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이 겨울 방학동안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독서교실이 높은 참여율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독서교실은 '책으로 노는 겨울독서교실'이라는 주제로 북 아트, 독서 골든벨, 목공예(독서대, 책갈피 만들기) 등 흥미를 가미한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수업참여도 및 글쓰기 등 종합평가 결과 최수우상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은 해남서초등학교 5학년 정찬영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박은우(해남동초4), 이소율(해남서초4), 학생이, 장려상에는 김열매(우수영초4), 이인서(해남서초4), 양현희
해남군립도서관 문화의집은 지역내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문화예술교육 동아리를 오는 22일부터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군내 활동 중인 예능 동아리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면 가능하다. 동아리에 등록하게 되면 문화예술회관 동아리방을 이용할 수 있다.군은 끼를 맘껏 펼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주고 동아리 자생능력을 배양하고 문화의 집과 동아리 간 유기적 관계 개선을 통해 지역문화예술활동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신청서는 군립도서관 문화의집 안내실에서 작성
해남군립도서관(문화의집)은 2019년도 문화강좌를 담당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지도강사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학습·취미·교육·오락·체험·유아 프로그램 등 문화예술교육 전 분야이며 2018년 개설 강좌를 포함한 신규강좌를 지도할 강사이다.해당분야의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나 장관상 이상 수상자, 전문 기관이나 단체에서 주관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라면 신청가능하다.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해남군립도서관 문화의 집 안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는 문화의집(530-5896~7)으로 하면 된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6학년 재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겨울방학 스키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키 체험을 통해 배움을 확장시키고 합숙 경험을 통해 선후배들과의 우정을 키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캠프는 3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전문 강사에게 스키 장비, 규칙,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후 학생들의 기초 수준을 파악해 수준별로 조를 편성한 뒤 강습 난이도를 달리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백민석(5년)
경제의 기본은 나눔과 교환이다. 나눔은 기술, 물자, 서비스를 서로 함께 뭉치거나 나눠서 그 가치를 키우는 방법이다. 교환은 사람, 마을, 지역, 도시, 국가 단위에서 생산되거나 만들어지는 물자와 서비스를 다른 단위의 다른 물자와 서비스로 바꿔 서로가 더 필요로 하는 것을 갖게 한다. 오늘 날 경제는 전 지구촌을 하나로 묶고 있다. 해남읍에 있는 소매점에 가보면 세계 각지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상품들이 놓여 있다.해남 농산물과 수산물도 때로는 생각지 못할 정도로 멀리 이동하기도 한다. 필자가 주로 거주하는 부산에도 해남 봄동, 절임
금년 3월 13일 4개 조합장 선거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 단위농협 장을 비롯 산림조합, 수협, 축협장 등 4개 조합장 선출이 주로 농·어촌에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질 예정에 있어 벌써부터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일부 지역에선 사전 불법선거운동이 자행되고 있는가 하면 암암리에 유권자와 일대일로 접촉하는 선거운동이 고개를 들고 있다.농어촌지역에서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금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돈을 쓰지 않으면 당선이 어렵다는 말을 서슴없
새해를 맞이하며 세월의 덧없음을 느낄 때쯤 선대 스승님인 정산 송규 종사의 법문이 등대처럼 인생길을 밝혀줍니다. "새해의 새로움은 날에 있는 것이 아니요, 우리 마음에 있는 것이며, 따라서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와 사업에 더욱 정신하는 것이 새해를 맞는 참뜻이라. 그러므로 새 마음을 챙기면 늘 새날이요 새해며, 이 마음을 챙기지 못하면 비록 새해가 와도 참다운 새해를 맞이하지 못하나니라" (정산종사 법어 권도편 72장)세월이 덧없게 느껴지는 것은 시간이 머물지 않고, 흐르는 시간 속에서 마음이든 물건이든 새것이 헌것으로 변하는 것
해남군청사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준공연도는 1968년이다. 문화관광체육부 청사(현:역사박물관)는 지상 8층으로 1961년에 준공되었다. 타당성 조사는 해남군은 2012년에 문광부는 2009년으로 두 곳 경과연수가 47년으로 비슷한 시점에 하였다. 다른 점은 건물 안전진단의 결과 해남은 D등급 문광부는 C등급을 받았다. 문광부는 현재 역사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필자는 역사박물관을 3번이나 현장 답사를 하였다. 현재 해남군은 신청사를 짓겠다는 것이다. 두 곳을 경제성·기술성·교통성 등을 관심 있게 분석하였다
해남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문제와 욕구는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거시적으로는 법률·제도를 통해서 해결하고 미시적으로는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나 행정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농어촌지역 공통적 문제로 등장하는 응급의료서비스 체계구축, 영유아보육 및 학교교육환경 개선,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등은 법률과 제도를 통해서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이다.상하수도 등 마을
해남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신중년 활용 지역서비스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안내를 지난 9일 해남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올려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지만 공고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은 9일까지로 9일에 공고된 사업을 기한내(9일까지) 신청 받는다는 어이없는 상황이.정부의 사업 안내가 늦어 자치단체 홍보까지 늦어졌다고는 하지만 올해 사업신청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돼 아쉬움만.
