림버섯연구센터 김인엽 박사가 기술개선 교육을 진행한다.또 임업농가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검토해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2월 24일까지 농업인대학과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향상 교육 신청을 접수받는다.농업인 대학은 친환경유기농과 관련된 유기농업기능사반 80명, 귀농귀촌인반 40명으로 총 120명을 신청받는다. 특히 귀농귀촌인반은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돕기 위해 약용작물, 아열대과수, 친환경버섯 등의 작물에 대한 현장기술교육을 강화한다.강소농 경영개선 역량향상 교육은 SNS 활성화반 40명, 농업경영 마케팅 실전반 40명으로 80명을 접수 받는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061-531-3822~3).
중소기업인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오는 2월 3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며 제품 기술개발, 마케팅 정책자금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중소기업인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경영, R&D 분야와 지원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 상담창구 운영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는 기업도시지원사업소(061-530-5657).
해남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9일과 16일 도시민유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먼저 올해 3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폐교된 구 계곡중학교를 매입해 귀농·귀촌희망센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귀농·귀촌희망센터는 전담부서를 통해 도시민 유치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합해 운영하고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귀농·귀촌희망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5년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총 7억 8000만원(국비 3억원, 도비 600
해남군이 웨이트 트레이닝장 개관을 앞두고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목표를 연인원 7만2000명으로 늘렸다.웨이트 트레이닝장은 18억원을 들여 오는 1월중에 개관한다. 3층 건물이며 100여명의 선수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재활치료, 근력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78종의 운동기구를 갖추게 된다.이와 관련해 육상선수들의 문의와 훈련이 이어지고 있으며, 근대5종과 레슬링 국가대표후보팀이 지난 19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육상선수들은 10일 내외로 훈련을 마치는 타 종목에 비해 30~50일까지 장기체류를 하기 때문에 스포츠마케팅
해남군이 올해 2억8000만원을 들여 1만2500여 농업인에게 안전공제가입비 30%를 지원한다.농업인 안전공제가입비는 국비 50%, 군비 30%로 지원하며 농업인 자부담 20%에 대해서도 많은 지역농협이 농가 환원사업으로 가입비를 추가지원하고 있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가입 대상은 만 15~84세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기간은 1년이고 농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친환경농산과 김권선 농사담당은 "저렴한 공제료에 비해 보장수준이 높은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하길 바
올해까지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LPG 고무호스 노화 등으로 인한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금속배관으로 교체 의무화하는 법이 개정됐으며, 오는 12월 의무화 연장기간이 종료된다.이에대해 해남군내 시설개선을 완료한 세대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돼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군은 저소득층 1000세대에게 2억2500만원(국비80%, 군비20%)를 들여 무료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무료 교체사업을 원하는 저소득층은 오는 2월까지 읍면사무소에 신
'간단e납부 '서비스가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까지 확대 실시된다.간단e납부 서비스는 각종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 전국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와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단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는 카드수수료가 없으나, 방문한 은행카드가 아닌 타사카드를 사용한다면 기기이용료 회수당 900원이 발생된다.현금입출금기(CD/ATM)나 인터넷
수백만원부터 1억원이 넘는 고가의 농기계가 농작업이 끝난 후 노천에서 방치되면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수명이 단축돼 농민들이 어렵게 번 돈이 새어나간다는 지적이다.이에 해남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년 동안 150회가 넘는 농기계 점검 및 보관요령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아직도 일부 농가에서는 고가의 농기계를 정비 없이 야외에 방치하거나 눈·비에 노출시키고 있어 수명단축이 우려된다고 밝혔다.따라서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한파와 폭설시 농기계 고장 및 수명단축 예방을 위한 '겨울철 농기계 점검정비와 보관요령'을 발표하고 아래와 같이 농기계
해남소방서(서장 김승룡)가 지난 14일 해남읍에 소재한 아파트에서 화재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가졌다. 아파트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출동태세를 갖추고자 훈련을 가진 것. 이날 소방서는 고가사다리차 등 5대의 소방차량과 30여명의 소방관이 참석해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지사장 장선주)가 올해부터 달라진 농어업인 연금보험 지원 기준 소득금액과 소규모사업장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국민연금공단 해남지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1월부터 해당 가입자의 혜택이 증가하고 된다.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은 종전 85만원(지원금액 3만8250원)에서 91만원(지원금액 4만950원)으로 상향돼 지원금액이 월 최대 2700원 상향된다.소규모사업장 저소득근로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은 지원대상 근로자의 소득상한액이 종전 135만원 미만에
해남군이 땅끝전망대 등의 주요 관광지 10개소에 상반기 스탬프 랠리를 진행한다.스탬프랠리는 땅끝전망대, 고산유적지, 두륜산케이블카, 대흥사,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관광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송호해변, 송평해변, 사구미해변 등 관광지 10개소에 비치된 엽서에 해당 관광지 도장을 찍는 이벤트다. 이 중 3개소 이상의 도장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농수특산물을 제공한다.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추첨하고 있으며, 관광도 하고 지역특산물도 받는 1석2조 효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지난 7일 군은 2014년 하반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중 일시납부하게 되면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내는 것으로, 납부시기에 따라 연 세액이 1월 10%, 3월 7.5%, 6월 5%, 9월에는 2.5%가 각각 공제된다.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팔거나 폐차할 시에는 일할 계산한 납부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전등록시 연납승계신청하면 승계도 가능하다.2014년에 연납한 군내 등록차량은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별도의 신고 없이도 일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연납 신규신청은 오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