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초, 학교 뒷동산 등반 특색사업 실시 화산초등학교(교장 강형채)가 전교생이 함께 주4회 10분간 운동장 트랙을 뛰는 것은 물론 등교하는 토요일에는 학교 뒷동산 등반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코자 특색사업으로 건강걷기대회를 갖고 있다. 운동장 10분 뛰기로 건강을 단련해 온 화산초는 지난 2007년 9월 강 교장이 부임한 후부터
현산·송지·황산·산이초 영어체험교실 초·중·고 원어민교사 배치 수업 "우리 학교에 영어체험교실이 생겼어요" 영어체험교실 합동개소식이 지난 24일 현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영어체험교실은 해남군이 영어 꿈나무들을 육성해 글로벌인재로 양성코자 지원하는 영어체험학습장으로 현산초뿐만 아
해남지역아동센터공부방연합회가 오는 30일까지 문화예술강사 및 체험교육장을 공모한다. 문화예술강사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한 1년 이상 교육경력자, 체험교육장은 체험활동 프로그램 관련분야에 경험이 있는 강사를 보유하고 최소 2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체험장이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인터넷 및 방문 또는 우편(해남군 마산면 용전리 388-13) 접
제27회 전남연극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남도내 6개 시군 연극협회가 참여해 매일 저녁 7시 멋진 연극무대를 선보일 이번 전남연극제는 전라남도와 (사)전남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해남연극협회가 주관한다. 31일 오후 6시 개막식에 이어 7시부터 개막식 공연으로 해남연극협회의 '레드섹스폰' 작품이 오른다. 해남협회 회원
노경실 |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시리즈 제16권 '아빠는 1등만 했대요'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우리 시대 가족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이 책은 지은이 특유의 익살스러움으로, 분주한 세상을 살아가느라 쌓인 아빠와 아이의 스트레스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우리 아빠는 어렸을 때 1등만 했대요. 그런데 나는 1
옥천 이목리 청용샘삼산 신흥리 참 샘송지 송호리 약수터동네 아낙들의 수다장소였던 마을 우물샘. 상수도가 생겨나면서 마을 우물샘도 자취를 감췄지만 지금도 마을민들에게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 곳이 있으니 옥천 이목리 청용샘과 삼산 신흥리 참샘, 송지 송호리 약수터이다. 이 세 곳의 샘은 물맛 좋기로 소문나 있지만 워낙 마을 깊숙한 곳에 꽁꽁 숨어있어 아는 사람들
양파망에 흙 넣어 차곡차곡 쌓고 달에 건축물 세우려 고안된 건축법3~5kg들이 양파망으로 집을 짓는다고? 삼산면 목신마을에 양파망에 흙을 담아 짓고 있는 집이 있다. 12평의 집을 짓는데 그동안 들어간 양파망이 1500여장, 앞으로 1000여장의 양파망이 더 들어가야 한다. 일명 흙부대 건축. 생태건축으로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는 흙부대 건축은 각종 포대에
50년간 남외리 주민들과 함께 해온 구멍가게, 어릴 적 이 가게를 이용했던 남외리 주민들도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겼다. 생기 넘쳤던 30대에 가게 문을 열었던 주인도 이젠 80대에 접어든 할머니가 됐다. 간판 없는 이 작은 가게는 남외상회로 통한다. 남외상회는 담배 가게로 시작했지만 한때 없는 물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남외리의 유일한 가게였다. 지금
암 예방 날 맞아 24일 강연회'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해남군 보건소는 2009년도 검진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는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검진자격은 건강보험공단 또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에서 확인가능하고, 검진방법은 발송된 안내문 및 검진표를 가지고 희망하는 병원(해남, 우석, 한국, 우리병원)을 선택해 진료 받으면 된다. 특히 홀
해진방난우회 해남 난 전시 호응해진방난우회(회장 박형석)가 마련한 제16회 해남 난 전시회가 지난 14~15일 이틀 간 해남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전시장에는 중투화와 소심, 홍화, 서반 등 134점의 난이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좋은 난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눈이 너무 즐겁다"는 한 관람객의 말처럼 보는 것
뱀 모양처럼 굽이굽이 돌던 하천, 커다란 바위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하천 주변에 저잣거리와 읍장이 들어섰던 해남천, 아이들은 떼 지어 고기 잡으며 멱을 감았고 빨래며 나물 씻던 아낙들이 밤에 몰래 나와 목욕했던, 이젠 추억 속에나 남아 있는 해남천의 옛 모습이다. 해남천은 60년대 초반 직강공사를 통해 지금의 모습을 띠게 됐다. 그러나 60년대 이전에는
해남군이 오는 10월에 해남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마크, 포스터, 구호, 표어 등 4개 분야에 대해 오는 4월1일까지 접수한다.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뜻과 이념을 표현하는 내용, 전라남도민의 화합과 번영 및 체육·문화·예술·환경과의 조화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해남군
학교에서 부서활동을 정하면서 처음 NIE(신문활용교육)부는 왠지 신문만 볼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주산반을 선택했다. 그런데 주산반 부서활동 하루 만에 왠지 나의 특성과 계발에 도움을 크게 줄 것 같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때마침 부서를 바꾸려는 친구가 있어 결국은 주산반에서 NIE부로 바꾸었다. 처음 NIE부에 들어가기 전엔 "재미없을 것 같아
축구·육상·씨름 선수에 각 100만원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해 온 해남군내 학교 유망선수들과 뒷바라지에 노고가 많은 학부모를 위로하고 축하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의 기금으로 매년 마련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언종(해남동초 축구), 천
김장환 전남도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간담회가 지난 10일 해남교육청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김 교육감과 함께 서견용 전남도교육위 의장과 박병학·서기남 교육위원, 해남군내 초·중·고등학교장과 운영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해남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의 교육시책을에 대해 교육감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섭
산이초등학교(교장 김환식)가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만들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산이초는 지난해 산림청과 생명의 숲, 유한킴벌리가 마련한 2009년 학교 숲 공모사업 시범학교로 지정돼 앞으로 3년간 매년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또한 학교 숲 가꾸기와 연계해 올해 교육청으로부터 1억
"멋진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송지면 어란진초등학교(교장 김봉식) 27명의 학생들이 지난달 25~26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어란진초 학생들은 청와대와 청계천 문화관, 서울남산타워, 방송국, 경복궁 등을 견학하며 시야를 넓혔다. 문은혜(6년) 학생은 "여태껏 보지 못했던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시고 아름다
14년만에 전국대회 입상 자신감도 '쑥'지난 28일 금석배 전국 학생축구대회가 열린 군산시. 해남동초등학교와 전주 조촌초등학교 축구부간의 결승전 마지막 승부차기를 모두 숨을 죽이고 지켜본다. 지난 1995년 같은 대회인 금석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해남동초 축구부는 선배들의 영광을 재현코자 했지만 승부차기 결과 6:5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숙명적으로 짝 지워진 어쩔 수 없는 만남의 관계입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그 부모에게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운명적인 만남으로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생의 성패는 어떠한 사회적인 배경을 가진 부모에게서 태어나느냐 하는
황산실고, 지리산서 신입생 취업진로 캠프 황산실업고등학교(교장 박동진)가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전문계 고교생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스스로 진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취업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2일 황산실고 28명의 신입생들과 교직원 등 33명은 신입생 캠프를 위해 1박2일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