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업 등 청사진 제시
해남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농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4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을 오는 10일 우수영 울돌소리호텔에서 개최한다.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서울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농립농업과학원 심교문 농업기상연구실장이 ‘기후위기 대응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서울대 김광수(국가농림기상센터장) 교수가 ‘작물 모델 기반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한국농어촌공사 이승헌 농어촌연구원장이 ‘네이처 포지티브와 스마트 농업의 발전 방향’, (주)경농 미래전략본부 황규승 상무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장단기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또한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돼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