해남군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금연성공을 다짐하는 흡연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들에게 체계적인 금연 실천을 도우며 첫 방문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건강상태를 점검(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하고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행동 강화물품(호올스, 가그린 등) 제공과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등록자들에게는 매주 개별 금연 교육·상담을 진행한 후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요령을 제시하고 3개월, 6개월이 경과했을 때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또
해남주간뉴스 1월 14일
문내면은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과 함께 선두리 법정스님 생가터를 방문해 공정·공평·공개 행복1번지 문내면을 다짐하는 등 새해 청렴 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하여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한 해의 업무를 시작했다.박정일 문내면장은 "공직자의 기본자세, 업무연찬이 중요하다"여 "군민들을 위하여 민원업무 최우선시, 친절한 행정서비스, 마을이장과의 소통행정, 원스톱 민원행정을 위하여
해남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3일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박 서장의 신년사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 직원과 눈을 마주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업무 시작의 힘찬 첫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18년 소방행정 및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고금안전센터 유명식 소방위 등 8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박 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현장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해남 땅끝전망대 느린우체통에 접수된 엽서가 지난 3일 발송됐다.지난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느린 우체통은 땅끝전망대 매표소에서 엽서(500원)를 구입해 사연을 적은 후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또는 1년 후 원하는 주소로 발송해 준다. 우체통은 한반도 모양으로 제작돼 전망대 입구에 설치돼 있다.이번에 발송된 엽서는 250여통으로 전국 각지로 보내졌다.
유자의 향과 자태는 고고하기 그지없다. 유자는 운향과 상록교목으로 거의 4~5m까지 자란다. 학명은 Citrus junos, 꽃말은 '기쁜소식'이다.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상류로 탱자의 고사처럼 회수(淮水) 부근이 귤과 유자가 생육하기에 좋았나보다.통일신라 840년(문성왕 2)에 장보고가 당나라 상인에게 얻어와 심었다고 전해진다. 세종실록 31권에 의하면 1426년(세종 8) 2월 전라도와 경상도 해안가에 유자와 감자를 심게 한 기록이 있다.열매 또는 열매껍질을 등자피(橙子皮)라고 하여 약재로 쓴다. 비타민 C가 레몬
2019년 해남군이 2개과 9개팀이 신설되는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이동이 이루어졌다. 조직개편이 실시되면 시행착오가 없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준비 부족으로 실과소별 업무분장과 조정 및 후속처리에 혼란이 발생되고 있다.또한 조직개편으로 35명이 증원된 본청 실과 필요인력을 읍면사무소에서 충당하면서 충원이 될 때 까지 읍면사무소 행정공백도 우려되고 있다.영국 행정학자 파킨슨이 "공무원수는 업무량과 직접적인 관계없이 심리적 요인에 의해 꾸준히 증가한다"라고 말했듯이 업무량이 늘어나면 업무재분배보다는 신입충원을 통해 업무경감을
땅끝에서 온성까지 통일 트랙터로 분단을 갈아엎고 평화통일의 싹을 틔우기 위한 해남 통일 트랙터 품앗이 운동이 시작되었다.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 리, 서울에서 온성까지 이천 리, 삼천리 금수강산은 하나가 되어야 하며 해남 통일 트랙터 품앗이 운동은 그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땅끝 해남 청소년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5대5 통일축구대회를 하며 6·15 공동선언 정신을 이어가면서 북쪽에 있는 또 하나의 땅끝인 온성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통일 축구를 꿈꾸어 왔다.그동안 해남군민들은 해남 쌀 보내기운동과 금강산 고구마 보내기 등 통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