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동교,서교졸업생들

서울,광주 '해남동서회' 첫만남

 

 79년에 해남 동교(67회)와 해남 서교(32회)를 비롯해 해남지역 초등학교를 함께 졸업한 서울, 광주지역 향우들이 고향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해남동서회(회장 허영복)와 광주 해남동서회(회장 박욱진)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각기 인터넷을 통해 모임을 만들어 지난 10월에는 해남지역 회원들의 초청으로 해남 유스 호스텔에서 50명이 함께하는 첫 모임을 가졌다.
 27년만에 첫 만남을 가진 이들 서울과 광주 해남동서회와 해남 동교, 서교 동문회는 함께 했던 지난날 추억을 찾아가며 모처럼 어릴 적 친구들과의 만남을 갖고 고향이 가져다 주는 감동을 맛보았다.
 다음 3월경에 광주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이들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유대를 강화해 모교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해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79년 졸업생 모임은 해남동교(회장 정경철)와 해남서교(회장 천봉권)가 각기 구성됐다. cafe.daum.net/ahng와 cafe.daum.net/hnd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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