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의원, 5분 발언 가져
해남군의회 이기우(더불어민주당 비례, 사진) 의원이 지난 29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AI 행정서비스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해남군은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군민들이 정책의 혜택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은 아직 부족하고 14개 읍면사무소 공직자들조차 군정책의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지 못하거나 민원 응대 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안내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는 행정의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군민 입장에서는 불편과 혼란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미 AI기반 ‘서울톡’ 시스템을 운영해 복지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하는 등 여러 지자체들이 행정 효율성와 주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행정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국가 AI컴퓨팅센터 해남 유치가 확실시 되고 있는 등 산업과 행정이 함께 도약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자치행정으로 과감히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