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의원 5분 발언서 주장
해남군의회 이상미(더불어민주당 비례, 사진) 의원이 지난 29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군민 건강과 지역 활력을 위한 파크골프 운영체계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2024년 개정된 체육시설법 시행령은 파크골프장을 명확히 체육시설로 규정했고 국민체육진흥법은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보할 책임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며 “그러나 일부 지자체가 유료회원제 운영으로 형평성 논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파크골프협회 등 전문성을 갖춘 체육단체에 위탁 운영을 맡기고 군은 관리·감독과 지원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소규모 시설은 각 지역협회에 위탁하고 운영인력은 미래공동체과의 중장년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