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읍 연동리 길가의 감나무에 홍시감이 주렁주렁 열려 붉게 익어가고 있었다.

푸른색 하늘 도화지에 붉은 홍시빛 물감을 뿌리며 정다운 가을 풍경을 만들어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홍시는 최근 글로벌 레스토랑 등에서 K-푸드의 인기 속에 한국식 디저트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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