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농약 판매수익금으로 마련

이승식 북평면 의용소방대장의 따뜻한 나눔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이 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평면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매년 기부를 지속하겠다”던 2023년의 약속을 굳건히 지켰다. 특히 이 기탁금은 단순한 금전이 아닌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폐농약병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북평면은 소중한 기탁을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