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이 올해 해남군내 활동을 계획 중인 군민 독서 모임을 오는 24일 밤 12시까지 추가 신청 받고 있다.독서 모임 신청을 하면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1인 3권까지 독서 희망 도서 구매 금액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chio76 suen@korea.kr)로 지원하면 된다.이미 10개의 동아리, 70여명의 군민들이 독서 모임에 신청해 활동 중으로 기존 독서 모임에서의 활동도 신청할 수 있다.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을 추가모집 중인 기존 독서 모임 정보가 올라와 있다. 가입하
해남군립도서관에서 봄학기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봄학기 문학강좌 운영기간은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6주간이며, 유아, 학습, 취미, 예술 등 총 38개 강좌 48개반 642명을 모집해 운영한다.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어르신은 군청 문화예술과 도서관팀(530-5896~7)으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개설되는 문화강좌는 유아·아동 강좌(5강좌 10개반 114명), 교육·학습 강좌(7강좌 9개반 108
별정우체국 전남도회가 해남등대원에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별정우체국중앙회 전남도회(회장 윤철성)는 지난 20일 전남지방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별정우체국 장학금 수여 및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 20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동양육시설은 해남등대원에 50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성금은 전남지방우정청 소속 광주 ·전남지역 120개 별정우체국 600여명의 직원들이 매년 꾸준히 모금한 성금으로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4057명이 6억4032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6번째로 많은 금액이다.해남군에 따르면 4057명 중 10만원 기부자가 3603명으로 89%를 차지했다. 기부한도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35명, 이를 포함한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77명이다. 10만원 미만 기부자는 316명이다. 군은 ‘천인의 약속’을 통해 10만원을 10년 동안 기부하는 소액기부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기부자 중 일부는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 또한 지역 소
해남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성주, 백미실)는 지난 1일 경북 문경시 유가공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 가족들을 위해 조의금을 전달했다.조의금은 순직 유가족 지원 지정 기부단체인 대한소방공제회 후원하기 사이트를 통해 이뤄졌다.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활동을 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며 “두 분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경소방서 소속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육가공품 공장 화재
해남군이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어르신은 무료 지원하고, 그 외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비용의 50%를 지원, 1회 8만7500원에 접종 가능하다. 1차 접종 이후 2~6개월 이내에 2차 접종을 해야 한다.해남군은 전라남도내 20여개 자치단체와 다르게 예방 효과가 뛰어난 사백신 싱그릭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할 경우 1회당 25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지
해남군 자원봉사 특화 사업인 '뱃속든든 영양만점 죽 나눔 봉사'가 지난 20일 해남읍 남동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됐다.이번 영양죽 나눔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해남읍봉사회, 해남군 희망복지팀 자원봉사자, 해남읍 희망돌봄팀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까지 정성스레 전복죽을 만들어 30여명의 어르신께 점심을 대접했다.박문재 해남읍장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남읍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산면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16일 생활불편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겨울철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창틀 교체 작업 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대상자는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올해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해에도 30가구 이상의 집수리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부 확인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저소득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
직접 농사 지은 고추와 배추(절임배추) 등을 유튜브(YouTube)를 통해 홍보하고 직거래로 매년 완판하고 있는 흙철이네 농장 김민철(31) 대표. 김 대표는 청년 농사꾼이자 유튜버, 세일즈맨 등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지난해 2억8700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렇게 고향 해남에 정착했고 이젠 더 큰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19년 전(초등학교 4학년) 학업을 위해 떠났던 고향으로 돌아 온 김 대표는 황산면 학동마을에 둥지를 틀었다. 이전에는 손해사정사로 일했지만 2019년 모친이 별세하면서 직업에 회의감을 느끼게
재경해남군향우회 제22대 회장에 이경욱(사진) 회장이 취임했다.재경해남군향우회는 지난 3일 서울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향우들 뿐만 아니라 명현관 군수, 김석순 군의장, 김계열 농협 해남군지부장, 박병찬 해남수협 조합장, 박동인 해남산림조합 조합장 등 고향의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특히 미스트롯3에 참가하고 있는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김채린 씨)이 깜짝 방문해 응원과 성원에 감사를 전했다.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태호 회장이 이임하고 이경욱 회장이 취임했다.이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날을 맞아 지난 6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장애인 이용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복지관은 이용자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펼쳤다.
해남군보건소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검사와 상담, 힐링 체험 등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해남군 보건소 마음건강팀(531-3740)으로 문의하면 된다.교육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이뤄지며 기본검진 및 사상체질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참여 일수에 따라 산림치유, 한방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일 군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군의회는 이날 해남 등대원, 선회노인요양원 등 13개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지역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남군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김성일(더불어민주당,해남1) 의원은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황산소망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이 계신다면 외롭지 않게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소외계층 모두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도의회 박성재(더불어민주당,해남2) 의원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송지면에 위치한 땅끝보금자리요양원을 찾아 시설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박 의원은 “모두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회장 윤영삼)가 설을 맞아 지역에 거주 중인 북한 이탈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6일 해남군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9명의 북한 이탈 주민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과일과 농산물 꾸러미를 선물했다. 행사 후에는 식사를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태헌)는 지난달 31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경희)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남완도지사 직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지관과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태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고향집 환경을 위해 해남 의용소방대와 함께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랩핑과 배너 홍보, SNS를 통한 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경찰서(서장 배승관)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회장 홍강식)와 함께 송지면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내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작은 관심과 온기를 전달함으로써 따듯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바라며 마련됐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아동복지시설인 땅끝지역아동센터와 해남등대원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또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복지를 위해 묵묵히 힘써주는 아동복지시설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월 십시일반 ‘작은사랑의 씨앗’이라는 자체 기금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