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35명 전화 접수

땅끝순례문학관이 영호남 문학 특별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1박2일 간 ‘안동 답사’에 참여할 군민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답사는 지난 7월 땅끝순례문학관에서 개최한 ‘육사와 남주’ 특별전에 이은 두 번째 영호남 교류 행사로, 이번에는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김남주 특별전을 함께 마련하고 해남 군민들이 안동을 찾아간다.

이육사문학관 내 김남주 특별전을 관람하며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도산서원 관람, 유교문화박물관 및 예끼마을 답사 등 안동 일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숙소는 이육사문학관 생활관이며 차량과 숙박, 여행자보험 외 식비 약 6만원은 개인이 부담한다.

관심이 있는 군민은 땅끝순례문학관으로 전화(530-5127, 5132)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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