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의용소방대(대장 문종철)는 성탄절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해남등대원 원생들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해남읍의용소방대는 1년에 두 차례 어린이날과 성탄절에 보육시설인 등대원 원생들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 하고 있는데 지난 26일에는 해남뷔페에서 행사를 열었다.
현산자율방범대(대장 이동선)는 면내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대원들이 정성을 모은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현산자율방범대 대원들은 면내 소년소녀가장 3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동선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자며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이번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산
79년 동교,서교졸업생들서울,광주 '해남동서회' 첫만남 79년에 해남 동교(67회)와 해남 서교(32회)를 비롯해 해남지역 초등학교를 함께 졸업한 서울, 광주지역 향우들이 고향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해남동서회(회장 허영복)와 광주 해남동서회(회장 박욱진)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각기 인터넷을 통해 모임을 만들어 지난
"해남에 살고 있어 행복합니다." 이것은 우리 해남군이 나아가야할 목표이자 지향점입니다. 그리고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듣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저의 바람이면서도 군민 한분 한분의 간절한 바람이기도 한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2007년 군정을 힘 있게 열겠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해남이 전남발전의 주역으로, 국가의 중심으로, 세계속의 해남으로 부상할 수 있
새해 첫해는 1월1일 아침7시 40분경에 뜰 것으로 예보됐다. 올해는 해돋이를 나선 모든 사람들이 새해 첫해를 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기상 관측소는 해남지역은 1월1일 아침 조금의 구름과 약간의 안개가 예상되지만 해돋이를 보는데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내면에 있는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를 통폐합해 새로 짓고, 주민문화센터도 함께 만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열악한 문내면의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설학교에 수영장 등 복지시설을 마련해 교육과 주민복지가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문내면을 진도군과 인근 지역의 교육거점으로 만드는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올 초 결성
1인 병원진료 최다 449회 의료비 1억9700만원 의료비 무료인 의료급여수급자 병원쇼핑 일삼아매일 3~4가지 약 복용 오남용에 건강마저 위협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의료급여제도가 실시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병원진료로 해남군 의료급여지출액이 지난해 223억에 이르러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전남도, 해남군이 부담하는 의료급여비
본사 대표이사 겸 발행인을 맡는지 2년이 됐습니다. 아직도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이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17년이 된 해남신문이 지역민들의 요구와 정서를 반영하고 있는지, 제대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되돌아 봐집니다. 해남신문이 성장했다는 말은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이 있는 신문, 여러분의 삶 속에 있는 신문이라는 것을 의미할
창조적 계급에 의해 탄생된 창조 도시가 세계의 중심에 서고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생산력의 핵심은 사람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람의 창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도시가 결국 세계의 중심에 서고 그 도시로 새롭게 등장한 창조계급이 몰려든다는 것이다. 미국의 볼티모어 해리스버그와 창조도시에는 연간 1000만명의 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전 세계의 창조계급들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돼 축산농가와 요리 전문점, 판매업소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도에서 5분만 가열하면 안전하다. 여기에 감염 경로가 철새의 분변을 직접 접촉 했거나 호흡기를 통해 전염됐을 때 발생되는 것으로 음식 섭취와는 무관하다. 특히 아직까지 국내에서 조류독감 환자는 단 한명도 발생되지 않았으며 설
복지공동체를 꿈꾸는 화원면의 복지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6개월 동안 열린 농촌복지지킴이 양성교육이 지난 15일 종강했다. 농촌복지지킴이 양성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으며 평화자원봉사학교(교장 배충진)가 주최했고, 화원면(면장 천성술)이 후원했다. 화원면은 부녀회, 청년회, 교회단체, 개인 등 민간이 중심이 돼 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 수능공부방, 외국
지난 10월 생포돼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학산 원숭이가 이달 말 경에 다시 돌아올 전망이다. 천신만고 끝에 생포돼 그동안 수원지역 동물원에서 관리해 왔는데 딱히 갈 곳이 없어 해남군이 사육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가학산 휴양림 주차장에 보호시설을 만들고 있으며 사료와 바나나, 사과 등 먹거리도 마련해 놓고 있다. 여기에다 수컷 한 마리를 기증
해남에서는 일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새벽4시 사이에 살인, 강도, 성폭력 등 5대 강력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경찰은 지난 20일 올해 해남지역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총 719건이며 76.9%(553건)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해남에서 발생한 5대범죄는 살인 3건, 강도5건, 성폭력7건, 절도 267건, 폭력43
북일면 삼성리 주민들은 해남군과 군의회, 한국도로공사를 방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구간 중 마을을 지나는 구간에 대한 노선변경을 요구했다. 삼성리주민들은 마을과 근접해 통과할 계획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로 인해 마을의 공동체 파괴, 경관훼손 등 피해가 예상된다며 노선변경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마을과 인접해 고속도로가 통과하면 두륜산 도립공원과 자연보호관리
해남종합병원 직원100여명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한마음후원회(회장 남현옥 간호감독)를 결성했다. 한마음후원회는 지난2003년부터 직원30여명이 매월1000~2000원을 모금해 군내 중학생 2명에게 매월 5만원을 후원해 왔는데 좀더 보람있는 일을 확대하기 위해 뜻있는 직원 100여명이 동참해 결성됐다. 한마음후원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월 20
(사)5.18민주유공자유족회(회장 정수만)는 지난16일 해남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년위안잔치를 펼쳤다. 이번 송년위안잔치는 80년 5.18 당시 나눔과 희생정신을 실천하고 항쟁에 참여했던 해남군민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치러졌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는 매년 광주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년위안잔치를 펼쳤으나 올해 처음 해남지역에서 위안잔치를 펼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계)에서는 겨울철을 맞아 현대 홈쇼핑에서 지원한 이불세트를 65세이상 재가복지대상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불세트를 전달한 세대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펼치고 있는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세대인 8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 재가어르신 밑반찬 전달사업은 독거노인들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택)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과 동백회원(회장 신영심)과 외국인 여성들은 미리 준비해 온 절임배추에 갖은 양념을 버무려 사랑의 김치를 담갔다. 김장이 끝나자 위원들과 동백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
해남군보건소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금연클리닉 등록자 25명을 대상으로 화순 미스바 수련원에서 금연캠프를 실시했다. 2박3일 합숙을 통해 실시된 이번 금연교육은 단기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함께 자기계발 및 인생의 긍정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 건강 측정을 시작으로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와 금단현상 극
소설 '순바의 여인'을 출간했던 해남출신 작가 김다경씨가 지난 14일 제19회 광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다경씨가 수상한 광주문학상은 왕성한 활동과 우수한 작품발표로 한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계곡출신인 김씨는 지난 6월에 적도의 땅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순바의 여인'을 펴내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