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은머리부터 발끝까지어리광 고집쟁이머리를 한대콩 쥐어박고 싶다 막내라는 이유로엄마에게 사랑을 독차지 하고나에겐 미움을 받는다 태권도를 다니고태권도복을 입으면그럴싸하게 보이지만집에서는 어리광 천지
14명의 학생이 전부인 계곡서초등학교, 한때는 1400여명의 학생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웠던 이 학교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올해 말 폐교가 될 계곡서초의 마지막 봄 운동회가 있던 19일, 14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이곳 출신 동창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마지막 봄 운동회를 지켜보는 동창생들의 모습은 착잡하고 아쉬운 표정들이 역력하다. 그러나
자연의 순수한 빛과 나만의 색채 감각을 더해 만들어지는 수채화, 사물을 투명하고 맑게 표현하는 수채화교실에 주부들이 하나둘 모였다.지난 3월 문을 연 수채화 교실의 주 수강생은 주부들이다. 물론 엄마를 따라온 자녀들도 함께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이곳의 풍경이다. 군립도서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수채화교실이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에 군
22m 높이의 말라위사우루스가 박물관 벽을 뚫고 나오는 파격적인 디자인이 어린이를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박물관 앞 연못에는 중생대 악어인 살코수쿠스와 스피노사우루스 등이 설치돼 공룡시대의 호수전경이 펼쳐졌다.해남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시작되는 제4회 공룡대체험전을 앞두고 공룡화석지 앞에 펼쳐진 금호호 갈대밭에 움직이는 공룡들
가장 많은 사회단체들이 모여 준비하는 해남 어린이날 축제가 오는 5월 5일 황산 우항리 공룡박물관에서 열린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해남어린이날 행사는 흥미진진한 마술의 세계도 관람하고 공룡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행사준비위는 공룡탁본 체험과 공룡화석 발굴체험, 공룡판화 찍기 등을 비롯해 바람개비 만들기, 황토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
해남예술제오는 30일 해남예총이 마련한 제23회 해남예술제를 시작으로 싱그러운 봄 축제들이 열린다.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5일까지는 미술협회와 문인협회가 마련한 시·서화 전시회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연극협회가 마련한 연극 '이혼파티'가 공연된다.희망의 봄축제오는 5월
해남결혼이민자 지원연대가 마련한 제2회 베트남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군민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전통의상 가장행렬, 베트남 춤과노래, 베트남 여성한국노래 부르기, 가족들의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2008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 군민화합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6일 오전 9시30분 군민광장에서 열린다.새마을운동 해남군지회가 마련한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군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군민광장에서 금강골까지 4㎞를 왕복하는 구간이다.
해남달리기동호회(회장 문동주)가 주최하는 서남부 6개시군 마라톤대회가 오는 일요일 오전 9시30분 우슬경기장에서 열린다.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3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마다 남녀 1~5위까지 시상한다.하프코스는 우슬경기장을 출발해 우슬재~옥천면소재지~우리병원~이일시~계곡면에서 반환하며, 10km 구간은 우리병원, 5km 구간은 옥천
전국 26개 축구명문학교 1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제63회 전국고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가 11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는 결승전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우슬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 결승전에는 4강전에서 보인고를 4대1로 대파한 이리고와 2006년 이 대회 우승팀인 장훈고를 1대0으로 물리친 통영고가 맞붙는다.
50~60년만에 만난 깨복쟁이 친구들현산 읍호리서 태어난 주민 한자리현산면 읍호리(이장 박찬대) 주민들이 지난 13일 경기도 부천으로 놀러갔다. 40~50대로 구성된 읍호리 향우회(회장 김병전)가 마을 전 주민을 초대한 것이다. 읍호리에 부모가 계신 향우들은 차로 부모를 모셔가고 나머지 마을민들은 버스를 보내 모셔갔다. 읍호리 주민들은 돼지고기 삶고 떡을
제10회 옥천중학교 총동창회 동문가족 한마당이 지난 20일 옥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동문가족 한마당 잔치에서는 8회 졸업생들이 우승을, 10회 졸업생들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래자랑에서는 충남 홍성에 사는 윤정남(11)씨가 옥천중학교 명가수로 뽑혔다. 서울과 광주 등지에 온 옥천중학교 동문들은 가족들과 함께 버스를 대절해 모교를 찾았다. 옥천에서
현산중학교 총동문회가 창립했다.현산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2일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산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현산중 총동문회 창립은 지난 2005년 동문들의 염원을 담아 총동문회를 결성코자 모인 5기수 현다회(회장 천근오)로 시작돼 선후배들의 격려와 지원속에 창립하게 됐다.현산중 총동문회는 1회부터 18회까지 졸업생으로 창
전국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마산초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산초교 총동창회를 창립했다.지난 19일 서울 신세대 웨딩홀에서 열린 마산초교 총 동창회는 서울·경기·해남 등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마산초교 졸업생 400여명이 참석했다.마산초교 동창회 창립은 마산초교 개교 84년, 졸업생수 4200여명에 이르는 역사와 전통에도 불구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질고 예의바른 해남의 인재육성을 위한 시당장학회 제28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8일 해남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지난 1981년부터 설립된 시당장학회는 28년동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군내 2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총 4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박동희 이사장과 홍형덕 상임이사, 김재
재단법인 동백장학회는 창립 제18주년 기념식과 제37회 장학증서 수여식를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갖고 146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28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백장학회는 23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300만원을, 26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 등 총 8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또 54명의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60만원씩 총
제31회 협회장기 및 제19회 해림배 배구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우슬경기장에서 열렸다.협회장기(회장 노성철)에서는 해남군청이 우승을, 해림배에서는 광주 선우회가 가각 우승을 차지했다. 해남군청 이인욱씨와 광주 선우회 임영근씨가 최우수 선수상을,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원은 최우수 심판상을 받았다.소방서, 해남고등학교, 우체국, 군청A·B팀 등
옥천농협 삼산지소농가주부모임(회장 이귀임)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구슬땀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농가주부모임 1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23일, 화재로 피해를 당한 천심할머니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줬다.이귀임 회장은 화재피해를 당한 할머니가 조금이라도 빨리 안정을 되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모두 나섰다고 말했다.10년전부터 면내 각종 봉사활
"15만원", "더 높은 가격 부르실 분 없으세요" "16만원", "기증자가 구입한 가격이 60만원인 작품입니다""20만원", "수익금은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됩니다"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 청소년문화환경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경매에서 군
아름다운 마을들이 담긴 사진전이 열린다. 군은 제35회 해남군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우수지역자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공모에서 수상한 마을사진 32점과 지역자원경연대회 입선작품 100점 등 모두 132점을 선보인다.전시작품 중에는 지역자원 100선에 당선