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 기관 협력
공연·체험 등 추억 선물

청소년들을 위한 한마당 축제가 열려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선물했다.

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종합사회복지관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제6회 해남군 청소년 한마당이 지난 15일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전남드론교육원, 해남군가족센터,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땅끝진로체험지원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림하이,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해남군청소년1388지원단, 해남교육청학부모연합회, 아이미싱유 등 다양한 청소년기관과 복지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주체적 문화 활동의 장으로 청소년 공연무대, 한마당 공연,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스체험에서는 드론 조종, 후우링 풍경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나만의 키링 제작 등이 열렸다.

특히 청소년 공연무대에는 6개팀이 밴드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초청공연에서는 K타이거즈의 태권도 퍼포먼스, EDM 댄스파티, 밴드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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