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복지기동대 봉사 나서
마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3일 화내, 안정, 후동, 남계마을 등 가로등이 없는 마을 골목길 일대에 솔라안심등을 설치하는 봉사에 나섰다.
전기선 연결이 필요 없는 솔라안심등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돼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등 정전 시에도 작동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과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생활안전망 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면사무소와 복지기동대, 파출소 등 민관이 협력했다.
윤치준 대장은 “작은 불빛이지만 주민들의 귀갓길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