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군 위원 100여명 참석
2025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법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해남, 완도, 진도 3개군의 청소년범죄예방 위원들을 격려코자 마련한 자리로,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지청장 윤석환)이 주관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회장 김완석)가 주최했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정관영(완도) 위원의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용장운 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임기채 위원이 검찰총장 표창을, 한종천·허궁희·정태성 위원이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해남지청장 표창은 해남지구 이병두·오성수·민홍일 위원, 완도지구 조인호·최경윤·김홍채 위원, 진도지구 이화성·이창배 위원이 수상했고 지역협의회장 표창은 해남지구 한홍희·정미진·김철 위원, 완도지구 김성준·송도희·전해숙 위원, 진도지구 박강효·조정우 위원이 받았다.
유공 공무원 해남지청장 표창에서는 임가람(해남군청), 박미정(완도군청), 김다현(진도군청), 오다행(해남경찰서), 권자혁(완도경찰서), 나재훈(진도경찰서), 신충호(완도해양경찰서), 이하은(해남교육지원청), 김수진(완도교육지원청), 정신실(진도교육지원청) 씨가 수상했다.
김완석 회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가 한 청소년의 인생을 바꾸고 우리 사회의 희망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이 행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