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원 향토문화강의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해남문화원이 해남의 성(城)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2018 상반기 해남 향토문화강의를 오는 21일 문화원 2층에서 진행한다.

향토문화강의는 향토문화연구가의 이야기를 통해 해남의 성(城)과 인물에 관한 인문학 강의를 듣고 지역 향토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해남향토사연구회에서 활동하며 해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해온 박종삼 향토사 연구가가 맡아 진행한다.

박 연구가는 해남의 금강산성, 이진산성, 우수영성을 소개하며 성의 기능과 축조 방식 등에 대해 쉽게 풀이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인 10월에는 해남의 인물에 대해 향토문화강의를 열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해남의 향토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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